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읽기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제 여자친구 소개를 하자면 올해 스무살이고 저와 동갑이며 서로 교제한지는 약 250일 정도 되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길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아직 서로를 100%로 잘안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서로에 대해서 잘알고있죠 평상시에 제 여자친구 성격은 단순하고 잘 덜렁거리고 그렇습니다 일단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여자친구랑 저랑 저희집에서 같이 놀았습니다 같이 밥차려 먹고 티비좀 보다가 여자친구가 닌텐도를 하더군요 응원단이라는 리듬 게임을 하는데 제일 어려운노래 깨고 나니깐 엔딩나오면서 좋아라 하더군요 처음에 제가 사줄땐 제가 여자친구보다 훨씬 잘했는데 지금 저의 실력은 여자친구 반도 못따라갑니다.. 상황이역전됬죠.. 여자친구가 닌텐도를 끄고 저는 제 PSP로 같은 리듬게임의 장르인 테고의달인이라는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이게임은 반대로 여자친구는 제 실력의 반도 못따라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튼 서로 번갈아가면서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있었습니다 한 2시간쯤 흘렀을까 여러곡들을 클리어 하니 새로운 래밸이 생기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실거에요 악마레벨.. 여자친구는 아직 실력이부족해서 쉬운곡위주로 하다가 악마레벨에 있는곡 하나를 하더니 너무 어렵다면서 투덜투덜 거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자동모드를 켜고 테고의달인이랑 게임중에 가장 극악으로 어려운곡을 골라 여자친구에게 하라고 줬습니다.... 자동모드를 켜놓아서 가만히 놔둬도 클리어 되는데 어려운 패던의 노트들이 사정없이 떨어지고 그걸 모르는 여자친구는 아무키나 막누르고 콤보가 계속올라가니 자기가 잘해서 그런줄 알고 자기 자신에게 놀라더군요 그리고 제가 계속 옆에서 부추겼습니다 " 와 XX아 너 신들렸나보다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해??!!" "와... 예전에 VJ특공대에서 봤는데 게임같은거 하다가 신들리면 자기도 모르게 잘한다던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다른 어려운곡도 자동모드를 선택하여 클리어하게 했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결과를 보여주는데 당연히 자동모드니깐 100% 최고점수로 뜹니다. 여자친구가 계속 어려운곡들을 손쉽게? 클리어해가면서 제가 계속 옆에서 부추겼죠 "그정도 실력이면 진짜 세계탑클레스 수준이다" "이거 진짜 게임뉴스 같은데 제보해야겠다 여자 테고의달인 초고수!!" 여자친구가 좋아서 막 방방뛰더군요 그리고 또 제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근데.. 니 기(氣)를 나한테 주면 안될까? VJ특공대에서 예전에 나왔는데 신들린사람이 부르카르마 라고 주문을 외치고 다른사람한테 기를주면 그사람도 같은 능력을 쓸수있다던데 나한테 기좀 주면안되나? 내가 티비에서 보니깐 경건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정말 마음을 담아 기를 줄 사람 이마에 손을 갖다대고 부르카르마 라고 주문을 걸면 그 사람한테 기를 줄수있다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부르카르마고 뭐고 전부 그순간 지어낸 이야기죠 ㅋㅋ 여자친구는 너무 웃기다면서 진지하게 기를 주기가 힘들다고 계속 웃더군요 그래서 제가 정색하면서 "나한테 능력을 주기 싫어서 그러는거가?? 니만 게임잘할라고???? 와.... " 이러니깐 겨우 안웃고 진지하게 기를??? 주더군요 그리고 기를 받고 나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 맞다 니한테 얘기안했는데 기를 주고 나면 기를 준사람은 그 능력을 못쓴다더라" 이렇게 말하니깐 여자친구가 막 화내면서 그럴리가 없다고 막 그러더군요 일단 제가 부여받은 능력? 을 검증하기 위해 게임중에 가장 어려운곡을 몰래 자동모드(셀렉버튼 눌리면 되는그것.. 아시는분은 아실듯)를 켜고 악마레벨에 릿지레이서라는 가장어려운곡을 아주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놀라더군요 믿을수없다고.. 그리고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니가 이노래 한번 다시 깨봐 아마 내한테 능력을 다 줘서 니는 못깰거같은데.." 이렇게 말하자 자신이 넘치는 말투로 쉽게 깰수있다더군요 아까전에 신들릴때??? 사정없이 쏟아지는 노트들이 눈에 다 보이더라면서 쉽게 깰수있다고 호언장담하더군요 그래서 자동모드를 켜지않고 게임중 가장어려운 노래를 선택하여 줬습니다 결과는... 무수히 쏟아지는 노트 10개 중에 하나 겨우 맞출정도........... 게임을 하다가 막 화내면서 끄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뭔데 빨리 다시 기(氣)내놔라 " 그래서 제가 주문을 까먹었다고 했습니다 즉흥해서 만든거라 금방 잊어버렸죠.. 여자친구도 주문을 모르겠다면서 막 짜증내며 투덜거리다가 갑자기 주문이 생갔났다면서 다시 기를 돌려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 한번기를주면 다신 돌려받을수없다고 그러니 짜증난다면서 삐져가지고 게임안할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 잘 추스려 집에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톡에 글써보네요...ㅋㅋ 너무 서두없이 적은듯한데 간추려 요약하자면 1.여자친구랑 같이 게임을 했다 2.남자친구인 내가 여자친구보다 게임을 더잘했다 3.여자친구한테 장난으로 자동모드로 게임을 시켜줬다 4.자동모드인줄 모르고 여자친구는 자신이 정말 "초고수"라고 착각.. 5.여자친구의 기를 달라고하여 남자친구인 내가 기를 양도받고 "초고수"등극 6.기를 빼았긴 여자친구 분노 7.모든게 남자친구인 나의 "낚시" 8.여자친구는 아직도 "기(氣)"의 신비함을 믿고있음 이상입니다 재미없는글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자친구 대박으로 낚았네요
맨날 읽기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제 여자친구 소개를 하자면 올해 스무살이고 저와 동갑이며
서로 교제한지는 약 250일 정도 되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길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아직 서로를 100%로 잘안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서로에 대해서 잘알고있죠
평상시에 제 여자친구 성격은 단순하고 잘 덜렁거리고 그렇습니다
일단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여자친구랑 저랑 저희집에서 같이 놀았습니다
같이 밥차려 먹고 티비좀 보다가 여자친구가 닌텐도를 하더군요
응원단이라는 리듬 게임을 하는데 제일 어려운노래 깨고 나니깐 엔딩나오면서
좋아라 하더군요 처음에 제가 사줄땐 제가 여자친구보다 훨씬 잘했는데
지금 저의 실력은 여자친구 반도 못따라갑니다.. 상황이역전됬죠..
여자친구가 닌텐도를 끄고 저는 제 PSP로 같은 리듬게임의 장르인
테고의달인이라는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이게임은 반대로 여자친구는 제 실력의 반도 못따라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튼 서로 번갈아가면서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있었습니다
한 2시간쯤 흘렀을까 여러곡들을 클리어 하니 새로운 래밸이 생기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실거에요 악마레벨..
여자친구는 아직 실력이부족해서 쉬운곡위주로 하다가 악마레벨에 있는곡 하나를
하더니 너무 어렵다면서 투덜투덜 거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자동모드를 켜고 테고의달인이랑 게임중에 가장 극악으로 어려운곡을
골라 여자친구에게 하라고 줬습니다.... 자동모드를 켜놓아서
가만히 놔둬도 클리어 되는데
어려운 패던의 노트들이 사정없이 떨어지고 그걸 모르는 여자친구는 아무키나 막누르고
콤보가 계속올라가니 자기가 잘해서 그런줄 알고 자기 자신에게 놀라더군요
그리고 제가 계속 옆에서 부추겼습니다
" 와 XX아 너 신들렸나보다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해??!!"
"와... 예전에 VJ특공대에서 봤는데 게임같은거 하다가 신들리면 자기도 모르게 잘한다던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다른 어려운곡도 자동모드를 선택하여 클리어하게 했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결과를 보여주는데 당연히 자동모드니깐
100% 최고점수로 뜹니다.
여자친구가 계속 어려운곡들을 손쉽게? 클리어해가면서 제가 계속 옆에서 부추겼죠
"그정도 실력이면 진짜 세계탑클레스 수준이다"
"이거 진짜 게임뉴스 같은데 제보해야겠다 여자 테고의달인 초고수!!"
여자친구가 좋아서 막 방방뛰더군요 그리고 또 제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근데.. 니 기(氣)를 나한테 주면 안될까? VJ특공대에서 예전에 나왔는데
신들린사람이 부르카르마 라고 주문을 외치고 다른사람한테 기를주면
그사람도 같은 능력을 쓸수있다던데 나한테 기좀 주면안되나? 내가 티비에서 보니깐
경건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정말 마음을 담아 기를 줄 사람 이마에 손을 갖다대고
부르카르마 라고 주문을 걸면 그 사람한테 기를 줄수있다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부르카르마고 뭐고 전부 그순간 지어낸 이야기죠 ㅋㅋ
여자친구는 너무 웃기다면서 진지하게 기를 주기가 힘들다고 계속 웃더군요
그래서 제가 정색하면서
"나한테 능력을 주기 싫어서 그러는거가?? 니만 게임잘할라고???? 와.... "
이러니깐 겨우 안웃고 진지하게 기를??? 주더군요
그리고 기를 받고 나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 맞다 니한테 얘기안했는데 기를 주고 나면 기를 준사람은 그 능력을 못쓴다더라"
이렇게 말하니깐 여자친구가 막 화내면서 그럴리가 없다고 막 그러더군요
일단 제가 부여받은 능력? 을 검증하기 위해 게임중에 가장 어려운곡을
몰래 자동모드(셀렉버튼 눌리면 되는그것.. 아시는분은 아실듯)를 켜고
악마레벨에 릿지레이서라는 가장어려운곡을 아주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놀라더군요 믿을수없다고..
그리고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니가 이노래 한번 다시 깨봐 아마 내한테 능력을 다 줘서 니는 못깰거같은데.."
이렇게 말하자 자신이 넘치는 말투로
쉽게 깰수있다더군요 아까전에 신들릴때??? 사정없이 쏟아지는
노트들이 눈에 다 보이더라면서 쉽게 깰수있다고 호언장담하더군요
그래서 자동모드를 켜지않고 게임중 가장어려운 노래를 선택하여 줬습니다
결과는...
무수히 쏟아지는 노트
10개 중에 하나 겨우 맞출정도...........
게임을 하다가 막 화내면서 끄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뭔데 빨리 다시 기(氣)내놔라 "
그래서 제가 주문을 까먹었다고 했습니다 즉흥해서 만든거라 금방 잊어버렸죠..
여자친구도 주문을 모르겠다면서 막 짜증내며 투덜거리다가
갑자기 주문이 생갔났다면서 다시 기를 돌려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 한번기를주면 다신 돌려받을수없다고 그러니
짜증난다면서 삐져가지고 게임안할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 잘 추스려 집에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톡에 글써보네요...ㅋㅋ
너무 서두없이 적은듯한데 간추려 요약하자면
1.여자친구랑 같이 게임을 했다
2.남자친구인 내가 여자친구보다 게임을 더잘했다
3.여자친구한테 장난으로 자동모드로 게임을 시켜줬다
4.자동모드인줄 모르고 여자친구는 자신이 정말 "초고수"라고 착각..
5.여자친구의 기를 달라고하여 남자친구인 내가 기를 양도받고 "초고수"등극
6.기를 빼았긴 여자친구 분노
7.모든게 남자친구인 나의 "낚시"
8.여자친구는 아직도 "기(氣)"의 신비함을 믿고있음
이상입니다 재미없는글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