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욱하는 성미로 외박을 자주하는데....저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2007.11.08
조회1,322

몇번 글을 올린적 있는거 같아요

신랑이 욱해서 외박을 한다는.....

잦은 늦음...

신랑이 영업사원이지만...이번에 사무실을 공동4명이서 오픈했거든요

그뒤로 회식때마다 싸우게 되네요

영업사원이다보니...사무적인 일이 많아요

축구에 풋살에..당구에... 그리고 친구들 계모임...동창회 총회장이라서 또 거기 모임

가끔씩 손님 만난다는 이유로

늘...기본이 10시가 넘네요

네...첨 결혼해선 많이 싸웠네요

하지만 결혼한지 3년이 넘으니..그런갑다 하고 되도록이면 웃으면서 넘길려고 해요

아이와 저한테..늘 같이 있진 못하지만...그래..참자..하며..참구 지냈어요

주말에도 늘....바깥으로 돌았으니까요..신랑은..

그러다...새벽12시가 넘고 1시가 넘고..이러면서 싸우게 되네요

그냥 있따가...간다며 늘 떳떳해하고..가끔 미안하다며...말을 하지만..정말이지 한두번도 아니고...정말...제가 따따따 하며 지금 들어오라고 해도 알았다며 안오고

전화기가 꺼져있떤지 전활 받지 않고 외박을 하네요

지금도 오늘 회식있다구 그러더군요

네...새벽 12시가까이 전활 안했습니다..그래 오겠지 하며

어제두 당구친다며 12시에 왔으니까요

그제두...

그런데 아무 소식이 없어 전활 했더랬습니다.

허허참...첨엔 노래방이라고 그러데요..그래서 그래..저번 회식때두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놀아서 심하게 다퉜거덩요

그래도 이번엔 노래방이라고 해도 아무소리 안하고 술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b형감염환자라서 술먹으면 안되거든요...현재 헵세라를 복용할만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1시되면 올꺼라 생각했는데 전화한통 없어 전화했더니 시끄럽더군요

나이트래요...내가 노래방 아니냐구 했더니 나이트였답니다..

자기가 언제 그런말 했냐면서..

옆에서는 오빠오빠 이러는데...아마 부킹한거 같아요..룸에서

나참 자긴 부킹 안했데요..그럼 그 회사 사람들이 부킹했고 자긴 같이 덤으로 놀았나....

전활 끊으라고 하더군요

참...허망하더이다...그 장소가 기분이 좋았는지..술한잔 걸쳤더군요

당장 오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있다가 있다가 하더니 꼬라지내더이다

전화를 툭툭 몇번 끊어버리데요

그리곤...3시가까이 전활 한번 더했습니다.

받더군요..나참...그래서 지금까지 모하냐구 그랬더니...이야기 한다 그러더이다

회식을 저녁먹을때쯤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야기 합니까

그러면서 미안해 하는데 정말 가식적이어서 끊어버렸습니다

문잘 보냈습니다.

문잠궜으니 얼굴 보기 싫다구 정말 지겹다구

그뒤로 전활 받지 않군요

지금 새벽 5시 10분..

안들어올려나봐요

오늘도 외박이지요

정말이지...싫습니다..

저 인간이랑 왜사는지...왜 저랑 결혼을 해서 저나 아이한테 저러는지

가정이 1순위 아닙니까?

늘 저사람은 가정은 2순위입니다.

늘 바깥일이 1순위이지요

어쩌면 좋죠

저 도망가고 싶습니다..그런데 3살된 울 아들네미땜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3년넘게 살면서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 수십번 수백번 드는거 아들땜에 참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혹여 부킹으로 원나잇 하나 하는 생각까지....저 미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