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여친은 27살 내년에 결혼 하기로 한 연애 3년차 커플입니다. 저한테는 4살 위로 장가간 형이 한 명 있어요. 형이랑 형수랑 연애할 때 형수는 우리집에 자주 놀러와서 밥도 같이 먹고 그랬습니다. 결혼 전부터 저한테 도련님이라고 하면서 잘 해줬구요. 그런 모습이 전 굉장히 예쁘게 보였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여친은 저희집에 오는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합니다. 며칠 전 저희 어머니 생신이라 여친한테 우리집가서 같이 저녁먹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그럽니다. 어머니 보는 게 아직 무섭다고 그러네요. 여친이 우리집에 온적이 한 번도 없는 건 아니고요 작년 추석 무렵에 인사드리러 온적이 한 번 있어요. 그 뒤로는 명절에도 그냥 저한테 선물 사서 들려보내기만 하고 집에는 인사하러 오질 않네요.
사실 저도 여친 부모님댁에 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여친이 집에서 나와 혼자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명절이면 식구들이 죄다 큰집에 가기 때문에 올 필요 없다고 여친이 그랬거든요. 하지만 전 여친 부모님댁에 가는 게 싫지는 않습니다. 여친 부모님댁 이사할 때랑 가게 창고정리할 때도 제가 가서 힘 좀 쓰고 온적도 있고요.
사실 형수가 저희 부모님한테 하는 거랑 좀 비교가 되서 아쉬운 마음이 있는데 그런 얘기 했다가 괜히 비교질 한다고 타박할까봐 여친한테는 전혀 내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좀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게다가 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는 우리집을 거의 제집 드나들 듯 하며 저희 부모님한테 살랑살랑 애교를 많이 부렸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제 여친이 우리집에 발걸음을 않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실 정도입니다.
저희 부모님 고향이 제주도에요. 그래서 시골 다녀 오실 때마다 한라봉이나 옥돔 같은 선물세트를 사가지고 오시는데 저한테 여친 부모님 가져다 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친 부모님댁에서는 저희 집에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여친 아버님이 남대문에서 화장품 판매업을 하시는데요. 스킨 로숀이라도 몇 개 주실법도 한데 전혀 없네요. 꼭 갖고 싶어서라기 보단…어쩌면 제가 쪼잔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섭섭해요. 저희 형수 친정이랑 비교하면 더 그렇습니다. 형수 친정이 전남 어디인데 복분자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얼마나 자주 보내주는지 우리집에 어지간한 술집보다 복분자주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아직 결혼도 안 했고 뭐 대단한 사위대접 받자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 찬밥대우를 하는게 아닌지 여친이랑 여친 부모님께 좀 섭섭합니다. 그리고 효부 며느리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여친이 적당한 선에서 우리 부모님께도 잘 해줬으면 싶은데 이런거 가지고 여친한테 뭐라고 하기는 좀 치사스럽고 해서 여기다가 속 풀어 봅니다. 쩝…
여친이 우리 부모님을 찬밥 대우해요.
저는 29살 여친은 27살 내년에 결혼 하기로 한 연애 3년차 커플입니다. 저한테는 4살 위로 장가간 형이 한 명 있어요. 형이랑 형수랑 연애할 때 형수는 우리집에 자주 놀러와서 밥도 같이 먹고 그랬습니다. 결혼 전부터 저한테 도련님이라고 하면서 잘 해줬구요. 그런 모습이 전 굉장히 예쁘게 보였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여친은 저희집에 오는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합니다. 며칠 전 저희 어머니 생신이라 여친한테 우리집가서 같이 저녁먹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그럽니다. 어머니 보는 게 아직 무섭다고 그러네요. 여친이 우리집에 온적이 한 번도 없는 건 아니고요 작년 추석 무렵에 인사드리러 온적이 한 번 있어요. 그 뒤로는 명절에도 그냥 저한테 선물 사서 들려보내기만 하고 집에는 인사하러 오질 않네요.
사실 저도 여친 부모님댁에 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여친이 집에서 나와 혼자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명절이면 식구들이 죄다 큰집에 가기 때문에 올 필요 없다고 여친이 그랬거든요. 하지만 전 여친 부모님댁에 가는 게 싫지는 않습니다. 여친 부모님댁 이사할 때랑 가게 창고정리할 때도 제가 가서 힘 좀 쓰고 온적도 있고요.
사실 형수가 저희 부모님한테 하는 거랑 좀 비교가 되서 아쉬운 마음이 있는데 그런 얘기 했다가 괜히 비교질 한다고 타박할까봐 여친한테는 전혀 내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좀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게다가 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는 우리집을 거의 제집 드나들 듯 하며 저희 부모님한테 살랑살랑 애교를 많이 부렸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제 여친이 우리집에 발걸음을 않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실 정도입니다.
저희 부모님 고향이 제주도에요. 그래서 시골 다녀 오실 때마다 한라봉이나 옥돔 같은 선물세트를 사가지고 오시는데 저한테 여친 부모님 가져다 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친 부모님댁에서는 저희 집에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여친 아버님이 남대문에서 화장품 판매업을 하시는데요. 스킨 로숀이라도 몇 개 주실법도 한데 전혀 없네요. 꼭 갖고 싶어서라기 보단…어쩌면 제가 쪼잔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섭섭해요. 저희 형수 친정이랑 비교하면 더 그렇습니다. 형수 친정이 전남 어디인데 복분자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얼마나 자주 보내주는지 우리집에 어지간한 술집보다 복분자주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아직 결혼도 안 했고 뭐 대단한 사위대접 받자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 찬밥대우를 하는게 아닌지 여친이랑 여친 부모님께 좀 섭섭합니다. 그리고 효부 며느리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여친이 적당한 선에서 우리 부모님께도 잘 해줬으면 싶은데 이런거 가지고 여친한테 뭐라고 하기는 좀 치사스럽고 해서 여기다가 속 풀어 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