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 대한민국 접수

빠찡코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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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도박이라고 해봤자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 쌈짓돈 꺼내놓고

돈 따먹기의 개념보다는 친목도모의 의미가 컸었는데...

갈수록 도박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요~

심지어는 명절 날 모인 가족들끼리도 돈 놓고 내기 윷판 벌이다 싸우는 판이니.. --;;

 

얼마 전 뉴스에서는 겉모양은 pc방인양, 혹은 일반 오락실인양 꾸며 놓고,

속은 억대의 판돈을 놓고 온라인으로 도박판을 벌이도록 한 사람들이 구속되는 일이 있었죠~

하지만 이게 더이상 도시에서의 일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박과 본전'사이에서 농심이 병들고 있다고 해요.

성인 오락실 30%이상이 군소도시에 생겨나고 점점 더 농촌으로 파고든다고 합니다.

저도 조그마한 읍내에 살고 있는데...

저희 동네만해도 그래요.

한집 건너 한집이 성인오락실입니다.

 

있는 사람들이야 워낙 가진 돈이 많으니 자기 맘대로 하라지만...

이런 곳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주로 불황 속에 갈 길을 잃은 서민들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도박에 제 발로 들어간 사람들이니 이런 말할 가치는 없지만...

반대로 현재의 경제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불황 속에 한방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여기저기 우후죽순 성인오락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그 수가 편의점 수를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온 도시가 도박장으로 변하는 건 아닌가 몰라요~

검찰과 경찰은 계속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만 하고,

한방을 노리고 전 재산을 올인하는 서민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말만 하지 말고~ 제발 얼른얼른 실천에 옮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