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어이가 없어서리 (2)

가을사랑2003.07.14
조회908

리필 달아 주신 님들 넘넘 감사합니다..

먼저 제 글을 읽고 제가 상상해서 일부러 지어낸 이야기라고 말씀하신 님도 계시던데 ,,

드라마나 소설에서도 못 접한 일이라서 이해가 안돼신다고 생각 듭니다..

참고루 제가 넘 차케서도 아니구요..전 다 그렇게 사는건줄 알앗어여..

동거 부터 시작햇지만 친정 친척들도 다 알구 ..그래서 헤어지면 울 친정 부모님이 체면도 상하실뿐더러

헤어지면 저한테 큰 흠집이 나는건줄 알앗어여..지금 생각 하면 멍청햇지요..

그리고 미친넘들 사이에 정상인이 끼면 그사람이 미친넘 돼더라구여..

제가 먼 짓을 안 해 봣겟읍니까? 나가라고도 소리쳐보구 ..신랑이랑도 싸워보구..친정 식구들 한테도

원조 구해보구..소용 없더이다..

차칸 울 신랑 지 동생 패도 말 안들으니 나중엔 깡소주만 들이키더이다,,

울 시엄니는 아들가진게 머 큰 벼슬이라도 돼는줄 알구 친정 부모님이 이야기 하셔도 큰소리 떵떵 치는데 울 신랑이 나중엔 우리 엄마한테 무릎꿇고 자기가 잘못햇다고 비는데..눈물나서 혼낫어염..

더 웃긴건 울 시누 .. 그 당시 울 시누와 아주버님 같은 동네 살앗는데,, 울 시동생이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는게 일정치 않은 넘이라서,,제가 시장간 사이 일어나서 시누 집( 자기 누나집이져 )에 가서 밥좀 달라고 하면 동네방네 다니면서 제가 시동생 밥도 안 차려주는 여자라구 흉 보구 다닌답니다..

울 아주버님은 장가 안 가셧는데 제가 아이날때 친정 엄마가 몸조리 해 주시러 오셧는데 글쎄..새벽 2시더 넘어서 뻑하면 울 집에 찾아 와서는 울 신랑 불러서 술 먹이고 아침에 들여 보내더이다..친구와 더불어서..친구랑 술 먹엇음 자기집에 데려갈것이지 왜 몸조리 하는 울 집에 보내는 겁니까?

나중에 울 언니 한테 들은말이 엄마가 언니 앞에서 울면서 불쌍한건 내 딸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울 신랑은 술먹고 내 손잡으면서 너한테 정말 미안하다고,,그러는데 형됀 인간이나 동생됀 인간이나 누나됀 인간이나..울 신랑 피 빨아 먹는 존재들 같습니다..

울 시동생 지금도 그럽니다..자기한테 빨래를 해 줫냐..밥을 제때 차려줫냐..우라질눔

나가라고 소리치면 나간답니다..그러면서 버티기를 언~~~~~~~몇년

제가 더이상은 못 데리고 살겟다고 하면 울 시누 왈~

못데리구 살면 어칼거냐구..갓다 버릴거냐구..제가 그럽니다..그럼 형님이 데리고 살아 보라구..

그러면 그럽니다..자기 집은 쫍구 매형이 싫어 해서 못한다구..자기는 출가 외인인데 동생때문에 이혼 당하믄 어카냐구..짱나..그럼 나는 이혼해도 돼나?

이젠 말 같지 않아서 말더 안합니다..세월이 지나면 그래더 첨보담 나아 지겟지 하구 살앗는데

가면 갈수럭 님들 말처럼 화병만 생깁니다..울 시어머니 한테 던줌 달래서 장가 한간 3 인방 ( 아주버님..시동생둘) 월세 방이라도 얻어서 살게 하자구 햇더니 시어머니가 던이 어딧냐구 오히려 저한테 따집디다..시이모는 시동생들한테 나이어린 형수도 시어머니 맞잡이이니 잘 해라..그러시는데 이넘의 시동생은 절 알기를 우습게 알아서 자기딴엔 친하다는 표시로 내 머리를 툭 치는걸 울 신랑이 보구 " 저 미친놈..오늘 내가 아주 끝장을 본다.. 니가 날 알기를 우습게 안거지? 이러면서 길길이 날 뛰면 형 무서워 도망가는데 거기다 머라구 할수더 없구..머라구 하면 울 신랑 더 열받아서 반쯤 죽임..

울 시어머니는 시골에서 쌀 보내주는데 저보구 밥도 제대루 안해줘서 자기 아들들 말랏다구 날이면 날마다 사람 들들 볶구..그럼 전 쪗나요? 제 키가 167에다 몸무게가 45이면 저도 말를 만큼 말랏읍니다..

그럼 저보군 넌 성격이 못돼서 말른거야..이러더군요..

이젠 인간같지 않아서..말을 해도 못알아 먹으니..제 입만 아파서 포기 햇읍니다..

말하는 나만 이상한 정신병자 만들더군요..그렇다고 울 신랑한테 말해서 속상하게 하기도 싫구..

안 그래도 동생때문에 저한테 무지 잘해주거든요..근데요 웃기는건 울 신랑이 차칸것두 싫더라구요..

그게 제 발목을 잡는 이유가 됏으니까요..물론 지금은 제 아들도 제 발목을 붙잡긴 하지만..

정작 같이 살 부비면서 사는 남편은 넘넘 좋은사람이라서 지금도 제 목숨처럼 사랑합니다..

에겅~~~오늘도 하소연 무쟈게 햇네여..

나중에 또 욜 받는 일 생각나거나 생기면 글올려두 돼지요?

좋은밤 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