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유빈맘2007.11.03
조회801

저번에 아기 심장이 안뛴다고 올렸던 맘이에요,,,

무서워서 병원 못가고 잠들려고 누우면 자꾸 악몽을 꿔요,,,

병원가면 아가가 심장이 안뛴다고 또 할까봐..너무 무서워서,,,

제가 혼전 임신 이거든요,,,저희 엄마가 쫌 반대를 해서요,,  

집에서 누워있는데 부모님한테 말할려고 했는데.....임신 했다고

아가 생겼다고,,,

엄마한테 맛있는거 해달라고 투정도 부려보고 ,,, 편하게 누워서 과일두 먹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가 보내면 너무 미안해서 지켜준다고 약속 하고 또 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월요일날 병원가려구요,,, 다른병원가보고 만일에 아가 심장이 안뛴다고 하면

수술을 해야 겠지요, 우리 아가 하늘로 보내야 겠지요, 가슴이 찢어져요,

너무 힘들어요,,,

아가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오빠도 정말로 가슴 아픈데 제 옆에서 절 웃겨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더 미안하네요..

또 이쁜 유빈이 또 올꺼라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너의 몸이 우선이니깐

몸 걱정 부터 하자고,..옆에서 절 다독여 줘요,

왜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까요,,,가슴이 찢어지고 아프고 미안하고,,

세상살기 너무 힘들어 져요...모든 엄마들한테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