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무샤라프 비상사태 실망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과 한국의 이라크 학살과 강탈 전쟁
*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의 말을 듣지 않고 독립을 한다고 나서는 애국자에게 이러면 큰일나지요. 이제 미국의 개 노릇 할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얼마 전에 웬 여자가 민주주의 명분들로 본국으로 돌아가서 동족들만 혼란스럽게 하며 폭파물로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하였지요. 당연히 미국의 암컷 개가 파키스탄에 들어 가면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지요. 물론 미국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진행들을 시키고 있는 있는 것이지요.
미국의 개였던 파키스탄 군사 구테타 정권의 대통령은 더 이상 미국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사악하고 포악한 악들의 전쟁들과 (아랍 국가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전쟁들과 살인들 그리고 강탈과 파괴들, 기타 등) 살인의 진실들을 선명하게 드러내게 하고 있는 이미지일 뿐이지요. 또한 미국이 가장 싫어 하고 걸림돌이라고 하고 있는 중국과의 공개적인 외교는 미국의 백악관을 몹시도 불쾌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학살과 강탈의 전쟁을 저지르기 위해서 미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들이 거짓들로 조작이 되어진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적 그리스도들인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와 천주교가 선하신 신과 사랑의 신을 악하게 이용을 하여서 가증스러운 범죄들과 범행들의 설교들을 조작들을 하여서 지껄여대며 부시와 블레어 그리고 한국의 노무현과 미국의 동맹국들의 대통령들이 거짓말들을 국민들에게 내 뱉으며 저지르고 있는 모든 범죄들과 범행들에 대한 모든 진실들이 하나, 둘 서서히 드러나자 파키스탄의 대통령이 기자들과 언론들에게 (미국의 민주당의 개들인 CNN 포함) 자신은 미국의 압력때문에 어쩔 수가 없이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의 살인과 학살 그리고 강탈의 전쟁에 동참을 하였다는 진실의 일부를 공개를 하였기 때문에 미국은 파키스탄에 다른 암컷의 개를 키우기로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alona 2007-11-05 04:32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美, 무샤라프 비상사태 "실망"..내년1월 자유선거 촉구(종합) 2007년 11월 04일 (일) 06:47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김병수 특파원 = 미국 정부는 3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전격 선포한데 대해 이는 민주주의의 급격한 후퇴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약속대로 내년 초 자유 선거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고든 존드로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무샤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조치는 매우 실망스런 일"이라면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내년 1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기 전에 육군 참모총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드로 대변인은 또 "모든 관계 당사자들은 평화롭고 신속하게 민주적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의 비상사태 선포는 민주주의의 갑작스런 후퇴로 아주 곤혹스런 일이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당초 약속대로 내년 1월 자유 선거를 실시할 것을 미국은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터키를 방문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도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의 비상사태 선포는 지극히 유감스런 일이라며, 자신은 비상사태 선포의 의도가 자유, 공명선거를 실시하려는 것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파키스탄에서의 초헌법적인 조치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라이스 장관은 밝혔다.
--------------------------------------------------
@ 누구에 의해서 세계의 언론들이 움직여지고 있고 누구의 말씀들대로 움직여지고 있는지 확인들을 하기 바란다. (시간과 날짜들을 확인들을 하여라!)
* 뉴스 읽고 한 마디 :
이미 프로펫 이 님께서 뉴스 댓글로 올렸던 내용이다. 관련 기사들의 댓글들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David님 2007.10.21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부토 조카딸 "유혈사태에 숙모 책임있어" 2007년 10월 21일 (일) 13:41 연합뉴스 (카라치<파키스탄> AFP=연합뉴스)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퍼레이드를 노린 폭탄테러로 139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부토 전 총리의 조카딸인 파티마 부토는 숙모인 부토 전 총리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줄피카르 알리 부토 전 총리의 손녀이자 부토 전 총리의 질녀인 파티마 부토(25)는 20일 "숙모는 웅장한 환영 행사를 고집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숙모의 귀국으로 파키스탄이 더욱 심각한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영국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칼럼니스트인 파티마 부토는 부토 전 총리의 남자형제인 무르타자의 딸이다. 무르타자는 파루크 레가리 당시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로 부토가 2번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던 지난 1996년 경찰에 살해됐다. 앞서 무르타자는 1979년 군부 독재자 무하마드 지아 울-하크가 아버지 알리 부토 전 총리를 처형한 뒤 좌파 극단주의자들의 모임을 이끌었다. 그는 당시 부토 전 총리가 부친의 정치적 유산에 반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했고 이때부터 남매 사이도 벌어졌다. 최근 숙모에 비난 공세를 퍼부어왔던 파티마 부토는 부토 전 총리가 공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수만명의 지지자들을 버려둔 채 무장 트럭에 둘러싸여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했다며 "이들은 숙모의 개인적인 쇼 때문에 희생당했다"고 비난했다.
========================================================================
@ (뉴스 읽고 한 마디) 부토 귀국길 폭탄테러 136명 숨져
*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의 암컷 개야, 웃기지 말아라! 너가 만일 국민들을 걱정을 했더라면 국민들이 모이지 않게 하였을 것이고 너를 공격을 하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아무도 모르게 너의 나라에 들어 갔을 것이다. 너와 너를 따르는 것들의 분수에 넘고 꼬락서니에 넘는 욕심들을 차리기 위해서 국민들을 죽이고 그것을 세계의 tv와 라디오 그리고 언론 매체들을 악이용을 하여서 너희들의 악한 욕심들의 목적들을 달성을 하려고 하는 너 같은 정치인도 못되는 기생충의 쓰레기들도 못되는 것들은 죽어서 마땅하다. 나의 블로그들에서 (나의 ID : aloan 에서) 더 많은 근거 기사들과 자료들을 확인들을 하기 바란다. David 2007.10.21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부토 "나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2007년 10월 20일 (토) 09:00 뷰스앤뉴스 "1월 총선 예정대로 치러야", 파키스탄 정부에 의혹 눈길도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을 겨냥한 폭탄공격을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정권 탈환 운동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부토 전 총리는 이날 수도 카라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격은 민주주의와 파키스탄 통합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망명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나를 겨냥한 암살음모가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파키스탄에 도착하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 있던 자살부대들은 탈레반 세력과 알카에다 조직, 파키스탄인 탈레반 조직으로 보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카라치에서 온 듯하다"며 "호위대가 추가 폭탄공격을 막았다. 그들은 내가 탄 트럭 주변에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자살폭탄 공격을 막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의 분열사태와 군대의 쿠데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민주주의 뿐이라고 믿는다"며 폭탄 테러 위협에도 정권 탈환 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이런 일에 가담한 것 만큼은 확실하다"며 "자신의 호위대가 카라치 도로에 근접했는데도 가로등이 켜지지 않았다. 우리는 조명등을 이용해 군중을 면밀히 조사하려고 했지만 밖이 너무 어두워 쉽지 않았다. 국가안전보장 보좌관에게 다가가 불을 빌리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전화선도 끊겨 있었다"며 정부측에 강한 의혹의 눈길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다음 테러공격의 목표는 카라치에 있는 자신의 집과 고향 라르카나일 것이라고 추정한 뒤, "정부가 추가 테러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공격으로 파키스탄의 안보상황이 나빠지기는 했지만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거를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부토, 파키스탄 귀국전 살해협박 받았다 2007년 10월 20일 (토) 01:17 뉴시스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는 19일 자신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인해 사상자 136명이 발생했다면서 자신을 살해하려 한 군대를 비난했다. 아울러 자신의 위대한 국가를 그들에게 넘겨줄 의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부토는 이날 폭탄테러 현장에는 공격수 2명이 있었으며, 그녀의 호위대가 권총으로 무장한 세번째 공격수를 찾아냈고 또다른 한 명은 폭탄조끼를 입고 자살했다고 폭로했다. 부토는 또 파키스탄에 도착하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현장에 있던 자살부대들은 탈레반 세력과 알카에다 조직, 파키스탄인 탈레반 조직으로 보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카라치에서 온 듯하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의 최고 군사지도자인 바이툴라 메흐수드는 이번 달 귀국하는 부토를 맞이하는 파키스탄에 자살폭탄테러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고 지역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메흐수드 측은 이번 사건에 탈레반이 연루됐다는 추측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부토는 자신의 호위대가 추가 폭탄공격을 막았다고도 했다. "그들은 내가 탄 트럭 주변에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자살폭탄 공격을 막아줬다"는 것이다. 부토는 이번 공격을 자행한 군대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파키스탄의 분열사태와 군대의 쿠데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민주주의 뿐이라고 믿는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우리의 삶과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국가를 군대에게 넘겨줄 준비는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토는 파키스탄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호위대가 카라치 도로에 근접했는데도 가로등이 켜지지 않았다면서 정부 측의 음모가 아니었냐는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또 국가안전보장 보좌관에게 다가가 불을 빌리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전화선도 끊겨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이런 일에 가담한 것 만큼은 확실하다"며 "우리는 조명등을 이용해 군중을 면밀히 조사하려고 했지만 밖이 너무 어두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파키스탄으로 돌아오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부토는 다음 테러공격의 목표는 카라치에 있는 자신의 집과 고향 라르카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추가 테러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번 공격으로 파키스탄의 안보상황이 나빠지기는 했지만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거를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재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파키스탄의 국민들은 그들의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토는 민주주의를 위해 무샤라프와 협력하겠다는 뜻도 굽히지 않았다. "유혈사태를 막아야 한다. 사상자가 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민주주의만이 파키스탄의 미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부토 귀국길 폭탄테러 136명 숨져 [한겨레 2007-10-20 12:51:47]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환영행사 도중 폭발물이 터져, 적어도 136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토의 귀국에 이은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이번 테러 사건으로 파키스탄은 ‘테러와의 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자정께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부토 전 총리가 탄 차 옆에서 폭발물이 두 차례 터졌다. 이 폭발로 부토 전 총리는 무사했지만, 행사 참가자 136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자살 폭탄테러로 보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폭발 현장에서 한 남자의 잘려나간 머리를 발견했다”며 “그가 폭탄테러범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호인력 2만여명과 방탄차 등 경호장비를 무색하게 한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부토의 귀국에 앞서 파키스탄의 이슬람주의 세력은 그에게 폭탄테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토는 이날 카라치 공항에 도착해 8시간 동안 차를 타고 귀국 축하 거리행진을 하던 중이었다. 차 위에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던 그는, 폭발 10분 전 휴식을 위해 차 안으로 들어와 봉변을 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은 부토가 탄 차와 떨어진 거리에서 터졌다”고 말했다. 부토의 귀국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부토 전 총리의 권력 분점을 통해 대테러전쟁에서 핵심 구실을 하는 파키스탄의 정국을 안정시키겠다는 미국의 구상에 따라 추진됐다.
무샤라프-부토 ‘친미’ 연대에 강한 반감 [한겨레 2007-10-20 12:41:46]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를 겨냥한 18일 카라치 폭탄 테러는, 그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형성한 친미·반이슬람주의 연대에 대한 이슬람주의 세력의 ‘반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러의 배후는 친미 성향의 무샤라프에게 도전해온 이슬람주의 세력으로 추정된다.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집권한 무샤라프는 정권 초기 이슬람주의 근거지인 북서부 부족지역에서 상당 부분 자치를 허용하는 등 이슬람주의 세력에 유화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2001년 9·11 이후 미국이 사실상 이슬람주의 세력을 겨냥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샤라프 정부가 이런 미국에 협력적 태도를 취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미묘해진다. 파키스탄 북서부의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이 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01년 미군의 침공으로 실권한 아프간의 탈레반 세력이 대거 은신하고 있으며, 국제 이슬람주의 세력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도 이 지역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이 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의 ‘기지’가 되다시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초기부터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다. 이슬람주의 세력의 지지를 받던 무샤라프 대통령은 애초 미국의 요구를 비켜가곤 했다. 그러나 이슬람주의 세력의 배타적 성향이 최근 외국인, 특히 중국인 대상 테러로 이어지면서 무샤라프의 태도는 돌변했다. 급기야 지난 7월 이슬람주의 세력의 랄마스지드(붉은 사원) 점거 시위에 무샤라프가 정부군을 투입해 무력진압에 나서자, 최근 몇 달 무샤라프와 이슬람주의 세력의 관계는 ‘테러’와 ‘토벌’로 점철됐다. 이슬람주의 세력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무샤라프의 지지기반은 흔들렸다. 지난 3월 자신에게 비판적인 이프티카르 차우드리 대법원장을 해임하는 과정에서 국내 민주화세력의 반발도 샀다. 급락한 지지율과 거센 야당의 도전에 직면한 무샤라프는 위기를 맞았다. 부토와의 권력분점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이뤄진 미국의 ‘지원사격’이었다. 대테러 전쟁 수행을 위해 파키스탄의 정국 안정이 절실한 미국은 무샤라프와 부토가 ‘친미·반이슬람주의’라는 공통점을 갖는 데 주목하고, 둘의 권력분점 협상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옥스퍼드 출신인 부토는 “우리는 독재와 싸우고 있다. 과격주의자들을 고립시켜 더 나은 파키스탄을 만들겠다”며 이슬람주의 고립을 주장해 왔다. 이달 초 무샤라프는 부토의 부패 혐의에 대한 사면을 단행해, ‘권력 나눠갖기’ 협상이 거의 합의 단계에 이르렀음을 내비쳤다. 부토는 부패 혐의를 면책받자 귀국 준비에 나섰다. 이런 상황이 이슬람주의 세력으로선 달가울 리 없다. 실제 지난주 탈레반 사령관 바이툴라 메수드가 “친미 부토를 자살폭탄으로 환영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몇몇 이슬람주의 단체들의 ‘암살 위협’이 이미 있었다. 이에 부토는 18일 카라치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난 두렵지 않다.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뿐”이라고 맞섰다. 정부가 보안상 제안한 헬리콥터 귀국도 거절했다. 카라치에 도착해서도 부토는 차량 지붕 연설대의 방탄유리를 거부하고 맨몸으로 환영인파를 만났다. 부토는 19일 한 프랑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이번 공격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며 “이들의 배후에 (옛 군부 등) 권력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샤라프도 부토에 대한 테러가 “민주주의에 반하는 음모”라며 강력 비난하는 등 두 사람의 이슬람주의 세력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고수했다.
부토 노린 폭탄테러 130여명 사망 2007년 10월 20일(토) 3:00 [동아일보] 파키스탄 환영인파 차량 폭발… 부토는 무사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19일 0시를 막 넘긴 시간 베나지르 부토(사진) 전 총리를 노린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3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토 전 총리가 8년의 망명 생활을 접고 귀국한 직후 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함으로써 파키스탄의 정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러는 대통령과 총리로 권력을 나눠 가지려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부토 전 총리의 ‘권력 분점’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내에는 25만 명에 이르는 환영 인파가 몰려 나와 부토 전 총리를 태운 차량을 둘러싸고 행진 중이었다. 테러는 부토 전 총리가 탄 차량에서 불과 5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그는 테러 직전 실외 연단에서 차량 내부로 몸을 옮겨 화를 모면했다. 목격자들은 “작은 폭발에 이어 커다란 폭발이 연속해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 조끼를 입은 사람이 군중 사이로 수류탄을 던진 뒤 곧바로 자살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누가 테러를 저질렀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부토 전 총리의 귀국 소식이 전해진 뒤 알 카에다, 탈레반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이 그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어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
파키스탄 주민 1만여명, 美軍 오폭 항의 반미시위 2006년 01월 16일 (월) 11:51 뉴시스 페샤워르=AP/뉴시스】 미군이 알카에다 2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54)를 살해하려고 공습을 실시해 무고한 파키스탄 주민 18명을 사망케한데 대해 파키스탄 주민들이 이틀째 대규모 반미시위를 벌였다. 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반미시위에서 주민 1만여명은 "미국에 죽음을", "무고한 사람을 더이상 죽이지말라"고 외치며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군이 철수할 것으로 요구하며 미군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또 카라치 외에 이슬라마바드, 라호르, 물탄, 페샤워르 등에서도 수백명의 주민들이 미 성조기를 불태우며 반미시위를 벌였다. 파키스탄 정보국은 미군이 자와히리를 살해하기 위해 이슬람 희생제(犧牲祭) '아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 축제에 그를 초대한 뒤 마을을 공격했으나 그는 정작 그곳에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카라치에서 반미시위를 조직한 이슬람 지도자 가포르 아르메드는 미국의 대테러전에 적극 협조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카라치 시위에서는 수백명의 경찰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시위는 별다른 유혈충돌이 없이 해산했다. 이에 앞서 14일 벌어진 반미시위에서는 주민 8000여명이 미군이 공습한 다마돌라 인근 마을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미국이 지원하는 원조기관의 사무실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파키스탄 정부 역시 미군의 공습에 대해 자국 내에서 반군들을 공격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14일 미군이 무고한 시민들만 죽였다며 외교적인 항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은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전의 귀중한 동맹이자 파트너"라며 우회적으로 미군 공습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존 메케인 상원의원 등 미 의원들은 미군의 공습을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맥케인 의원은 "테러전에는 국경이 없다"며 "테러 용의자가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가서 이들을 잡야내야 한다"고 했다. 에반 베이 민주당 의원은 "파키스탄 정부가 오사마 빈라덴, 알 자와히리 등 테러 용의자가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美-파키스탄 관계는 `무늬만 동맹' 2006년 01월 18일 (수) 22:27 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미국은 파키스탄을 대 테러전의 진정한 파트너로 보고 있는가? 지난 13일 알-카에다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겨냥한 미군의 공습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8명의 파키스탄 민간인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파키스탄 내에서 양국 관계의 현주소에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1년 9.11사태 이후 미국의 대 테러전에 본격적으로 동참한 파키스탄은 그동안 알-카에다 연계 세력과 탈레반 잔당 600여명을 체포했다. 파키스탄은 특히 아프간과의 전쟁에 나선 미군에 자국 영토는 물론 각종 정보와 설비를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비(非)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의 지위까지 부여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이 아무런 사전 통보없이 파키스탄 마을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다수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면서 `어정쩡한' 양국 관계에 대한 의문이 새삼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것. 파키스탄의 쉐이크 라시드 공보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파키스탄은 이번 공습에 관한 사전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사전에 공습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사전 정보공유는 없었고 우리측의 어떤 정보기관도 공습 과정에서 철저하게 배제됐다"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국방문제 전문가인 하산 아스카리 리즈비도 "미국은 기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해 우리측에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목표물이 현장에 있다는 것을 위성정보를 통해 파악했겠지만 그것은 현지에 있는 `인간정보'에 의해 확인됐어야 했다"며 "작전실패는 결국 인간정보를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핵심 동맹으로 치켜세우면서도 진정으로 믿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 공습에서 확인됐다고 지적하고 있다.미 정보당국은 근본적으로 파키스탄을 믿을 만한 파트너 그룹에 집어넣기를 꺼리고 있는데 이는 미묘하고 복잡한 파키스탄 정치의 속성상 비밀 보장이 힘들다는 점 때문이라는게 이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9.11 이후 미국과의 공조로 알-카에다 소속의 `거물'들을 연달아 낚아올렸던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사실 파키스탄은 2003년 라왈핀디에서 한때 알-카에다의 3인자였고 세계무역센터와 미 국방부에 대한 자살공격을 기획했던 칼리드 쉐이크 모하메드를 체포했고 이듬해에는 그의 후계자인 아부 파라즈 알-리비도 붙잡았다. 이 작전에서는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도 정보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게 파키스탄 정보당국의 귀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최근 들어 특히 `대어급'의 사냥에 나설 때에 갈수록 독자적인 작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파키스탄 정보당국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공습으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외적으로 대 테러전에서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내적으로 반미 기치를 내걸고 있는 이슬람 정당들을 끌어안은 채 안정적인 정국을 운영하기가 그만큼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샤우카트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가 양국간 동맹관계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그는 출국 직전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은 다시는 이번 경우와 같은 공습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부시 대통령과 만나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아지즈 총리는 당초 지난해 7월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뚜렷한 이유없이 일정을 무기 연기한 바 있다. 당시 파키스탄 언론은 아지즈의 석연찮은 방미 연기가 일주일 전 미국을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극진한 환대와 비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을 내놨었다.
무샤라프, 中 방문...양국 협력증대 방안 논의 2006년 02월 20일 (월) 15:37 뉴시스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중국을 방문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20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 중국 지도부와 만나 양국의 '협력 증대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19일 중국을 5일 일정으로 방문, 파키스탄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강조하고 중국 엔지니어 3명이 자국에서 무장 세력에게 피살된 사건이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국 수교 55주년에 맞춰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무샤라프 대통령은 후진타오 (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포함한 중국 지도부와도 만날 예정이다. 중국 분석가들은 양국이 경제와 기술 협력을 증진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중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자국 주재 중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번 중국 방문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대시키고 전략적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도로, 항만, 원자력 발전소 등의 파키스탄 인프라 구축 작업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무역 규모는 2004년 30억 6000만달러(약 2조 9584억 800만원)에서 2005년 42억 5000만달러(약 4조 1089억원)로 증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이 종교적, 정치적 위협에 맞서는 협력 증대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파키스탄 서남부 지역에서 중국인 엔지니어 3명이 무장세력의 습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핵협력 인도 OK 파키스탄 NO 2006년 03월 05일 (일) 22:23 국제신문 미 부시 서남아 순방 결산|핵확산 '전과'로 불신|이란가스 수입은 인정|적성국 탈피 우호 관계로|미래 거대시장 선점 눈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나흘간에 걸친 인도와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미국 정상으로는 2000년 3월 빌 클린턴에 이어 6년만에 이뤄진 부시 대통령의 이번 서남아 순방에서는 '팍스 아메리카나'에서 '다극화 시대'로 나아가는 21세기의 국제질서 속에서도 여전히 강대국에 의한 '힘의 논리'가 강력하게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미-인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부시 대통령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 미가입국인 인도에 예외적으로 핵기술과 연료를 제공키로 하는 핵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핵협력 합의는 냉전 시절에 반대편에 서 있었던 두 나라가 본격적인 '동맹과 전략적 협력관계'의 틀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인도의 핵보유국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것은 미국이 기존의 핵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하다. 이라크 상황 악화와 아랍 업체의 미국 주요 항만운영권 인수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권을 헤매는 상황에서 부시 대통령이 의회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릅쓰고 핵협정을 밀어붙인 것은 미국을 위협해 들어오는 중국의 '대항마'로 인도만한 카드가 없다는 판단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입장에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거대시장 인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도 역시 경제성장에 불을 지피려면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3%에 불과한 원자력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하지만 합의안의 내용을 보면 더 다급한 쪽은 역시 미국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사석에서 수시로 인도를 '강대국'이라 치켜세워 온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아니라도 인도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의 협상에서 사실상 '판정승'을 거두면서 강대국 진영에 자연스럽게 편입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둔 셈이다. ▲미-파키스탄 핵협력은 불가=부시 대통령은 인도 방문에 이어 4일에는 파키스탄으로 건너가 대 테러전의 공조를 재확인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파키스탄이 대 테러전의 핵심 동맹임에도 불구, 인도와 같은 방식의 핵협정을 체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인 칸 박사가 핵 기술을 이란과 북한에 팔아 넘기는 등 파키스탄이 핵확산의 '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진작부터 확고했다. 미국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충성도'를 인정하면서도 파키스탄에 기지를 두고 있는 국제 테러 조직 알 카에다가 무샤라프를 몰아내고 핵시설을 장악하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알 카에다 2인자를 겨냥해 민간인 18명의 사망으로 이어진 대대적 공습을 감행하면서 파키스탄 정부에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100% 신뢰하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다만 성장 가도에서 인도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이란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핵협력에 대한 파키스탄의 '상대적 빈곤감'을 달랬다. 수십년간 적성국으로 분류됐던 인도에서 사흘을 보내면서 비나토동맹인 파키스탄에는 하루밖에 할애하지 않았던 부시 대통령의 이번 서남아 순방은 결국 국익을 위해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냉엄한 외교의 격전장에서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는 지적이다.
美 ‘냉대’ 파키스탄 中에 손짓 2006년 03월 06일 (월) 14:25 문화일보 (::무샤라프 ‘인도와 유사 수준 핵협정’ 요구 거절 당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인도·파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국내 외적으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몰린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 키스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으로 친(親)중국 외교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인도’ 대 ‘중국-파키스탄’ 지역구도 가 가시화되고 있는 셈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4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 무 샤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 다른 나라”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이 제안한 인도와 유사한 수준 의 핵협정 체결 요구를 거절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파키스탄-인 도간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 대한 미국의 중재 요청에 대해서도 “양국 지도자가 해결할 문제”라며 사실상 인도측을 지지했다. 그동안 친미(親美) 행보를 보여온 무샤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일 인도가 미국과의 핵협력 협정에 합의한데 비해 아무것도 얻 은게 없는 셈이다. 미 뉴욕타임스도 이에 대해 “지난주 최대 승 자는 인도”라며 “미국은 인도·파키스탄을 다른 수준에서 보고 있고, 파키스탄은 등만 두드려준 셈”이라고 보도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외교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중국 편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지역 패권을 노리는 중국 입장에서도 ‘미국- 인도’ 라인에 대응하기 위해선 파키스탄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중국·파키스탄은 지난달 에너지·무역·방위 등 13개 부 문에 대한 경제협력에 합의했고, 중국은 최근 파키스탄에 325㎽ 급 원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파키스탄 APP통신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 관계를 유 지하면서 동시에 중국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할 뜻을 여러차례 밝 힌 바 있다”며 “양국의 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 획이 빠른 시일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정당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무샤라프 대통령은 최근 내부에서도 위기에 처해있다. 무하 마드 만평으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다, 정상회담 직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 2곳에서 정부군과 탈레반 무장반군간 교전으로 53명이 숨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키스탄, 美 라이스장관 간섭에 불쾌감 드러내 2006년 06월 29일 (목) 17:15 뉴시스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파키스탄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내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의 "2007년 파키스탄에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라이스 장관은 전날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파키스탄의 선거에 관해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외무부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의 민주주의 정착과정에 대해 외부세계로부터 그 어떤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타 대통령은 1999년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
Continue
美 무샤라프 비상사태 실망 (뉴스 읽고 한 마디)
http://tong.nate.com/prophetyi
@ 美 무샤라프 비상사태 실망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과 한국의 이라크 학살과 강탈 전쟁 *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의 말을 듣지 않고 독립을 한다고 나서는 애국자에게 이러면 큰일나지요. 이제 미국의 개 노릇 할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얼마 전에 웬 여자가 민주주의 명분들로 본국으로 돌아가서 동족들만 혼란스럽게 하며 폭파물로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하였지요. 당연히 미국의 암컷 개가 파키스탄에 들어 가면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지요. 물론 미국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진행들을 시키고 있는 있는 것이지요. 미국의 개였던 파키스탄 군사 구테타 정권의 대통령은 더 이상 미국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사악하고 포악한 악들의 전쟁들과 (아랍 국가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전쟁들과 살인들 그리고 강탈과 파괴들, 기타 등) 살인의 진실들을 선명하게 드러내게 하고 있는 이미지일 뿐이지요. 또한 미국이 가장 싫어 하고 걸림돌이라고 하고 있는 중국과의 공개적인 외교는 미국의 백악관을 몹시도 불쾌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학살과 강탈의 전쟁을 저지르기 위해서 미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들이 거짓들로 조작이 되어진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적 그리스도들인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와 천주교가 선하신 신과 사랑의 신을 악하게 이용을 하여서 가증스러운 범죄들과 범행들의 설교들을 조작들을 하여서 지껄여대며 부시와 블레어 그리고 한국의 노무현과 미국의 동맹국들의 대통령들이 거짓말들을 국민들에게 내 뱉으며 저지르고 있는 모든 범죄들과 범행들에 대한 모든 진실들이 하나, 둘 서서히 드러나자 파키스탄의 대통령이 기자들과 언론들에게 (미국의 민주당의 개들인 CNN 포함) 자신은 미국의 압력때문에 어쩔 수가 없이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의 살인과 학살 그리고 강탈의 전쟁에 동참을 하였다는 진실의 일부를 공개를 하였기 때문에 미국은 파키스탄에 다른 암컷의 개를 키우기로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alona 2007-11-05 04:32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美, 무샤라프 비상사태 "실망"..내년1월 자유선거 촉구(종합) 2007년 11월 04일 (일) 06:47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김병수 특파원 = 미국 정부는 3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전격 선포한데 대해 이는 민주주의의 급격한 후퇴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약속대로 내년 초 자유 선거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고든 존드로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무샤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조치는 매우 실망스런 일"이라면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내년 1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기 전에 육군 참모총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드로 대변인은 또 "모든 관계 당사자들은 평화롭고 신속하게 민주적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의 비상사태 선포는 민주주의의 갑작스런 후퇴로 아주 곤혹스런 일이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당초 약속대로 내년 1월 자유 선거를 실시할 것을 미국은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터키를 방문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도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의 비상사태 선포는 지극히 유감스런 일이라며, 자신은 비상사태 선포의 의도가 자유, 공명선거를 실시하려는 것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파키스탄에서의 초헌법적인 조치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라이스 장관은 밝혔다. --------------------------------------------------
@ 누구에 의해서 세계의 언론들이 움직여지고 있고 누구의 말씀들대로 움직여지고 있는지 확인들을 하기 바란다. (시간과 날짜들을 확인들을 하여라!)
* 뉴스 읽고 한 마디 : 이미 프로펫 이 님께서 뉴스 댓글로 올렸던 내용이다. 관련 기사들의 댓글들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David님 2007.10.21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부토 조카딸 "유혈사태에 숙모 책임있어" 2007년 10월 21일 (일) 13:41 연합뉴스
(카라치<파키스탄> AFP=연합뉴스)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퍼레이드를 노린 폭탄테러로 139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부토 전 총리의 조카딸인 파티마 부토는 숙모인 부토 전 총리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줄피카르 알리 부토 전 총리의 손녀이자 부토 전 총리의 질녀인 파티마 부토(25)는 20일 "숙모는 웅장한 환영 행사를 고집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숙모의 귀국으로 파키스탄이 더욱 심각한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영국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칼럼니스트인 파티마 부토는 부토 전 총리의 남자형제인 무르타자의 딸이다. 무르타자는 파루크 레가리 당시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로 부토가 2번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던 지난 1996년 경찰에 살해됐다. 앞서 무르타자는 1979년 군부 독재자 무하마드 지아 울-하크가 아버지 알리 부토 전 총리를 처형한 뒤 좌파 극단주의자들의 모임을 이끌었다. 그는 당시 부토 전 총리가 부친의 정치적 유산에 반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했고 이때부터 남매 사이도 벌어졌다. 최근 숙모에 비난 공세를 퍼부어왔던 파티마 부토는 부토 전 총리가 공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수만명의 지지자들을 버려둔 채 무장 트럭에 둘러싸여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했다며 "이들은 숙모의 개인적인 쇼 때문에 희생당했다"고 비난했다.
======================================================================== @ (뉴스 읽고 한 마디) 부토 귀국길 폭탄테러 136명 숨져
* 뉴스 읽고 한 마디 : 미국의 암컷 개야, 웃기지 말아라!
너가 만일 국민들을 걱정을 했더라면 국민들이 모이지 않게 하였을 것이고 너를 공격을 하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아무도 모르게 너의 나라에 들어 갔을 것이다.
너와 너를 따르는 것들의 분수에 넘고 꼬락서니에 넘는 욕심들을 차리기 위해서 국민들을 죽이고 그것을 세계의 tv와 라디오 그리고 언론 매체들을 악이용을 하여서 너희들의 악한 욕심들의 목적들을 달성을 하려고 하는 너 같은 정치인도 못되는 기생충의 쓰레기들도 못되는 것들은 죽어서 마땅하다. 나의 블로그들에서 (나의 ID : aloan 에서) 더 많은 근거 기사들과 자료들을 확인들을 하기 바란다.
David 2007.10.21 李 政 演 * 관련 기사들 중에서 :
부토 "나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2007년 10월 20일 (토) 09:00 뷰스앤뉴스
"1월 총선 예정대로 치러야", 파키스탄 정부에 의혹 눈길도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을 겨냥한 폭탄공격을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정권 탈환 운동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부토 전 총리는 이날 수도 카라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격은 민주주의와 파키스탄 통합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망명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나를 겨냥한 암살음모가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파키스탄에 도착하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 있던 자살부대들은 탈레반 세력과 알카에다 조직, 파키스탄인 탈레반 조직으로 보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카라치에서 온 듯하다"며 "호위대가 추가 폭탄공격을 막았다. 그들은 내가 탄 트럭 주변에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자살폭탄 공격을 막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의 분열사태와 군대의 쿠데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민주주의 뿐이라고 믿는다"며 폭탄 테러 위협에도 정권 탈환 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이런 일에 가담한 것 만큼은 확실하다"며 "자신의 호위대가 카라치 도로에 근접했는데도 가로등이 켜지지 않았다. 우리는 조명등을 이용해 군중을 면밀히 조사하려고 했지만 밖이 너무 어두워 쉽지 않았다. 국가안전보장 보좌관에게 다가가 불을 빌리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전화선도 끊겨 있었다"며 정부측에 강한 의혹의 눈길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다음 테러공격의 목표는 카라치에 있는 자신의 집과 고향 라르카나일 것이라고 추정한 뒤, "정부가 추가 테러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공격으로 파키스탄의 안보상황이 나빠지기는 했지만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거를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부토, 파키스탄 귀국전 살해협박 받았다 2007년 10월 20일 (토) 01:17 뉴시스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는 19일 자신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인해 사상자 136명이 발생했다면서 자신을 살해하려 한 군대를 비난했다. 아울러 자신의 위대한 국가를 그들에게 넘겨줄 의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부토는 이날 폭탄테러 현장에는 공격수 2명이 있었으며, 그녀의 호위대가 권총으로 무장한 세번째 공격수를 찾아냈고 또다른 한 명은 폭탄조끼를 입고 자살했다고 폭로했다.
부토는 또 파키스탄에 도착하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현장에 있던 자살부대들은 탈레반 세력과 알카에다 조직, 파키스탄인 탈레반 조직으로 보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카라치에서 온 듯하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의 최고 군사지도자인 바이툴라 메흐수드는 이번 달 귀국하는 부토를 맞이하는 파키스탄에 자살폭탄테러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고 지역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메흐수드 측은 이번 사건에 탈레반이 연루됐다는 추측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부토는 자신의 호위대가 추가 폭탄공격을 막았다고도 했다. "그들은 내가 탄 트럭 주변에서 나를 지키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자살폭탄 공격을 막아줬다"는 것이다.
부토는 이번 공격을 자행한 군대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파키스탄의 분열사태와 군대의 쿠데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민주주의 뿐이라고 믿는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우리의 삶과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국가를 군대에게 넘겨줄 준비는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토는 파키스탄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호위대가 카라치 도로에 근접했는데도 가로등이 켜지지 않았다면서 정부 측의 음모가 아니었냐는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또 국가안전보장 보좌관에게 다가가 불을 빌리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전화선도 끊겨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부를 비난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이런 일에 가담한 것 만큼은 확실하다"며 "우리는 조명등을 이용해 군중을 면밀히 조사하려고 했지만 밖이 너무 어두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파키스탄으로 돌아오기 전 자살부대의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부토는 다음 테러공격의 목표는 카라치에 있는 자신의 집과 고향 라르카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추가 테러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번 공격으로 파키스탄의 안보상황이 나빠지기는 했지만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거를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재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파키스탄의 국민들은 그들의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토는 민주주의를 위해 무샤라프와 협력하겠다는 뜻도 굽히지 않았다. "유혈사태를 막아야 한다. 사상자가 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민주주의만이 파키스탄의 미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부토 귀국길 폭탄테러 136명 숨져 [한겨레 2007-10-20 12:51:47]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환영행사 도중 폭발물이 터져, 적어도 136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토의 귀국에 이은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이번 테러 사건으로 파키스탄은 ‘테러와의 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자정께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부토 전 총리가 탄 차 옆에서 폭발물이 두 차례 터졌다. 이 폭발로 부토 전 총리는 무사했지만, 행사 참가자 136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자살 폭탄테러로 보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폭발 현장에서 한 남자의 잘려나간 머리를 발견했다”며 “그가 폭탄테러범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호인력 2만여명과 방탄차 등 경호장비를 무색하게 한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부토의 귀국에 앞서 파키스탄의 이슬람주의 세력은 그에게 폭탄테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토는 이날 카라치 공항에 도착해 8시간 동안 차를 타고 귀국 축하 거리행진을 하던 중이었다. 차 위에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던 그는, 폭발 10분 전 휴식을 위해 차 안으로 들어와 봉변을 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은 부토가 탄 차와 떨어진 거리에서 터졌다”고 말했다.
부토의 귀국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부토 전 총리의 권력 분점을 통해 대테러전쟁에서 핵심 구실을 하는 파키스탄의 정국을 안정시키겠다는 미국의 구상에 따라 추진됐다.
무샤라프-부토 ‘친미’ 연대에 강한 반감 [한겨레 2007-10-20 12:41:46]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를 겨냥한 18일 카라치 폭탄 테러는, 그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형성한 친미·반이슬람주의 연대에 대한 이슬람주의 세력의 ‘반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러의 배후는 친미 성향의 무샤라프에게 도전해온 이슬람주의 세력으로 추정된다.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집권한 무샤라프는 정권 초기 이슬람주의 근거지인 북서부 부족지역에서 상당 부분 자치를 허용하는 등 이슬람주의 세력에 유화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2001년 9·11 이후 미국이 사실상 이슬람주의 세력을 겨냥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샤라프 정부가 이런 미국에 협력적 태도를 취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미묘해진다. 파키스탄 북서부의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이 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01년 미군의 침공으로 실권한 아프간의 탈레반 세력이 대거 은신하고 있으며, 국제 이슬람주의 세력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도 이 지역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이 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의 ‘기지’가 되다시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초기부터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다. 이슬람주의 세력의 지지를 받던 무샤라프 대통령은 애초 미국의 요구를 비켜가곤 했다. 그러나 이슬람주의 세력의 배타적 성향이 최근 외국인, 특히 중국인 대상 테러로 이어지면서 무샤라프의 태도는 돌변했다. 급기야 지난 7월 이슬람주의 세력의 랄마스지드(붉은 사원) 점거 시위에 무샤라프가 정부군을 투입해 무력진압에 나서자, 최근 몇 달 무샤라프와 이슬람주의 세력의 관계는 ‘테러’와 ‘토벌’로 점철됐다. 이슬람주의 세력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무샤라프의 지지기반은 흔들렸다. 지난 3월 자신에게 비판적인 이프티카르 차우드리 대법원장을 해임하는 과정에서 국내 민주화세력의 반발도 샀다. 급락한 지지율과 거센 야당의 도전에 직면한 무샤라프는 위기를 맞았다.
부토와의 권력분점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이뤄진 미국의 ‘지원사격’이었다. 대테러 전쟁 수행을 위해 파키스탄의 정국 안정이 절실한 미국은 무샤라프와 부토가 ‘친미·반이슬람주의’라는 공통점을 갖는 데 주목하고, 둘의 권력분점 협상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옥스퍼드 출신인 부토는 “우리는 독재와 싸우고 있다. 과격주의자들을 고립시켜 더 나은 파키스탄을 만들겠다”며 이슬람주의 고립을 주장해 왔다. 이달 초 무샤라프는 부토의 부패 혐의에 대한 사면을 단행해, ‘권력 나눠갖기’ 협상이 거의 합의 단계에 이르렀음을 내비쳤다. 부토는 부패 혐의를 면책받자 귀국 준비에 나섰다.
이런 상황이 이슬람주의 세력으로선 달가울 리 없다. 실제 지난주 탈레반 사령관 바이툴라 메수드가 “친미 부토를 자살폭탄으로 환영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몇몇 이슬람주의 단체들의 ‘암살 위협’이 이미 있었다.
이에 부토는 18일 카라치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난 두렵지 않다.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뿐”이라고 맞섰다. 정부가 보안상 제안한 헬리콥터 귀국도 거절했다. 카라치에 도착해서도 부토는 차량 지붕 연설대의 방탄유리를 거부하고 맨몸으로 환영인파를 만났다. 부토는 19일 한 프랑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이번 공격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며 “이들의 배후에 (옛 군부 등) 권력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샤라프도 부토에 대한 테러가 “민주주의에 반하는 음모”라며 강력 비난하는 등 두 사람의 이슬람주의 세력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고수했다. 부토 노린 폭탄테러 130여명 사망 2007년 10월 20일(토) 3:00 [동아일보]
파키스탄 환영인파 차량 폭발… 부토는 무사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19일 0시를 막 넘긴 시간 베나지르 부토(사진) 전 총리를 노린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3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토 전 총리가 8년의 망명 생활을 접고 귀국한 직후 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함으로써 파키스탄의 정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러는 대통령과 총리로 권력을 나눠 가지려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부토 전 총리의 ‘권력 분점’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내에는 25만 명에 이르는 환영 인파가 몰려 나와 부토 전 총리를 태운 차량을 둘러싸고 행진 중이었다. 테러는 부토 전 총리가 탄 차량에서 불과 5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그는 테러 직전 실외 연단에서 차량 내부로 몸을 옮겨 화를 모면했다. 목격자들은 “작은 폭발에 이어 커다란 폭발이 연속해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 조끼를 입은 사람이 군중 사이로 수류탄을 던진 뒤 곧바로 자살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누가 테러를 저질렀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부토 전 총리의 귀국 소식이 전해진 뒤 알 카에다, 탈레반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이 그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어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
파키스탄 주민 1만여명, 美軍 오폭 항의 반미시위 2006년 01월 16일 (월) 11:51 뉴시스 페샤워르=AP/뉴시스】 미군이 알카에다 2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54)를 살해하려고 공습을 실시해 무고한 파키스탄 주민 18명을 사망케한데 대해 파키스탄 주민들이 이틀째 대규모 반미시위를 벌였다.
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반미시위에서 주민 1만여명은 "미국에 죽음을", "무고한 사람을 더이상 죽이지말라"고 외치며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군이 철수할 것으로 요구하며 미군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또 카라치 외에 이슬라마바드, 라호르, 물탄, 페샤워르 등에서도 수백명의 주민들이 미 성조기를 불태우며 반미시위를 벌였다.
파키스탄 정보국은 미군이 자와히리를 살해하기 위해 이슬람 희생제(犧牲祭) '아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 축제에 그를 초대한 뒤 마을을 공격했으나 그는 정작 그곳에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카라치에서 반미시위를 조직한 이슬람 지도자 가포르 아르메드는 미국의 대테러전에 적극 협조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카라치 시위에서는 수백명의 경찰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시위는 별다른 유혈충돌이 없이 해산했다. 이에 앞서 14일 벌어진 반미시위에서는 주민 8000여명이 미군이 공습한 다마돌라 인근 마을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미국이 지원하는 원조기관의 사무실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파키스탄 정부 역시 미군의 공습에 대해 자국 내에서 반군들을 공격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14일 미군이 무고한 시민들만 죽였다며 외교적인 항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은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전의 귀중한 동맹이자 파트너"라며 우회적으로 미군 공습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존 메케인 상원의원 등 미 의원들은 미군의 공습을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맥케인 의원은 "테러전에는 국경이 없다"며 "테러 용의자가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가서 이들을 잡야내야 한다"고 했다. 에반 베이 민주당 의원은 "파키스탄 정부가 오사마 빈라덴, 알 자와히리 등 테러 용의자가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美-파키스탄 관계는 `무늬만 동맹' 2006년 01월 18일 (수) 22:27 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미국은 파키스탄을 대 테러전의 진정한 파트너로 보고 있는가? 지난 13일 알-카에다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겨냥한 미군의 공습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8명의 파키스탄 민간인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파키스탄 내에서 양국 관계의 현주소에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1년 9.11사태 이후 미국의 대 테러전에 본격적으로 동참한 파키스탄은 그동안 알-카에다 연계 세력과 탈레반 잔당 600여명을 체포했다.
파키스탄은 특히 아프간과의 전쟁에 나선 미군에 자국 영토는 물론 각종 정보와 설비를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비(非)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의 지위까지 부여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이 아무런 사전 통보없이 파키스탄 마을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다수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면서 `어정쩡한' 양국 관계에 대한 의문이 새삼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것. 파키스탄의 쉐이크 라시드 공보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파키스탄은 이번 공습에 관한 사전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사전에 공습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사전 정보공유는 없었고 우리측의 어떤 정보기관도 공습 과정에서 철저하게 배제됐다"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국방문제 전문가인 하산 아스카리 리즈비도 "미국은 기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해 우리측에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목표물이 현장에 있다는 것을 위성정보를 통해 파악했겠지만 그것은 현지에 있는 `인간정보'에 의해 확인됐어야 했다"며 "작전실패는 결국 인간정보를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핵심 동맹으로 치켜세우면서도 진정으로 믿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 공습에서 확인됐다고 지적하고 있다.미 정보당국은 근본적으로 파키스탄을 믿을 만한 파트너 그룹에 집어넣기를 꺼리고 있는데 이는 미묘하고 복잡한 파키스탄 정치의 속성상 비밀 보장이 힘들다는 점 때문이라는게 이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9.11 이후 미국과의 공조로 알-카에다 소속의 `거물'들을 연달아 낚아올렸던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사실 파키스탄은 2003년 라왈핀디에서 한때 알-카에다의 3인자였고 세계무역센터와 미 국방부에 대한 자살공격을 기획했던 칼리드 쉐이크 모하메드를 체포했고 이듬해에는 그의 후계자인 아부 파라즈 알-리비도 붙잡았다. 이 작전에서는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도 정보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게 파키스탄 정보당국의 귀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최근 들어 특히 `대어급'의 사냥에 나설 때에 갈수록 독자적인 작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파키스탄 정보당국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공습으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외적으로 대 테러전에서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내적으로 반미 기치를 내걸고 있는 이슬람 정당들을 끌어안은 채 안정적인 정국을 운영하기가 그만큼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샤우카트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가 양국간 동맹관계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그는 출국 직전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은 다시는 이번 경우와 같은 공습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부시 대통령과 만나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아지즈 총리는 당초 지난해 7월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뚜렷한 이유없이 일정을 무기 연기한 바 있다.
당시 파키스탄 언론은 아지즈의 석연찮은 방미 연기가 일주일 전 미국을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극진한 환대와 비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을 내놨었다.
무샤라프, 中 방문...양국 협력증대 방안 논의 2006년 02월 20일 (월) 15:37 뉴시스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중국을 방문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20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 중국 지도부와 만나 양국의 '협력 증대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19일 중국을 5일 일정으로 방문, 파키스탄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강조하고 중국 엔지니어 3명이 자국에서 무장 세력에게 피살된 사건이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국 수교 55주년에 맞춰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무샤라프 대통령은 후진타오 (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포함한 중국 지도부와도 만날 예정이다.
중국 분석가들은 양국이 경제와 기술 협력을 증진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중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자국 주재 중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번 중국 방문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대시키고 전략적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도로, 항만, 원자력 발전소 등의 파키스탄 인프라 구축 작업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무역 규모는 2004년 30억 6000만달러(약 2조 9584억 800만원)에서 2005년 42억 5000만달러(약 4조 1089억원)로 증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이 종교적, 정치적 위협에 맞서는 협력 증대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파키스탄 서남부 지역에서 중국인 엔지니어 3명이 무장세력의 습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핵협력 인도 OK 파키스탄 NO 2006년 03월 05일 (일) 22:23 국제신문
미 부시 서남아 순방 결산|핵확산 '전과'로 불신|이란가스 수입은 인정|적성국 탈피 우호 관계로|미래 거대시장 선점 눈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나흘간에 걸친 인도와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미국 정상으로는 2000년 3월 빌 클린턴에 이어 6년만에 이뤄진 부시 대통령의 이번 서남아 순방에서는 '팍스 아메리카나'에서 '다극화 시대'로 나아가는 21세기의 국제질서 속에서도 여전히 강대국에 의한 '힘의 논리'가 강력하게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미-인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부시 대통령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 미가입국인 인도에 예외적으로 핵기술과 연료를 제공키로 하는 핵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핵협력 합의는 냉전 시절에 반대편에 서 있었던 두 나라가 본격적인 '동맹과 전략적 협력관계'의 틀을 구축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인도의 핵보유국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것은 미국이 기존의 핵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하다.
이라크 상황 악화와 아랍 업체의 미국 주요 항만운영권 인수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권을 헤매는 상황에서 부시 대통령이 의회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릅쓰고 핵협정을 밀어붙인 것은 미국을 위협해 들어오는 중국의 '대항마'로 인도만한 카드가 없다는 판단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입장에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거대시장 인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도 역시 경제성장에 불을 지피려면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3%에 불과한 원자력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하지만 합의안의 내용을 보면 더 다급한 쪽은 역시 미국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사석에서 수시로 인도를 '강대국'이라 치켜세워 온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아니라도 인도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의 협상에서 사실상 '판정승'을 거두면서 강대국 진영에 자연스럽게 편입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둔 셈이다.
▲미-파키스탄 핵협력은 불가=부시 대통령은 인도 방문에 이어 4일에는 파키스탄으로 건너가 대 테러전의 공조를 재확인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파키스탄이 대 테러전의 핵심 동맹임에도 불구, 인도와 같은 방식의 핵협정을 체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인 칸 박사가 핵 기술을 이란과 북한에 팔아 넘기는 등 파키스탄이 핵확산의 '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진작부터 확고했다.
미국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충성도'를 인정하면서도 파키스탄에 기지를 두고 있는 국제 테러 조직 알 카에다가 무샤라프를 몰아내고 핵시설을 장악하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알 카에다 2인자를 겨냥해 민간인 18명의 사망으로 이어진 대대적 공습을 감행하면서 파키스탄 정부에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100% 신뢰하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다만 성장 가도에서 인도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이란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핵협력에 대한 파키스탄의 '상대적 빈곤감'을 달랬다.
수십년간 적성국으로 분류됐던 인도에서 사흘을 보내면서 비나토동맹인 파키스탄에는 하루밖에 할애하지 않았던 부시 대통령의 이번 서남아 순방은 결국 국익을 위해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냉엄한 외교의 격전장에서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는 지적이다.
美 ‘냉대’ 파키스탄 中에 손짓 2006년 03월 06일 (월) 14:25 문화일보
(::무샤라프 ‘인도와 유사 수준 핵협정’ 요구 거절 당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인도·파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국내 외적으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몰린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 키스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으로 친(親)중국 외교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인도’ 대 ‘중국-파키스탄’ 지역구도 가 가시화되고 있는 셈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4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 무 샤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 다른 나라”라며 무샤라프 대통령이 제안한 인도와 유사한 수준 의 핵협정 체결 요구를 거절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파키스탄-인 도간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 대한 미국의 중재 요청에 대해서도 “양국 지도자가 해결할 문제”라며 사실상 인도측을 지지했다.
그동안 친미(親美) 행보를 보여온 무샤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일 인도가 미국과의 핵협력 협정에 합의한데 비해 아무것도 얻 은게 없는 셈이다. 미 뉴욕타임스도 이에 대해 “지난주 최대 승 자는 인도”라며 “미국은 인도·파키스탄을 다른 수준에서 보고 있고, 파키스탄은 등만 두드려준 셈”이라고 보도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외교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중국 편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지역 패권을 노리는 중국 입장에서도 ‘미국- 인도’ 라인에 대응하기 위해선 파키스탄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중국·파키스탄은 지난달 에너지·무역·방위 등 13개 부 문에 대한 경제협력에 합의했고, 중국은 최근 파키스탄에 325㎽ 급 원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파키스탄 APP통신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 관계를 유 지하면서 동시에 중국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할 뜻을 여러차례 밝 힌 바 있다”며 “양국의 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 획이 빠른 시일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정당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무샤라프 대통령은 최근 내부에서도 위기에 처해있다. 무하 마드 만평으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다, 정상회담 직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 2곳에서 정부군과 탈레반 무장반군간 교전으로 53명이 숨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키스탄, 美 라이스장관 간섭에 불쾌감 드러내 2006년 06월 29일 (목) 17:15 뉴시스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파키스탄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내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장관의 "2007년 파키스탄에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라이스 장관은 전날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파키스탄의 선거에 관해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외무부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의 민주주의 정착과정에 대해 외부세계로부터 그 어떤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타 대통령은 1999년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