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ㅠ. 정말 절실합니다.

어떻하죠2007.11.07
조회167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20살 남 이라고 합니다.

제가 20살인지라.. 미루고 미루던 신검을 받으러 병무청을 갔습니다.

무사히 모든걸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택시를 잡고 주안역을 향해 가고있었습니다.

이제 주안역에 도착해서 내릴려고하는데 계산을하고 차문을 여는 순간에

문앞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계셧던 것입니다.  당연히 그 아주머니는 제가 연 문에 맞고

넘어지셨어요. 전 어찌할바를 몰라서 그분을 부축해드리고 일으켜 드릴려고 하는사이에

택시는 가버리고 그분과 저만 남게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주안역 앞에 택시승강장이 공사를 하는지 땅을 다 파헤쳐나서 비포장 도로처럼

되어있더라고요 .. 그래서 인도와 도로가 구분이 안되서 사람도 도로로다니고 그랬었습니다.)

전 너무 당황해서 그분을 일으켜 드리고 죄송합니다를 계속 말하면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근데 그분이 일어나시더니 저보고 어떻게 할꺼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드리면 되죠"..(너무당황스러서..)

그랬더니 병원을 가자고 하시더군요.. 전 속으로 아.. 큰일났구나.. 라는 생각과

오만 생각이 다떠올랐습니다. 저희집이 잘사는 것도아니고 이거 병원에서 들어누워서

합의 해달라고 돈달라고 하면 어쩌나..

여튼 우여곡절끝에 주안역 근처에 큰 병원을 갔습니다. 거기 까지 멀쩡히 잘 걸어가시던 분이

갑자기 응급실 침대에 大자로 누워버리는게 아닙니까 .ㅠㅠ

너무 당황한나머지 추운날인대도 땀이 뻘뻘 나더군요..

그래서 4~5군대를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선생님이 아무이상이 없으시다고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근대 그분은 계속 아프다고 하시는 겁니다..ㅠ

전 당연히 제가 잘못한줄 알고 제가 원무과를 가서 계산하려는데 응급실 간호사 분들이 그건 택시잘못이라면서 112에 문의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전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경찰분들이 병원에 오셨더라고요 .. 그때 그 아주머니 보호자 분도 오셨고 ( 남편은 아닌거 같았어요...)

경찰분이 그 택시번호 아느냐 어디 회산줄 아느냐고 하셨는데 전 그때 너무 당황한나머지 

그아주머니밖에 보이지 않았거든요 ㅠ 그 택시도 그걸 봤음에도 그냥 가버렸고 .

솔직히 말해서 경찰이 와도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그 아주머니 보호자 분은

병원을 계속 다닐꺼니까 병원비를 지불해 달라 ( 엑스레이 값은 11만원나왓는데 보험처리로 5만7천원이 나왔는데 제가 다 계산했었습니다. ) 아니면 소송을 걸겠다 그러더라고요 ㅠ 또 어디다 전화를 하시더니 친구분? 변호사 라고 이건 저한테도 잘못이 있는거라고 .. 자꾸 그러시더라고요 전 너무 무서워서 .. 아무말도 못하고 벙어리처럼 서있었죠 경찰도 둘이 합의하라고 하시고 .. 저희 엄마는 병원비 주겠다고 하고 빨리 나오라고 (물론 다치신분과 통화도 하셨어요 ) 얘기가 어느정도

끝이 나고 가려고 하는데 그 아주머니가 만약 전화 안받고 피하면 소송을 걸겠다고 말을 하시는겁니다.. 정말.. 참고 참았는데 그러니까 정말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무말 않고 나왔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그쪽에서는 지금 하루에 병원비 +4만원 (그아줌마가일하는데 그돈 하루일당 )

뭐 교통 사고는 모른다고 내일 경과를 지켜보고 이렇게 저희한테 돈을 달라고 하시는데..

이거 꼭 다 드려야 합니까..? 제가 일방적으로 다잘못한 건가요..ㅠ

택시기사를 잡을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죠 ㅠ. ?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