퇴근하면 갈곳없어 방황에 허덕이는 나..

오늘은또어디로2007.11.02
조회376

솔직히 글을 쓰려는거 자체도 저로선 상당히 귀찮은일입니다만

그래도 어째요 갈만한곳을 알아보기위해선 여기계신분들께

물어라도봐야죠 지금 며칠됐네요벌써. 하루는 슽아박수 같은데서

대충 때웠습죠 차는 안마시구요. 근데 아무래도 퇴근후라 슬슬

배가고파오길래 조각케익같은걸로다가 일단 입을막고..

날은 점점추워지는데 밖에 돌라댕기기도 뭐하고해서 일단은

퇴근하면 무작정 슽아박수 같은데로 몸을 숨깁니다.

생각같아선 못가본데 막 돌아다니고싶은데 날씨가 넘 쌀쌀해지다보니

그러지도 몬하구요. 제가원래 혼자 돌아댕기는걸 좋아하거든요.

여름같으면 밤바람 쐬면서 돌라댕기면 딱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또 어디서 시간을 때워야할지 무척 난감한데요

아무래도 일단 슽아박수에 콕박혀있다가 엉덩이에 무리가 올듯싶을때

다시 밖으로 나와 하염없이 걷다가 지칠쯤엔 또 어딘가로 들어가겠죠

생각같아선 어디 모텔같은데 들어가서 한숨푹자고 싶기도한데

여자혼자 그런데 들어갔다가 무슨 봉변이라도 당할까봐 그러진못하겠고.

사실 방값도 좀 아까워서. 여유나 있으면 특급호텔가서 하룻밤 푹 묵으면

참 좋으련만 이건 여유가 있어도 돈쓰기가 아까우니...

여러분은 특히 여자분들중에서 저같은 상황이면 어디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실꺼같으세요? 혼자서도 아무렇지않게 밥먹음서 따땃하게 있을수있는

그런곳 아시면 저좀 알려주실래요. 집에가란말만 빼고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