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오네요. 고작 '2천원' 으로 한정짓는 것도 우습거니와, 민증 맡겼으면 해결됐을 일이라고요? 또한, 그렇게 억울하면 뒤통수 치라는 의견에 동의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객관적으로 양 쪽의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한다는 건, 이정희 (chama1@lycos.co.kr)님이나 문창훈 (c1kho@lycos.co.kr)님의 말씀대로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두 분 모두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말라' 가 주된 의견 아닙니까?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 왜 사진관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게 아니라 생각하십니까? 두 분이 좋아하시는 객관적으로 볼 때, 이 일을 이 지경으로 확대시킨 것은 그 아주머니였습니다. 파출소까지 갈 일도 아니였고, 또한 간다하더라도, 그런 자기방어에 급급한 거짓을 말씀하지만 않으셨더라도 경찰로, 검찰로 일이 넘어가진 않았을 겁니다. 또한, 파출소에서 당사자께서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고, 그 곳에서 합의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되도않는 파출소장의 각서 얘기가 나오고, 사진관 아주머니의 동조가 있었습니다. 아닌가요? 왜 무조건 파출소장만 잘못했다 생각하십니까? 사진관 아주머니의 그런 거짓말 없이 괜시리 파출소장이 개인적인 친분을 들어 일을 이리도 크게 만들었다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어떤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런 의견이 나옵니까? 검사도 잘못한게 아니라 하셨습니까? 아무리 꾸며진 조서에 의해 사건을 판단한다지만, 분명 일을 당하신 분께서 '증거물 보존 신청'을 하시며, CCTV에 녹화되었을 상황에 대해 누차 강조하셨습니다. 다른 걸 다 제쳐놓고라도, 신고자가 현행범으로 잡혔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의심스러운 사건 아닙니까? 하다못해, 일이 이 지경으로 커질 정도였다면 그 흔한 목격자 찾는 시늉이라도 했답니까? 요즘은 너무나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신고자를 속이려면 어려울텐데 말입니다. 기록이 남아있을텐데, 그 정도도 비교해 보지 않는단 말입니까? 그런 당연한 확인절차를? 그 정도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검사에게도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파출소장은. 따로 언급치 않겠습니다. 그 분의 잘못은 두 분도 지적하셨으니. (객관적, 객관적 운운하시며 상당히 주관적으로 글 쓰신 걸 알아채시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저요? 저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_-) 이 분은 상당히 복잡하게도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신 거지요. 지인에 대한 의리와 위신이 깍인 데 대한 모멸감 등등. 현금 2천원이 없다는 것을 이해 못하신다고요? 흠,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교통카드만 있다면 버스, 지하철 모두 해결되는 세상인데요? 또한, 상당히 알뜰하신 분들은 정말 몇 천원에서 크게는 만 원 정도밖에 갖고 다니시지 않던데요. 세상에 얼마나 많고 많은 사람들이, 또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는데요. 전 오히려 왜 현금 4천원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시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세상 모든 분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십니다. 사진관 아주머니나, 파출소장, 검사들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이 일을 직접 겪으신 분의 입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맛도 형편 없고, 서비스가 형편없습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시간도 없고 클레임 걸어봐야 나만 귀찮으니 그냥 참겠다. 이 말씀이시지요? 그럼요, 그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나 요리사, 식당 주인. 얼마나 힘들게 고생하십니까? 그 고생 알아모셔야지요. 그리고, 그 식당은 알아서 망해가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작은 것 하나부터, 사소한 것 하나부터 바로잡아 가는 것. 물론,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생각의 차이겠지요. 기름쳐가며 부드럽게 타협하며 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지만, 이 경우엔 경험자께서 오히려 더 빡빡하게 구셨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 분이 집도 가까운데, 가서 2천원을 가져왔으면 그만 아니냐고 말씀하시지만. 그 말씀 그대로 뒤집어 여쭙니다. '비싸다'라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 동네 사니까'라는 이유로 퇴근 길에 2천원 가져다 달라던 분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끝으로. 제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 그런지 증명사진 3천원이면 됩니다. IMF 때부터 지금까지 3천원 동일합니다. 물론, 그 전에도 사진관끼리의 출혈 경쟁으로 3천원에 근접했었지만, 3천원으로 정착한 후, 지금까지 계속입니다. 우리 동네를 기준으로 한다면, 6천원. 비쌉니다. (사족입니다-_-;)
아점마님과 세대차님께 묻습니다.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오네요.
고작 '2천원' 으로 한정짓는 것도 우습거니와, 민증 맡겼으면 해결됐을 일이라고요?
또한, 그렇게 억울하면 뒤통수 치라는 의견에 동의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객관적으로 양 쪽의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한다는 건,
이정희 (chama1@lycos.co.kr)님이나 문창훈 (c1kho@lycos.co.kr)님의 말씀대로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두 분 모두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말라' 가 주된 의견 아닙니까?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
왜 사진관 아주머니가 잘못하신 게 아니라 생각하십니까?
두 분이 좋아하시는 객관적으로 볼 때, 이 일을 이 지경으로 확대시킨 것은 그 아주머니였습니다.
파출소까지 갈 일도 아니였고, 또한 간다하더라도,
그런 자기방어에 급급한 거짓을 말씀하지만 않으셨더라도
경찰로, 검찰로 일이 넘어가진 않았을 겁니다.
또한, 파출소에서 당사자께서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고, 그 곳에서 합의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되도않는 파출소장의 각서 얘기가 나오고, 사진관 아주머니의 동조가 있었습니다. 아닌가요?
왜 무조건 파출소장만 잘못했다 생각하십니까?
사진관 아주머니의 그런 거짓말 없이 괜시리 파출소장이 개인적인 친분을 들어
일을 이리도 크게 만들었다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어떤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런 의견이 나옵니까?
검사도 잘못한게 아니라 하셨습니까?
아무리 꾸며진 조서에 의해 사건을 판단한다지만,
분명 일을 당하신 분께서 '증거물 보존 신청'을 하시며, CCTV에 녹화되었을 상황에 대해
누차 강조하셨습니다.
다른 걸 다 제쳐놓고라도,
신고자가 현행범으로 잡혔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의심스러운 사건 아닙니까?
하다못해, 일이 이 지경으로 커질 정도였다면 그 흔한 목격자 찾는 시늉이라도 했답니까?
요즘은 너무나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신고자를 속이려면 어려울텐데 말입니다.
기록이 남아있을텐데, 그 정도도 비교해 보지 않는단 말입니까? 그런 당연한 확인절차를?
그 정도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검사에게도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파출소장은. 따로 언급치 않겠습니다. 그 분의 잘못은 두 분도 지적하셨으니.
(객관적, 객관적 운운하시며 상당히 주관적으로 글 쓰신 걸 알아채시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저요? 저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_-)
이 분은 상당히 복잡하게도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신 거지요.
지인에 대한 의리와 위신이 깍인 데 대한 모멸감 등등.
현금 2천원이 없다는 것을 이해 못하신다고요?
흠,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교통카드만 있다면 버스, 지하철 모두 해결되는 세상인데요?
또한, 상당히 알뜰하신 분들은 정말 몇 천원에서 크게는 만 원 정도밖에 갖고 다니시지 않던데요.
세상에 얼마나 많고 많은 사람들이, 또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는데요.
전 오히려 왜 현금 4천원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시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세상 모든 분들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십니다.
사진관 아주머니나, 파출소장, 검사들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이 일을 직접 겪으신 분의 입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맛도 형편 없고, 서비스가 형편없습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시간도 없고 클레임 걸어봐야 나만 귀찮으니 그냥 참겠다.
이 말씀이시지요? 그럼요, 그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나 요리사, 식당 주인.
얼마나 힘들게 고생하십니까? 그 고생 알아모셔야지요.
그리고, 그 식당은 알아서 망해가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작은 것 하나부터, 사소한 것 하나부터 바로잡아 가는 것.
물론,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생각의 차이겠지요.
기름쳐가며 부드럽게 타협하며 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지만,
이 경우엔 경험자께서 오히려 더 빡빡하게 구셨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 분이 집도 가까운데, 가서 2천원을 가져왔으면 그만 아니냐고 말씀하시지만.
그 말씀 그대로 뒤집어 여쭙니다.
'비싸다'라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 동네 사니까'라는 이유로
퇴근 길에 2천원 가져다 달라던 분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끝으로. 제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 그런지 증명사진 3천원이면 됩니다.
IMF 때부터 지금까지 3천원 동일합니다.
물론, 그 전에도 사진관끼리의 출혈 경쟁으로 3천원에 근접했었지만,
3천원으로 정착한 후, 지금까지 계속입니다.
우리 동네를 기준으로 한다면, 6천원. 비쌉니다. (사족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