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도움좀...

이직..2007.11.15
조회222

전 23살이고, (몇달후면 24..)

현재 다니는 직장에는 2005년 1월 입사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조그만 개인 사업체라 사무실서 여직원은 저 혼자 뿐이고요,

뭐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대리님 다들 이뻐라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시고 뭐 사무실 분위기는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급여가... 좀 짭니다.

저 2005년 입사할때 연봉제로 해서 1200만원 / 12개월해서 한달에 100만원으로 하고 들어왔어요.

(퇴직금 포함이라는;;)

2006년 4월 연봉 협상할쯤 경기가 않좋아서 남직원들은 다 동결하고 저만 한달에 5만원 올랐어요.

5만원 * 12개월 = 60만원이잖아요

여기에 상여금 퇴직금 이렇게 올라야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한달 수령액이 5만원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올해엔 저도 동결이네요 ㅠ

그래서 첨엔 그냥 괜찮다 괜찮다. 건보랑 국민연금도 다 100% 회사 부담이니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통장 잔고가 줄어들고.. 대출금 상환도 좀 있고..(집안사정상)

솔직히 힘듭니다.

그래서 남들한텐 말못하고 가슴앓이 꽁꽁하고 있어요 ㅠ

 

한달에 기본 지출은 130정도 인데 한달 월급은 103만원 정도되니까..(105만원에서 급여 1% 차감하고 주민세 갑근세 이런거 뗍니다.)

그렇다고 주 5일제를 해서 주말 알바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희는 무조건 주 6일 출근(월~금 8시 30분~6시 30분, 토 8시 30분~3시)하구요,

연월차 이런거 없고

여직원도 저 뿐이라 아파죽을것같아도 출근해야됩니다.

ㅠㅠ 휴가는 여름휴가 토요일 일요일 껴서 2박 3일이고요..

경리직으로 들어왔지만 부가세 신고라던가 뭐 그런건 다 사장님께서 세무사 사무실 과장님이랑 이야기해서 둘이 하세요.

전 뭐 그냥 청소, 정리정돈, 견적서 내역서 작성, 급여정산, 4대보험 신고, 세금계산서 발행(이것도 과장님이 내역 적어주시면 그대로 타이핑만..) 각 공문서 작성 및 발송.. 이정도예요.

 

이직을 하고 싶은 생각은 간절한데,

사장님이 얼마전엔 시집가기전까지는 여기 있어라.. 하시던데..

그냥 웃으면서 네 ^^해버렸어요.

 

이직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