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이 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어케 댓글이 많이 없길래..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정말 헤어져야하는지.. 지금의 여자친구와 만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갑니다.. 당시엔 저 참..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4살많은 연상의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구.. 또 얼마안가겠지..금새 헤어지겠지..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네요.. 처음 여자친구 만났을때.. 저 젊은 나이에 택시 운전하구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아버지 부도로 인해 힘들어진 집안환경으로..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이 알바 저알바 닥치는대루 하다가.. 공장에서 2년동안 일도 했었구요.. 그러다 공장그만두구.. 택시하면 그래두 어느정도 돈벌이는 된다길래.. 잠시할거라구 잡았던 핸들인데.. 그게 1년반을 넘겨버렸습니다.. 이거해선 안되는데.. 자꾸 여기 빠져버리면 다른일 못하는데.. 그런생각으로 조금만 더 하던게 결국엔 다른일 하는게 부담스러워져 버렸습니다.. 그러다 지금 여자친구 만났구.. 택시하면서 벌어놓은 돈은 엄구.. 택시 그만뒀습니다.. 여자친구 택시 그만뒀음 좋겠다 하는말에.. 참고로. 여자친구가 2남3여중에 장녀입니다.. 그중에 3명은 한아버지이구..2명은 지금의 장인어른(?)의 자제들이구요.. 처음 저 만났을때 택시기사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신 여동생이 엄청난 반대를 했었죠.. 저와의 첫 통화에서 언니에게 연락하지 말았음 좋겠다 는둥.. 그래두 꿋꿋하게 우리 만났습니다.. 택시 그만두구.. 직장구하려구 노력하던게 또 1달이 지나갔습니다.. 2달동안 하는일 없이 지내게 되었죠.. 답답한 마음에 혼자 술마시구 소리죽여 운적두 있습니다.. 작년 10월말쯤.. 여자친구 경찰서 출두 명령을 받았네요.. 젊었을때 장사한다고 빌려쓴돈을 못갚아서..그게 사기죄로 적용되어.. 1000만원이랍니다.. 없는 형편에.. 빚보증 잘못서서 부도나신 우리아버지보며 나는 절대 보증은 안서야지.. 했었는데..급한대로 합의 보고자 매월 얼마씩 갚겠다..보증 섰습니다.. 둘이 갚아나가면 금새 갚겠지 하구.. 쉽게 일자리는 잡히지않구.. 약 보름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네 여동생 어머니.. 헤어지라고 여자친구에게 강요하더군요.. 여자친구 제게 헤어지자더군요.. 저 붙잡았습니다..열심히 살게..조금만 이해해 달라구.. 그때부터 정신차려서 일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주야 2교대로 일하면서.. 퇴근하면 곧장 집으로 가구.. 친구들 연락 다 끊구..내 취미생활 끊구.. 힘들땐 집에서 혼자 술마시며.. 일년에 옷 사입은게 1차례밖에안됩니다.. 것두 인터넷으로 손떨어가며.. 1월부터 여자친구랑 둘이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한번씩 만나서 데이트하면 그 비용조차 만만치 않았기에.. 어차피 여자친구는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구.. 행복했습니다.. 현실이 머래두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9개월간 꼬박꼬박 벌은 돈이 평균 130정도 됩니다.. 잔업을 많이 한달은 150 적게 한달은 110.. 그렇게 여자친구 빚 다 갚았습니다.. 그러구나서 화나고 더러워도 조금만 조금만 하며 버티던 회사 그만뒀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일했어야 하는데.. 1주일간 집에서 몸조리 했습니다.. 여자친구..집에서 노는 남자 보기싫다더군요.. 놀지말구 택시라두 하는게 낫지않겠냐구.. 그래서 다시 택시 잡았습니다.. 2달간 열심히 했는데..결국 집에 가지고오는돈은 푼돈이고.. 그만뒀습니다.. 여자친구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싫어..미안해서.. 힘들지만 공돌이 생활로 다시 돌아갈수 밖에 없더군요.. 이 회사 저회사 면접보러 다니면서.. 9개월간 다닌 회사 그만둔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집에 월세..전기세..수도세..도시가스비..폰요금.. 싸그리 다 밀리더군요.. 결국 여자친구.. 돈많은 남자만나서 시집가는 여동생에게 돈을 조금 빌렸습니다.. 어머니께도요.. 여동생, 어머니..능력없는 남자 꼴보기 싫다며 아는척두 안합니다.. 여동생이랑 저희집이랑 가깝다보니.. 집으로 가끔 놀러오는데 올때마다 제게는 스트레스입니다.. 집에 사람이 있어도 아는척두 안하구.. 그러다보니..여자친구에게 화만내게 되구.. 결국 터뜨려버렸는데..여자친구 하는말이.. 하나밖에 없는 언니 고생시키는게 미워서 아는척 안한답니다.. 그말들으니..할말이 없더군요.. 돈 못버는 내 잘못이지..집에 돈 없는 내 잘못이지..무능력한 내 잘못이지..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화풀으라구.. 그리구 그나마있던 자존심 다 팽게치구..여자친구에게 문자로.. 미안하다구..언니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구..열심히 할테니까 너무 미워하진 말라구.. 담에 올땐 내가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하겠다구.. 보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던 모양인데..무슨얘기를 했는지 여자친구 아무말 안합니다.. 저..저희집 가족들. 친구들. 신경안쓰고 산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져 이여자 행복하게만 해주자.. 일하고와서 피곤해두 집안청소 하구..설겆이하구..밥해놓구.. 능력없는 남자만나서 힘들어하는게 미안해서.. 내가 죄인이다..내가 죄인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여자친구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특별한 날엔 일기도 적구..편지 적어 여자친구에게 읽어주구.. 동영상편집해서 여자친구 보여주구.. 친구들만나서 술마시구온 담날은 요리도 못하는놈이 인터넷보면서 해장국 끓여주구.. 휴일되면 피곤하다구 세수대야 발 담궈놓구 발맛사지 해주면서.. 그렇게 사는동안 여자친구와 함께라면..둘이만 좋다면 행복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능력없다구 은근히 구박주구.. 자기 한사람 보며 사는 남자친구보다 자기가족 먼저 챙기구.. 사실 여자친구 남동생 저희집에 같이 삽니다.. 1년 넘었군요^^ 근 2년간을 일안하며 백수로 지내다 얼마전 특례 시작했는데.. 그나마도 3개월만에 땔쳤습니다.. 제 무능력이 그렇게 죄인가요? 26이란 나이에 이렇게 평가 받아야 하나요? 돈 벌어오면 좋은 신랑이고 못벌어오면 죄인취급당해야 하는.. 결혼할거라구 주위에 큰소리 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네요.. 이여자 믿고 살아야하는지.. 극성스런 처갓집 잘 버텨낼수 잇을지.. 혹시 나중에라도 내가 힘든 고난을 만났을때 이여자 나몰라라 금새 등돌려버리진 않을지.. 그리구 밑에 동생들 시집갈때까지 자기가 챙겨야한다는데.. 얼마나 제가 버틸수 있을지.. 제가 더 인내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조금 더 굽히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어디서도 이런 멸시 당해본적 없는데.. 자존심하나만은 안버릴려구 했는데..(적어도 여자친구앞에서 자존심 세운적은 없습니다) 제 스스로를 버리면서까지 저 살아야합니까? 악플은 될수있는대루 자제좀 해주세요.. 저 얼마전부터 우울증증상으로 치료받고 있는중입니다..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헤어져야하는건가요??
글이 많이 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어케 댓글이 많이 없길래..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정말 헤어져야하는지..
지금의 여자친구와 만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갑니다..
당시엔 저 참..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4살많은 연상의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구..
또 얼마안가겠지..금새 헤어지겠지..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네요..
처음 여자친구 만났을때..
저 젊은 나이에 택시 운전하구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아버지 부도로 인해 힘들어진 집안환경으로..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이 알바 저알바 닥치는대루 하다가..
공장에서 2년동안 일도 했었구요..
그러다 공장그만두구..
택시하면 그래두 어느정도 돈벌이는 된다길래..
잠시할거라구 잡았던 핸들인데..
그게 1년반을 넘겨버렸습니다..
이거해선 안되는데..
자꾸 여기 빠져버리면 다른일 못하는데..
그런생각으로 조금만 더 하던게 결국엔 다른일 하는게 부담스러워져 버렸습니다..
그러다 지금 여자친구 만났구..
택시하면서 벌어놓은 돈은 엄구..
택시 그만뒀습니다..
여자친구 택시 그만뒀음 좋겠다 하는말에..
참고로. 여자친구가 2남3여중에 장녀입니다..
그중에 3명은 한아버지이구..2명은 지금의 장인어른(?)의 자제들이구요..
처음 저 만났을때 택시기사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신 여동생이 엄청난 반대를 했었죠..
저와의 첫 통화에서 언니에게 연락하지 말았음 좋겠다 는둥..
그래두 꿋꿋하게 우리 만났습니다..
택시 그만두구..
직장구하려구 노력하던게 또 1달이 지나갔습니다..
2달동안 하는일 없이 지내게 되었죠..
답답한 마음에 혼자 술마시구 소리죽여 운적두 있습니다..
작년 10월말쯤..
여자친구 경찰서 출두 명령을 받았네요..
젊었을때 장사한다고 빌려쓴돈을 못갚아서..그게 사기죄로 적용되어..
1000만원이랍니다..
없는 형편에..
빚보증 잘못서서 부도나신 우리아버지보며 나는 절대 보증은 안서야지..
했었는데..급한대로 합의 보고자 매월 얼마씩 갚겠다..보증 섰습니다..
둘이 갚아나가면 금새 갚겠지 하구..
쉽게 일자리는 잡히지않구..
약 보름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네 여동생 어머니..
헤어지라고 여자친구에게 강요하더군요..
여자친구 제게 헤어지자더군요..
저 붙잡았습니다..열심히 살게..조금만 이해해 달라구..
그때부터 정신차려서 일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주야 2교대로 일하면서..
퇴근하면 곧장 집으로 가구..
친구들 연락 다 끊구..내 취미생활 끊구..
힘들땐 집에서 혼자 술마시며..
일년에 옷 사입은게 1차례밖에안됩니다..
것두 인터넷으로 손떨어가며..
1월부터 여자친구랑 둘이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한번씩 만나서 데이트하면 그 비용조차 만만치 않았기에..
어차피 여자친구는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구..
행복했습니다..
현실이 머래두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9개월간 꼬박꼬박 벌은 돈이 평균 130정도 됩니다..
잔업을 많이 한달은 150 적게 한달은 110..
그렇게 여자친구 빚 다 갚았습니다..
그러구나서 화나고 더러워도 조금만 조금만 하며 버티던 회사 그만뒀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일했어야 하는데..
1주일간 집에서 몸조리 했습니다..
여자친구..집에서 노는 남자 보기싫다더군요..
놀지말구 택시라두 하는게 낫지않겠냐구..
그래서 다시 택시 잡았습니다..
2달간 열심히 했는데..결국 집에 가지고오는돈은 푼돈이고..
그만뒀습니다..
여자친구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싫어..미안해서..
힘들지만 공돌이 생활로 다시 돌아갈수 밖에 없더군요..
이 회사 저회사 면접보러 다니면서..
9개월간 다닌 회사 그만둔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집에 월세..전기세..수도세..도시가스비..폰요금..
싸그리 다 밀리더군요..
결국 여자친구..
돈많은 남자만나서 시집가는 여동생에게 돈을 조금 빌렸습니다..
어머니께도요..
여동생, 어머니..능력없는 남자 꼴보기 싫다며 아는척두 안합니다..
여동생이랑 저희집이랑 가깝다보니..
집으로 가끔 놀러오는데 올때마다 제게는 스트레스입니다..
집에 사람이 있어도 아는척두 안하구..
그러다보니..여자친구에게 화만내게 되구..
결국 터뜨려버렸는데..여자친구 하는말이..
하나밖에 없는 언니 고생시키는게 미워서 아는척 안한답니다..
그말들으니..할말이 없더군요..
돈 못버는 내 잘못이지..집에 돈 없는 내 잘못이지..무능력한 내 잘못이지..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화풀으라구..
그리구 그나마있던 자존심 다 팽게치구..여자친구에게 문자로..
미안하다구..언니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구..열심히 할테니까 너무 미워하진 말라구..
담에 올땐 내가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하겠다구..
보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던 모양인데..무슨얘기를 했는지 여자친구 아무말 안합니다..
저..저희집 가족들. 친구들. 신경안쓰고 산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져 이여자 행복하게만 해주자..
일하고와서 피곤해두 집안청소 하구..설겆이하구..밥해놓구..
능력없는 남자만나서 힘들어하는게 미안해서..
내가 죄인이다..내가 죄인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여자친구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특별한 날엔 일기도 적구..편지 적어 여자친구에게 읽어주구..
동영상편집해서 여자친구 보여주구..
친구들만나서 술마시구온 담날은 요리도 못하는놈이 인터넷보면서 해장국 끓여주구..
휴일되면 피곤하다구 세수대야 발 담궈놓구 발맛사지 해주면서..
그렇게 사는동안 여자친구와 함께라면..둘이만 좋다면 행복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능력없다구 은근히 구박주구..
자기 한사람 보며 사는 남자친구보다 자기가족 먼저 챙기구..
사실 여자친구 남동생 저희집에 같이 삽니다..
1년 넘었군요^^
근 2년간을 일안하며 백수로 지내다 얼마전 특례 시작했는데..
그나마도 3개월만에 땔쳤습니다..
제 무능력이 그렇게 죄인가요?
26이란 나이에 이렇게 평가 받아야 하나요?
돈 벌어오면 좋은 신랑이고 못벌어오면 죄인취급당해야 하는..
결혼할거라구 주위에 큰소리 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네요..
이여자 믿고 살아야하는지..
극성스런 처갓집 잘 버텨낼수 잇을지..
혹시 나중에라도 내가 힘든 고난을 만났을때 이여자 나몰라라 금새 등돌려버리진 않을지..
그리구 밑에 동생들 시집갈때까지 자기가 챙겨야한다는데..
얼마나 제가 버틸수 있을지..
제가 더 인내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조금 더 굽히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어디서도 이런 멸시 당해본적 없는데..
자존심하나만은 안버릴려구 했는데..(적어도 여자친구앞에서 자존심 세운적은 없습니다)
제 스스로를 버리면서까지 저 살아야합니까?
악플은 될수있는대루 자제좀 해주세요..
저 얼마전부터 우울증증상으로 치료받고 있는중입니다..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