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었던 안면도를 갔다. 전날 전화로 예약을 해놓았던 펜숀에 도착을 하고보니 주인이 외출중이라 전화를 하니 곧바로 들어온다 하는데... 펜숀이 마음에 안든다. 위치도 생각보다 좋지않고. 그냥 해변으로 나가보겠다하고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고 그곳을 떠났다. 주인이 있었다면 그냥 첵인을 할수도 있었을텐데 암튼 일의 흐름은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면서 위치도 괞찬고 펜숀도 아담한 허브나라에 첵인을 하고 일단 방에 옷가방만 내려놓고 차에서 우리 애마를 꺼내서 꽃지해변가를 달려나갔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음미하면서 잔차를 탄다는 즐거움이라니... 아쉽게 해변은 계속 연결이 되지 않고 끊겨있었다. 남쪽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서 북상하여 꽃다리를 건너 낙시대를 드리우고 있는 낙시꾼들 산 낙지 멍개 해삼을 파는 아줌마 낙시꾼들의 주차된 자동차가 있는 방파제를 돌아 보고 다시 국도를 따라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밧개해수욕장에도 가보고. 내리막을 신나게 달리다 보니 앞서가던 보리스잔차의 안전깃발이 없어진것을 발견 혹시 오던길을 되돌아가면 찾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가던길을 돌리기로 했다. 시간을 보니 지금 막 돌아가면 해넘이도 볼수있을듯하고. 해넘이 감상은 다음날의 계획이였다. 오션케슬 노천탕에서 해넘이를 보기 위해 일부러 5시에 예약을 해놓았다. 그러나 잃어버린 깃발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으로 가던 길을 돌렸고 꽃지해변으로 돌아와서 찬란한 해넘이를 감상할수 있었다. 정말 좋은 기회였다. 우리가 계획했던 날은 구름이 약간 엷게 있어서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해가 아닌 구름으로 숨어 들어가는 해를 감상할수 있었다. 기회가 있을 때 밀지말고 놓지지 말고 바로 해야한다는 진리. 지금도 늘 생각나는 그리고 아쉬워하는 경험이 있다. 오늘이 아닌 내일로 미뤘던 그래서 지금까지도 후회로 남는... 지난 옛날 미국에서 살면서 여름이면 꼭 켐핑여행을 다녔는데 Oregon의 유명한 Crater Lake에서 하루밤 묵기로 하고 케프장소를 정하고는 Crater Lake에 드라이브 해서 올라가 내려다 보는 순간 숨이 막힐것같은 웅장함과 황홀한 푸른색의 호수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펜으로 찍어 쓰고싶은 충동을 주는... 보기가 너무 아까워 내일 천천히 주위를 한 바퀴 드리브하면서 음미하자고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내일로 아껴 두자고... 한 바퀴도는데 두어시간 든다는데 드라브하고 하이킹도 하고 내려가서 물도 만져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때아닌 눈보라로 시야를 완전하 가리는 날이였다. 8월이였는데... 어제 잠간 맛보기로 내려다 본 Crater Lake 가 전부가 될줄이야... 또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지금까지도 다시 가보지 못한 아쉬움. 많은 교훈을 준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을 때 절대로 내일로 밀지않는다. 오늘 지금만이 존재한다.
안면도 여행기
가고싶었던 안면도를 갔다.
전날 전화로 예약을 해놓았던 펜숀에 도착을 하고보니 주인이 외출중이라 전화를 하니 곧바로 들어온다 하는데...
펜숀이 마음에 안든다.
위치도 생각보다 좋지않고.
그냥 해변으로 나가보겠다하고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고 그곳을 떠났다.
주인이 있었다면 그냥 첵인을 할수도 있었을텐데
암튼 일의 흐름은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면서 위치도 괞찬고 펜숀도 아담한 허브나라에 첵인을 하고
일단 방에 옷가방만 내려놓고 차에서 우리 애마를 꺼내서 꽃지해변가를 달려나갔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음미하면서 잔차를 탄다는 즐거움이라니...
아쉽게 해변은 계속 연결이 되지 않고 끊겨있었다.
남쪽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서 북상하여 꽃다리를 건너
낙시대를 드리우고 있는 낙시꾼들
산 낙지 멍개 해삼을 파는 아줌마
낙시꾼들의 주차된 자동차가 있는 방파제를 돌아 보고
다시 국도를 따라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밧개해수욕장에도 가보고.
내리막을 신나게 달리다 보니 앞서가던 보리스잔차의 안전깃발이 없어진것을 발견
혹시 오던길을 되돌아가면 찾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가던길을 돌리기로 했다.
시간을 보니 지금 막 돌아가면 해넘이도 볼수있을듯하고.
해넘이 감상은 다음날의 계획이였다.
오션케슬 노천탕에서 해넘이를 보기 위해 일부러 5시에 예약을 해놓았다.
그러나 잃어버린 깃발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으로 가던 길을 돌렸고
꽃지해변으로 돌아와서 찬란한 해넘이를 감상할수 있었다. 정말 좋은 기회였다.
우리가 계획했던 날은 구름이 약간 엷게 있어서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해가 아닌
구름으로 숨어 들어가는 해를 감상할수 있었다.
기회가 있을 때 밀지말고 놓지지 말고 바로 해야한다는 진리.
지금도 늘 생각나는 그리고 아쉬워하는 경험이 있다. 오늘이 아닌 내일로 미뤘던
그래서 지금까지도 후회로 남는...
지난 옛날 미국에서 살면서 여름이면 꼭 켐핑여행을 다녔는데 Oregon의 유명한
Crater Lake에서 하루밤 묵기로 하고 케프장소를 정하고는 Crater Lake에 드라이브
해서 올라가 내려다 보는 순간 숨이 막힐것같은 웅장함과 황홀한 푸른색의 호수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펜으로 찍어 쓰고싶은 충동을 주는... 보기가 너무 아까워 내일
천천히 주위를 한 바퀴 드리브하면서 음미하자고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내일로 아껴 두자고...
한 바퀴도는데 두어시간 든다는데 드라브하고 하이킹도 하고 내려가서 물도 만져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때아닌 눈보라로 시야를 완전하 가리는 날이였다. 8월이였는데...
어제 잠간 맛보기로 내려다 본 Crater Lake 가 전부가 될줄이야... 또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지금까지도 다시 가보지 못한 아쉬움. 많은 교훈을 준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을 때 절대로 내일로 밀지않는다. 오늘 지금만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