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장인...그리고 미래 ㅜㅜ

나잘하고있나2007.11.05
조회577

현재 재무 상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급여 : 세후 220 만

brics 펀드 : 30

china 펀드 : 30

인덱스 펀드 : 40

삼성그룹 펀드 : 30

적금 : 120

 

이렇게 운용 중입니다. 이상하죠 ? 급여보다 많으니까... 근데 월 100 만원은 내년까지 제가 빌려준

 

돈을 월로 나눠서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월 320 에 모으는 돈은 250 정도인 셈이네요.

 

현재 1500 정도를 모아 두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공부가 너무 하고싶어서 대학원에 진학 할려고 합니다. 특수 대학원으로..

 

학기당 540 만원에 달하는 수업료를 내지만 분명 얻을것이 있다고 판단하고, 또 너무 공부가

 

더 하고 싶어서 다닐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을려고 생각 합니다. 은행이자 보다 싸더군요... 2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니

 

현재 목돈을 모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년 8월 쯤이면 모은돈과 주식을 가진게 있어서 팔면 대충 5천만원 정도에 돈이 생깁니다.

 

28살에 5천만원으로 형님이 운영하는 옷가게 하나를 좋은조건에 인수 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친형이라 믿을 수 있고, 또 장사가 어느정도 잘되는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가게 보증금까지

 

형이 대주고, 형이 가게 관리 까지 해줄겁니다. 전 계속 회사 다니구요...

 

형말로는 월마다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월급 만큼은 매월 나올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물론 5천 만원중에 브렌드 보증금이 2500~3000 정도이니 이돈은 나올때 받는거구요.

 

지금 머리가 복잡한데요... 만약 가게가 잘 안될 시에는 정말 학자금 대출에 뭐에 이것저것

 

엄청난 돈의 압박을 받을거 같습니다. 집에 손벌릴 입장도 아니라서 장가도 제가 모아서 가야

 

하는데, 과연 잘하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꾸준히 월급여만 모아서 장가부터 가고 난 후에 일을

 

벌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까운 기회라서 놓치긴 좀 그렇구요. (가게가 워낙 잘되서 옆가게

 

에서 권리금까지 준다고 한 자리 입니다.)

 

어느것이 답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