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못하는 답답한남자 .. 여자가 떠나려 하네요~~

소심남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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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개월전에 심한 이별의 아픔을 겪은 소심한 A형의 남자입니다...

한 3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 떠난 여자 잊는 방법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뿐이다는 결론에 무도회장도 가고..

여러 루트로 여성분들을 만났죠 .. 그러다가 진짜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났어요 ...

첨에 연락을 피하더니 .. 저의 끈질긴 노력으로  어떻게 몇번 만나고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졌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 여자분이 연락 하고 지내는 남자분이 몇명 있더라구요.. 같이 있다가도 걸려오는 남자들의 전화... 저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다가 그사람에 대한 맘이 깊어질수록 신경이 쓰여서

누구냐고 물어봤쬬.. 말 하기를... 연락오는 남자들이 있는데 미안해서 연락그만 하라는 말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 그런데 지금 연락 하고 지내는 사람은 저랑 또 한사람 두명 뿐이래요 ..

제가 보기에도 그사람 보다는 저한테 더 관심이 있어 보였어요 ..

그래도 왠지 모를 불안감 ...  여자분 성격이 직설적이에요 ...  여자분이 말을하래요..

자기의 마음을 충분히 나한테 보여줬따고.. 저도 말을 하려고 했죠.. 좋아한다고..

이제 곧 있으면 제 생일 입니다.. 그래서 생일날 만나서 멋지게 프로포즈 하려고 했는데..

어제 그만 해선 안될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맘에도 없는 소리로

오빠는 너무 답답한거 같다면서 말을 하라고 하기에  제가 그만 넌 너무 바랑둥이 같아..

지금 연락오는 사람이 너한테 사귀자고 했다면서 라고 ... 말을 해버렸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여자애는 한마디 말도 없었어요

저 어떻하죠.. 연락도 안받네요 지금...  제가 정말 실수를 한거 같아요 ..

이별에 아픔이 너무 잔인함을 알기에 ... 머뭇거렸던건데..

고백한번 못해보고  좋아하는 사람과 못볼생각 하니깐.. 이별에 아픔보다 더욱더 잔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