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소영이누나 찬바람도 쌩쌩 불고 이제 첫눈도 올때가 다되었네.. 누나는 감기는 안걸렸는지..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그냥 군대가기 전에 한번 신세타령좀 할려고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보네.. 사실 매일 누나한데 존대하면서 한번쯤.. 나도 반말써보고 싶었어.. 한번만 봐주라..^^ 이제 곧 군대가면.. 누나랑 나랑은 다시 못보잖아.. 그냥 임마가 까부나~하고 넘어가죠^^ 누날 내가 처음봤을때 생각난다.. 아마 대강당이였지? 사실.. 그때 누나를 내가 누나인지 모르고.. 다른사람으로 알았지모야~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가끔 볼때마다 인사하고 또 인사하고 이러다가 누나가 좋아졌나봐.. 어쩌다 번호도 주고받고해서 문자도 날리고 말야.. 그러다4월달쯤 누나가 갑자기 나한데 차갑게 대하는게.. 난 너무 아팠어.. 싫었어..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다보다 하고 조금 떨어지기도하고.. 문자한번해보고.. 답장이 안오면 바쁜가보네.. 부담스럽나..? 이런생각도 막하면서 부담감안주려고하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누굴 좋아한다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는건가봐;; 그후로.. 5월달 응.. 5월14일이였지? 날 불러서 대강당 앞계단에서 미안하다고한거.. 나한데 기대주면서 살짝 운거.. 난 그게 너무 고마웠다.. 내가아는 누나인거 같기도하고.. 혹시나..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는.. 착각속에 빠지게한 행동이기도했으니깐..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을 들었어.. 응..나도 예상했어 그래서.. 그때는 그렇구나..하면서 친구랑 운동장에서 일명 깡소주라는거 그때 첨해봤어.. 나름 술도좀 한다고 자부했고 재수하면서 정말많이 힘들고그래서 술 많이 마셨었거든.. 그때는 그게또 멋있는지 알고말야..ㅋㅋ 친구는 힘들다고 먼저들어가고 그때 나혼자 2병정도 한 4번에 비우니깐 죽을꺼같더라..ㅋㅋ 이걸로 끝내자고 그냥 누나일뿐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숙사안으로 비틀거리면서 들어갔어.. 그리고 어느덧 여름방학.. 내방 침대에 누어서 문자를 잘지내요? 라는 문자를 몇번이나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하셔요? 라는 말을 얼마나 썼는지 셀수없을만큼 썼지만 보낸건 하나도없이.. 여름방학중 국토대장정 간도중 누나한데 누나의 경험담과 함께 힘내라고_! 보내준 문자가 난 왜이렇게 고마운지.. 나 그날하루동안 내일 행군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나혼자 실실거리면서 웃었다..?ㅋㅋ 그래서 옆에 자는동료형한데 혼났어...ㅋㅋ 여름방학이 끝날때쯤.. 또다른 소식을 듣게되었어.. 누나가 내가아는 형이랑 사귄다는 이야기를... 그형이 누나 관심있어하는건 알았지만.. 누나가 그형이랑 친한건 알았지만.. 내생각해서라도 그형이랑은 안사귈꺼같았는데.. 그말들었을때는 왠지모를 배신감도 느껴지더라.. 질투인지는..잘모르겠어.. 그래서 누나한데 일부로 화난척도하고.. 맨날 웃으면서 내가먼저가 인사하고 안부묻고 막그랬는데.. 못본적하고 그냥 휭 지나가고 아니면 누나가 아는척하고 인사하면 난.. 그냥 무표정하게 고개만 끄덕.. 하고 말고.. 응.. 어쩌면 내가 누나한데 날 알아달라고 투정 부린걸꺼야.. 그리고나서.. 누나는 졸작으로 데이트로 바쁘고.. 난 일다니고.. 1학기때 망가진 학점때우냐 바쁘고 하다가 벌써 10월이 되어버렸네... 10월21일인가? 그때 침대에 누어서 딩굴딩굴거리다가 너무 누나가..보고싶어서 문자한통진짜 용기내서 날려봤어.." 모하세요..? " 그러니깐 답장을 "왜"이거 하나만 보내면 어떡해.. 그래서.. "그냥요~ 안부묻는데 이유도 필요해요~?치..너무해요" 했더니.. "난너의 진의를 모르겠다" 라고 보내서 나 완전 KO패 당했자나..ㅠ 무표정한얼굴로 인사대충하고 못본척하고.. 하는게 누나도 신경이 쓰였나보네.. 맨날 인사도 잘안받고 못본척하고 완전 모르는사람처럼 대하더니만 갑자기 문자냐고.. 못봤다고.. 원래 여자들한데는 웃으면서 인사안해준다고..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사실.. 누나가 조금이지만.. 미웠어.. 날 알아주지 않고.. 그러는 누나가 미웠어.. 그래서 그랬어.. 요 며칠전 누나랑 그형이랑 같이 가는거 길가다가 보게되었는데.. 참 행복해보이더라.. 언제나 그렇게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 미련을 안가질려고해도 더이상 좋아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 천천히.. 노력할게.. 우린 다시 못볼 인연이자나.. 한달남았으니깐... 마지막으로 투정부리는거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받아주지 않을래? 그형한데 주는 마음 단 1%이라도 좋으니깐.. 나한데 관심좀 가져줄수없을까..? 마지막이잖아..
군대가기전 언4년만에 마음에 품었던 사람에게 주는편지..
to.. 소영이누나
찬바람도 쌩쌩 불고 이제 첫눈도 올때가 다되었네..
누나는 감기는 안걸렸는지..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그냥 군대가기 전에 한번 신세타령좀 할려고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보네..
사실 매일 누나한데 존대하면서 한번쯤.. 나도 반말써보고 싶었어..
한번만 봐주라..^^ 이제 곧 군대가면.. 누나랑 나랑은 다시 못보잖아..
그냥 임마가 까부나~하고 넘어가죠^^
누날 내가 처음봤을때 생각난다.. 아마 대강당이였지?
사실.. 그때 누나를 내가 누나인지 모르고.. 다른사람으로 알았지모야~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가끔 볼때마다 인사하고 또 인사하고
이러다가 누나가 좋아졌나봐.. 어쩌다 번호도 주고받고해서 문자도 날리고 말야..
그러다4월달쯤 누나가 갑자기 나한데 차갑게 대하는게.. 난 너무 아팠어.. 싫었어..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다보다 하고 조금 떨어지기도하고.. 문자한번해보고..
답장이 안오면 바쁜가보네.. 부담스럽나..? 이런생각도 막하면서 부담감안주려고하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누굴 좋아한다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는건가봐;;
그후로.. 5월달 응.. 5월14일이였지? 날 불러서 대강당 앞계단에서 미안하다고한거..
나한데 기대주면서 살짝 운거.. 난 그게 너무 고마웠다.. 내가아는 누나인거 같기도하고..
혹시나..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는.. 착각속에 빠지게한 행동이기도했으니깐..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을 들었어.. 응..나도 예상했어 그래서..
그때는 그렇구나..하면서 친구랑 운동장에서 일명 깡소주라는거 그때 첨해봤어..
나름 술도좀 한다고 자부했고 재수하면서 정말많이 힘들고그래서 술 많이 마셨었거든..
그때는 그게또 멋있는지 알고말야..ㅋㅋ 친구는 힘들다고 먼저들어가고 그때 나혼자 2병정도
한 4번에 비우니깐 죽을꺼같더라..ㅋㅋ 이걸로 끝내자고 그냥 누나일뿐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숙사안으로 비틀거리면서 들어갔어.. 그리고 어느덧 여름방학.. 내방 침대에 누어서 문자를
잘지내요? 라는 문자를 몇번이나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하셔요? 라는 말을 얼마나 썼는지
셀수없을만큼 썼지만 보낸건 하나도없이.. 여름방학중 국토대장정 간도중 누나한데
누나의 경험담과 함께 힘내라고_! 보내준 문자가 난 왜이렇게 고마운지..
나 그날하루동안 내일 행군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나혼자 실실거리면서 웃었다..?ㅋㅋ
그래서 옆에 자는동료형한데 혼났어...ㅋㅋ 여름방학이 끝날때쯤.. 또다른 소식을 듣게되었어..
누나가 내가아는 형이랑 사귄다는 이야기를... 그형이 누나 관심있어하는건 알았지만..
누나가 그형이랑 친한건 알았지만.. 내생각해서라도 그형이랑은 안사귈꺼같았는데..
그말들었을때는 왠지모를 배신감도 느껴지더라.. 질투인지는..잘모르겠어..
그래서 누나한데 일부로 화난척도하고.. 맨날 웃으면서 내가먼저가 인사하고 안부묻고
막그랬는데.. 못본적하고 그냥 휭 지나가고 아니면 누나가 아는척하고 인사하면 난..
그냥 무표정하게 고개만 끄덕.. 하고 말고.. 응.. 어쩌면 내가 누나한데 날 알아달라고 투정
부린걸꺼야.. 그리고나서.. 누나는 졸작으로 데이트로 바쁘고.. 난 일다니고.. 1학기때
망가진 학점때우냐 바쁘고 하다가 벌써 10월이 되어버렸네... 10월21일인가? 그때
침대에 누어서 딩굴딩굴거리다가 너무 누나가..보고싶어서 문자한통진짜 용기내서
날려봤어.." 모하세요..? " 그러니깐 답장을 "왜"이거 하나만 보내면 어떡해..
그래서.. "그냥요~ 안부묻는데 이유도 필요해요~?치..너무해요" 했더니..
"난너의 진의를 모르겠다" 라고 보내서 나 완전 KO패 당했자나..ㅠ
무표정한얼굴로 인사대충하고 못본척하고.. 하는게 누나도 신경이 쓰였나보네..
맨날 인사도 잘안받고 못본척하고 완전 모르는사람처럼 대하더니만 갑자기 문자냐고..
못봤다고.. 원래 여자들한데는 웃으면서 인사안해준다고..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사실.. 누나가 조금이지만.. 미웠어.. 날 알아주지 않고.. 그러는 누나가 미웠어..
그래서 그랬어.. 요 며칠전 누나랑 그형이랑 같이 가는거 길가다가 보게되었는데..
참 행복해보이더라.. 언제나 그렇게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
미련을 안가질려고해도 더이상 좋아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 천천히.. 노력할게.. 우린 다시 못볼 인연이자나..
한달남았으니깐... 마지막으로 투정부리는거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받아주지 않을래?
그형한데 주는 마음 단 1%이라도 좋으니깐.. 나한데 관심좀 가져줄수없을까..?
마지막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