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네이트에 올려져 있는 재미있는 사연들을 읽으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저런 일도 일나 하기도 하고, 대론 분개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목격한 상황을 올리려고 합니다 어제 퇴근길에 제가 목격하였던 실화입니다 오늘은 맘먹고 열심히 책을 봐야지 다짐하면서 퇴근합니다 우연히 룸미러를 보니 제 차 뒤의 검은색 렉스톤 차안에 두 청춘 남녀가 실랑이를 하는 것 같더거라구요 운전중에 위험할텐데 하면서 지나치고 말았어요 그러다가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긴 신호를 받고 있는데 그 문제의 차가 또다시 제 뒤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말이죠 그만 못볼것을 보고 말았네여 처음에는 젊은 남녀들이라 둘이 좋아서 장난치는 줄 알았거든요 두명 다 스물 서너살 정도 먹었을까요 운전석의 여자는 이쁘장한데 사뭇 공세적이고 조수석의 남자는 방어적이더라구 갑자기 여자가 남자의 거시기(?)를 움켜 잡았나봐요 "아이구야"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남자의 거시기는 급소잖아요 남자가 인상을 쓰더니 허리를 숙이며 거시기를 부여잡는 듯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남자에게 달려들어 포옹하고 키스를 퍼부으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야, 저 남자는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였어요 남자는 여자를 밀치며 벗어날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역력했거든요 차가 서서히 움직이며 신호를 다시 받고 있을때에 남자가 뒷의자로 도망치려니까 여자가 남자 발을 붙잡고 그냥 앉히더구만요 그여자 참 힘이 좋데요 아 저는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어여 여자의 무서운 기세, 저돌성, 주위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과감성 염치나 체면이란 단어는 애초부터 모르는 여자 훔쳐보던 제가 무안해서 안보려고 하는데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시선은 또다시 룸미러에 고정되니 말이죠 저도 아직은 젊은 남자잖아요 ㅎㅎㅎ 외관상으론 둘다 비슷한 나이인 것 같았는데 남자의 체격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어요 그여자의 공격은 지칠줄 모르더군요 다시 남자를 껴안고 키스하고 만지고 이윽고 남자는 지친 듯 체념을 하더라구요 남자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댄 체 가만히 있으니까 그제서야 여자의 공격이 좀 부드러워지더군요(?) 차창을 바라보는 남자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리더니 다시 손으로 만지고, 키스를 하고.... 순간적으로 저건 애정표현이 아니라 성희롱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성희롱이란 일방의 언어나 행동으로 인하여 다른 상대방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길 정도면 성희롱이라고 하잖아요 요즘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이나 군내내 성희롱이 빈발하고 있는데 저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운전중에 여자가 남자를 억지로 제압하고 제맘대로 희롱하는 것은 분명 사랑이 아니라 성희롱으로 보이던데요 교차로를 건넜는데 마침 같은 방향이더군요 저는 그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어 슬쩍 옆 차선으로 바꿨는데 그 여자는 운전도 과감하게 하더군요 1,2차선을 벗어나 갓길쪽을로 빼더니 가속폐달을 힘차게 밟아 제쳐 나가더니 저만치 앞서 가버리더라구요 요즘 젊은 세대들 애정표현이 적나라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정도 일 줄은 몰랐거던요 퇴근길 그 많은 차들이 밀려 있는 길 한복판에서 전후좌우의 운전자들이 모두 보고 있는데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이 용기있다라기 보다는 몰염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여자를 보셨나요? 그런데 웃기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엔 이쁜 여자에게 키스 세레모니를 받는 저 남자가 나였으면 하는 못된 망상까지 했잖아요 글쎄 ㅎㅎㅎ 아 저의 내공이 부족한 걸 새삼 느꼈습니다 책을 붙잡고 있으면 뭐하냐구요 머릿속엔 온통 그 여자가 남자를 제압하고 껴안고 키스하고 만지는 모습만 꽉 차 있는걸요 이렇게 또 하루가 훌쩍 지나고 말았네요 오늘은 무사히 지나가야할텐데
이런 여자를 보셨나요?
가끔 네이트에 올려져 있는 재미있는 사연들을 읽으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저런 일도 일나 하기도 하고, 대론 분개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목격한 상황을 올리려고 합니다
어제 퇴근길에 제가 목격하였던 실화입니다
오늘은 맘먹고 열심히 책을 봐야지 다짐하면서 퇴근합니다
우연히 룸미러를 보니 제 차 뒤의 검은색 렉스톤 차안에 두 청춘 남녀가 실랑이를 하는 것 같더거라구요
운전중에 위험할텐데 하면서 지나치고 말았어요
그러다가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긴 신호를 받고 있는데 그 문제의 차가 또다시 제 뒤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말이죠
그만 못볼것을 보고 말았네여
처음에는 젊은 남녀들이라 둘이 좋아서 장난치는 줄 알았거든요
두명 다 스물 서너살 정도 먹었을까요
운전석의 여자는 이쁘장한데 사뭇 공세적이고 조수석의 남자는 방어적이더라구
갑자기 여자가 남자의 거시기(?)를 움켜 잡았나봐요
"아이구야"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남자의 거시기는 급소잖아요
남자가 인상을 쓰더니 허리를 숙이며 거시기를 부여잡는 듯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남자에게 달려들어 포옹하고 키스를 퍼부으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야, 저 남자는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였어요
남자는 여자를 밀치며 벗어날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역력했거든요
차가 서서히 움직이며 신호를 다시 받고 있을때에 남자가 뒷의자로 도망치려니까 여자가 남자 발을 붙잡고 그냥 앉히더구만요
그여자 참 힘이 좋데요
아 저는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어여
여자의 무서운 기세, 저돌성, 주위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과감성
염치나 체면이란 단어는 애초부터 모르는 여자
훔쳐보던 제가 무안해서 안보려고 하는데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시선은 또다시 룸미러에 고정되니 말이죠
저도 아직은 젊은 남자잖아요 ㅎㅎㅎ
외관상으론 둘다 비슷한 나이인 것 같았는데 남자의 체격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어요
그여자의 공격은 지칠줄 모르더군요
다시 남자를 껴안고 키스하고 만지고
이윽고 남자는 지친 듯 체념을 하더라구요
남자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댄 체 가만히 있으니까 그제서야 여자의 공격이 좀 부드러워지더군요(?)
차창을 바라보는 남자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리더니 다시 손으로 만지고, 키스를 하고....
순간적으로 저건 애정표현이 아니라 성희롱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성희롱이란 일방의 언어나 행동으로 인하여 다른 상대방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길 정도면 성희롱이라고 하잖아요
요즘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이나 군내내 성희롱이 빈발하고 있는데 저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운전중에 여자가 남자를 억지로 제압하고 제맘대로 희롱하는 것은 분명 사랑이 아니라 성희롱으로 보이던데요
교차로를 건넜는데 마침 같은 방향이더군요
저는 그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어 슬쩍 옆 차선으로 바꿨는데 그 여자는 운전도 과감하게 하더군요
1,2차선을 벗어나 갓길쪽을로 빼더니 가속폐달을 힘차게 밟아 제쳐 나가더니 저만치 앞서 가버리더라구요
요즘 젊은 세대들 애정표현이 적나라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정도 일 줄은 몰랐거던요
퇴근길 그 많은 차들이 밀려 있는 길 한복판에서 전후좌우의 운전자들이 모두 보고 있는데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이 용기있다라기 보다는 몰염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여자를 보셨나요?
그런데 웃기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엔 이쁜 여자에게 키스 세레모니를 받는 저 남자가 나였으면 하는 못된 망상까지 했잖아요 글쎄 ㅎㅎㅎ
아
저의 내공이 부족한 걸 새삼 느꼈습니다
책을 붙잡고 있으면 뭐하냐구요
머릿속엔 온통 그 여자가 남자를 제압하고 껴안고 키스하고 만지는 모습만 꽉 차 있는걸요
이렇게 또 하루가 훌쩍 지나고 말았네요
오늘은 무사히 지나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