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어연6개월 빈둥빈둥게이르게 ....

빈둥빈둥6개월2003.07.16
조회230

많이도 놀았고 많이도 게이르게 보낸나의고시원 6개월

참으로 많은것을 배운다

 

앞만보고 살았고 돈에 찌들여진 무거운 인생살이

참으로 고달프고 괴로운 스트레스였다

 

우리는 왜 사는걸까 언제나 의문이었고 왜돈을 벌어야

하는지 왜남과 경쟁해야하는지 왜 부자가 되어야하는지

 

왜 비교해가면서 남보다 자가용이나 아파트평수를

따지면서 살아야하는지 난그게 이상했다

 

잘살면 정신적으로 못사는사람보다 도덕적이나 인생의

참맛을 보여주는 부자의철학도 있어야하는데.....

 

남이 비참하게사는것이 하나의 도덕성의 우월감이

가득차있는 우리들의 참모습이 아닐까

 

난모든게 사회가 부조화에 실망했다 사회는 행복을바라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다 남의불행이 많으면 많을수록

 

거기에 나의존재가치가 붕떠있었다 아파트평수가 크고

자가용이있고 돈이많다는것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않았다

 

부자라고 떠벌리는 기업체 사장들 왜 밤낮없이

탐욕에 눈이뒤집어지고 밤마다 오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장님들 돈도있고 여유도 있는데

언제나 배고픈 아귀에 굶주려가면서

 

열심히일한다 얻어도 무엇을 얻었는지 모른채

그저 열심히 일한다 남은 저만큼 앞서가고 있으니

 

난저사람보다 쳐지고살고잇다는 마음이 여전히 가난한

정신이 가득차있다는것을 알았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모든것을 한번 놓아버리자

어느날 난 지쳐있는 육신을 바라보게되었다

 

가래가 많았고 피로도 심하고 아침마다 기침에

콧물에 흘쩍 고통스러워진 육체를 보게되었다

 

돈돈돈 이놈때문에 낮과밤을 잊은채 열심히

살아온 세월이다 내가얻은것 무엇이란말인가

 

돈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기본적인 생활은 다갖고잇는데도

왜 불행하고 행복이 오지않는걸까

 

갸우뚱거렸다 그래서 난 일하는것이 실망해서

고시원으로 들어가버렸다

 

친구도 가족도 다버렸다

오직 난고시원에서 페허의 어둠을 자진해

 

들어갔다 고시원에는 아무도없다 친구도없다 가족도없다

연락처도 두절되었다

 

먹고자고 똥싸고 게이르게 아니 지독한 품행제로 똥개같은

축생의 생활까지 내려갔다

 

머리도 4-8일일에 한번씩 감는다 머리감는것도

싫었다 밥먹고졸리면 그자리에 누워버린다

 

잠도 많아지고 게이름이 극에 달했다

티비볼때도 발가락으로 딸깍돌리고 또피로해지면 잠을자고

 

또먹고 졸리우면 또 퍼질러자고 퍼질러자고나서 피로하면

또먹고 이렇게 반복적인 고시원6개월이다 어디외출나가는것도

 

귀찬았다 행복이란 어디에도 없었다 사회에서 행복을 갈구한다느것은

거짖이란것만 알았을뿐이다

 

난 알았다 난보았다 행복이란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마음이 평화스럽고 안정되있을때이고

 

이세상이 사라져버렸을때 거기가 내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