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지맙시다.............

안티아시아나항공200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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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지맙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중에 부당한 대우를 받은 네티즌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사례를 모아서 안티아시아나 사이트를 만들어 퇴출시킵시다

승객을 짐짝 취급하는 아시아나 항공사를 고발합니다.

저는 7월2일 로스엔젤리스 발 인천행 밤12시30분 201편으로 여행을 한 승객입니다. 제가 여행 중에 겪은 아주 불쾌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을 고발합니다. 그 날 제 좌석티켓은 21G였습니다.

기내에 탑승하니 제자리에는 이미 다른 외국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있었고 승무원에게 상황설명을 요구하자, 좌석이 중복됐으니 양보해 달라는 것입니다. 상대가 외국인인지라, 불쾌했지만 양보를 하고, 약5분 정도 통로에서 기다리니 44F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44F에도 이미 다른 승객이 앉아 있었고, 또 다시 5분 여를 기다리니 47K로 가라는 것입니다. 너무 불쾌하고 황당했지만 주위에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 변변하게 항의도 못하고 있는데 잠시 후에는 지상요원이 저에게, 손님좌석은 24F인데 왜 47K에 계시냐며 좌석이동을 요구하였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기분이 불쾌해 보딩티켓을 보여주며 왜 승객을 짐짝취급 하냐며 항의하자, 확인해 보겠다며 티켓을 가지고 내려갔는데 이후로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한 적이 없습니다.

잠시 후에 기내방송을 통하여 좌석배정문제 때문에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잠시 후에는 이륙하였습니다. 비행기 출발 후에 제 보딩티켓을 달라고 요구하자, 티켓을 분실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일들이 글로벌시대 운운하며 세계일류 항공사를 지향하는 아시아나항공의 현주소일까요?

이러한 일들을 제가 아닌 외국인이 겪었다면 국가적 망신이 분명 했겠지요. 승무원에게 항의하자 그 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명단과 좌석 배정표를 주면서, 제가 네 번씩이나 좌석을 이동한 순서대로 표시해주며, 본사에 연락하시라는 사과를 들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항의하니, 사고경위를 조사하여 연락을 해 주겠다는 대답을 듣고 너무나 한심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버스회사로 만족해야 될터인데 항공사를 경영하고 있다는, 아주 비판적인 시각이 생겼습니다.

아마 요즘은 시골버스회사도 이렇게는 운영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에 연락이 와서 진상을 들어보니, 더욱더 기가 막혔습니다.

애초에 좌석이 중복된 것이 아니라, 승무원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외국인의 티켓은 21G 좌석이 아니었는데, 일방적으로 승무원이 좌석양보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로서,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승객을 짐짝 취급하는 아시아나 항공사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