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혼자일까봐 벌써 걱정됩니다 ㅠ..

제발커플지옥ㄱㄱ2007.11.05
조회55,417

 

톡됐따!!!!!!!!!!!!!!!!!!!!!!!!!!!!!!!!!!!!!!!!!!!!!!!!!!!!!!!!!!

 

신났습니다.. ㅋㅋ

 

어제만 해도 별로 반응 없었는데 오늘 들어와보고 깜짝 놀랐다는..ㅋㅋ

잠깐 들어왔다가 눌러앉아서 리플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가기전에.  리플에 대한 대답들.

 

얼굴 언급 없는거.. 잘났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못난 얼굴은 아닙니다..ㅋㅋ

평범해요. 그래서 안썼는데 오크라고 하시고 ㅋㅋ ㅠㅠ...오크는 아니고 인간 얼굴이예요 ㅠㅠ 

 

그리고 막 보다보니까 24일 솔로정모.. ㅋㅋ 이 말 많으시더라구요.

진짜 다들 모여서 놀았으면 좋겠다. 재미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때가서 그런 글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네이트톡에 한 22일 23일쯤에 내일 만납시다!! 정모해요!!

이런 글 뜨면 제일 먼저 열어서 보고 그때까지 남친님 안생기면 달려갈게요... ㅎㅎ

 

 

---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20세 여대생입니다.

 

처음에 대학 들어오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죠. 미팅도 자주할 줄 알았고.

영화나 순정만화에나 나오던 로맨스가 저한테도 올 것 같았습니다.

 

현실은 냉정하더군요.

 

여름방학 때까지만 해도 별로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언젠간 생기겠지.. 이젠 좀 맘이 아프네요 ㅠ

생길 애들은 다 생긴 것 같고... 

 

곧 크리스마스인데. 20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고 싶지 않네요 ..ㅠㅠㅠㅠ

 

많이 바라는 거 없이 둘이서 조용히 케익 사서 축하하고  

장갑 하나 사서 한짝씩 손에 낀다음에 그 손 잡고 걸어다니고 싶은데 그것조차 큰 꿈이예요 ㅠㅠ.

 

이번 크리스마스를 혼자보내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혼자일거 같아요 ㅠㅠ...

 

네이트톡에 보면 키 큰 여자 좋아한다던데 저랑은 다른 세계 사는 사람들 같아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은 아니거든요? 솔직히 큰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170 쯤 인데.

키가 혹시 너무 큰가요? 구두 신고오면 남자들 친구 선배 할 것 없이 다 피하네요. ㅠㅠ

 

나름 몸매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봤고 다리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칭찬은 그저 칭찬으로 끝나네요. 네이트 톡이랑 현실이 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가뜩이나 추운데 다정한 연인들이 많이 보여서 더 춥네요.

한 달 조금 남은 크리스마스.. .꼭 그 전에 남친님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른 솔로분들도 꼭 크리스마스 이전에 커플이 되길 바라며 ..  화이팅~

저도 남친 생기라고 기도 좀 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