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저세상으로 간지 한달여가 되가네요. 언니의 살아온 시간들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언니는 25살에 나이트 웨이터와 사귀게 되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럭저럭 잘 살아보였어요. 아기도 낳고 형부도 룸싸롱 관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왔어요. 언니의 실상을 모를때까진 언니가 부럽기도 하고, 돈많은게 좋아보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형부는 지속적으로 외도를 했어요. 형부는 언니를 우울증과 의부증으로 2달동안 정신병원에 감금시켜 놓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상이 없었지만, 형부가 언니가 자기를 너무 괴롭힌다고 일을 못하게 한다고 하면서요.. 알고 봤더니. 딴여자랑 살림까지 차렸더군요... 아침에 그 여자네 집으로 가서 새벽에 일끝나면 그여자네 집에 있다가 집에는 오전 6시에 들어와서 오전 10시에 나가는 생활을 하고 살았더랍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언니에게 간통죄라는게 있으니 빨리 집어너라고 해도 애 아빠인데 나중에 아이가 알면 상처받는다고 그냥 자기도 자기를 정신병원에 넣은 사람이랑은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위자료로 살고 있던 아파트 하나 받고 이혼을 했습니다. 언니는 그 사랑이 먼지.. 형부를 놓을수 없었나봐요.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지냈나봐요..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다시 재결합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형부도 재결합하지고 했었나봐요.. 저희는 그냥 잊으라고 해도 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런데 그 도중에 형부랑 그 여자랑 아직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언니가 알게되었습니다. 언니와 재결합도 아파트에서 대출을 해서 목돈을 가져오기 위한거였구요. 언니는 술을 마시고 형부에게 재결합 하재더니, 왜 그랬냐구 따지러 아마도 형부를 만나러 간것 같아요. 11시부터 1시까지 언니핸드폰에 형부랑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찍혀있었습니다. 내용은 지금 사는 마누라 어쩌고, 나랑 재결합 할려고 했냐는 것이고, 바쁘지 않으면 이야기 하자는 것이었는데 형부가 바쁘다는 핑계로 두시간이나 만나주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1시부터 1시 18분까지 7통화를 했는데, 그런건 어떤내용인지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형부말로는 언니와 형부가 일하는 건물 1층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하다라구요. 그런데 언니가 아이랑 잘먹고 잘살아 라는 말을 했데요. 그리고 일층에 가보니 언니가 없었고, 언니는 그 시간에 형부가 일하는 건물 옆건물 주차타워 6층에서 추락사로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지나가던 학생이 바로 신고해서 병원엔 바로 옮겨졌지만, 즉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니가 1층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이후론 전화를 한통도 하지 않았더라구요. 형부한테 1시 45분정도에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병원에 갔고, 저한테는 형부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언니가 떨어져서 자살했다고 전화를 했어요. 전 당연히 언니 사는 아파트에서 떨어진 걸로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나니. 주차타워에 올라가서 자살했다는데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형부는 어떻게 떨어졌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자살이라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언니가 정신병원에 2달갔었다는 걸로 우울증 자살이네요.. 라고 간단명료하더군요. 저희가 이상하지 않냐.. 해도 경찰에서는 그럼 부검하세요.. 의문들면 부검하세요. 언니의 죽은 모습을 봤는데 살아서 자는모습처럼 보였습니다. 부검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고통 은 주고 싶지 않아서, 장례를 치뤘습니다. 형부는 첫째날은 조금 슬퍼하는 것 같아 뵈더니.. 그날 저녁 친구들을 데려와 언니상앞에서 난장을 치고 놀더랩니다. 엄마와 큰언니가 젊은나이에 아이까지 남겨놓고 간 초상에서 이렇게 떠들고 웃고 놀아도 되냐구 나가라고 했다네요. 다음날에 제가 갔을때 가족들이 밥을 먹고있는데 형부가 거기 앉아있었습니다. 하는 얘기가 이혼했어도 아이의 친권자이니깐. 재산은 자기가 관리 해야 한다며 빨리 사망신고하고, 아파트에 있는 언니 물건은 다 버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형부는 어떻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냐구. 언니가 형부 바로 앞 건물에서 죽었다고, 형부가 만나줬으면 이런일도 없었고, 언니의 죽음이 혼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냐구, 막 따지 는데 집안식구들이 말려서 더이상은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장사를 다 치르고 버스에 관을 실기 전에 제를 지내더라구요.. 언니에게 술을 올릴려고 신발을 벗는데, 발이 막 떨리면서 고개를 가누고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정신은 있는데 온몸이 떨리고 힘이 없어서 주저앉았습니다. 엄마가 저를 부추겨주는데, 언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아~~" 힘없는 가냘픈 목소리였어요. "내가 왜가"는 말과함께.. 언니의 시신은 그날 화장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잠을 잤는데.. 비몽사몽간에 울음소리가 들려서 깨어났는데 완전히 슬픈 울음소리였어요. 그리고 꿈에 나타나서 형부를 만나야 한다고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 언니네 집에 가자고 했더니, 니가 꿈꿔줘야해 라는 말을 해서 꿈속에서 언니가 죽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놀라 깨워났습니다. 그냥 언니의 일을 알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불쌍한 우리언니 저세상에서는 평온하게 살아.. 못해준게 많아서 너무 미안해...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
언니가 저세상으로 간지 한달여가 되가네요.
언니의 살아온 시간들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언니는 25살에 나이트 웨이터와 사귀게 되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럭저럭 잘 살아보였어요. 아기도 낳고 형부도 룸싸롱 관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왔어요. 언니의 실상을 모를때까진 언니가 부럽기도 하고, 돈많은게 좋아보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형부는 지속적으로 외도를 했어요.
형부는 언니를 우울증과 의부증으로 2달동안 정신병원에 감금시켜 놓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상이 없었지만, 형부가 언니가 자기를 너무 괴롭힌다고 일을 못하게 한다고
하면서요.. 알고 봤더니. 딴여자랑 살림까지 차렸더군요...
아침에 그 여자네 집으로 가서 새벽에 일끝나면 그여자네 집에 있다가
집에는 오전 6시에 들어와서 오전 10시에 나가는 생활을 하고 살았더랍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언니에게 간통죄라는게 있으니 빨리 집어너라고
해도 애 아빠인데 나중에 아이가 알면 상처받는다고 그냥 자기도 자기를 정신병원에
넣은 사람이랑은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위자료로 살고 있던 아파트 하나 받고
이혼을 했습니다. 언니는 그 사랑이 먼지.. 형부를 놓을수 없었나봐요.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지냈나봐요..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다시 재결합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형부도 재결합하지고 했었나봐요.. 저희는 그냥 잊으라고 해도 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런데 그 도중에 형부랑 그 여자랑 아직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언니가 알게되었습니다.
언니와 재결합도 아파트에서 대출을 해서 목돈을 가져오기 위한거였구요.
언니는 술을 마시고 형부에게 재결합 하재더니, 왜 그랬냐구 따지러 아마도 형부를 만나러
간것 같아요. 11시부터 1시까지 언니핸드폰에 형부랑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찍혀있었습니다.
내용은 지금 사는 마누라 어쩌고, 나랑 재결합 할려고 했냐는 것이고, 바쁘지 않으면 이야기
하자는 것이었는데 형부가 바쁘다는 핑계로 두시간이나 만나주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1시부터 1시 18분까지 7통화를 했는데, 그런건 어떤내용인지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형부말로는 언니와 형부가 일하는 건물 1층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하다라구요.
그런데 언니가 아이랑 잘먹고 잘살아 라는 말을 했데요. 그리고 일층에 가보니 언니가 없었고,
언니는 그 시간에 형부가 일하는 건물 옆건물 주차타워 6층에서 추락사로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지나가던 학생이 바로 신고해서 병원엔 바로 옮겨졌지만, 즉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니가 1층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이후론 전화를 한통도 하지 않았더라구요.
형부한테 1시 45분정도에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병원에 갔고, 저한테는 형부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언니가 떨어져서 자살했다고 전화를 했어요. 전 당연히 언니 사는 아파트에서 떨어진
걸로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나니. 주차타워에 올라가서 자살했다는데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형부는 어떻게 떨어졌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자살이라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언니가 정신병원에 2달갔었다는 걸로 우울증 자살이네요.. 라고 간단명료하더군요.
저희가 이상하지 않냐.. 해도 경찰에서는 그럼 부검하세요.. 의문들면 부검하세요.
언니의 죽은 모습을 봤는데 살아서 자는모습처럼 보였습니다. 부검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고통
은 주고 싶지 않아서, 장례를 치뤘습니다.
형부는 첫째날은 조금 슬퍼하는 것 같아 뵈더니.. 그날 저녁 친구들을 데려와 언니상앞에서
난장을 치고 놀더랩니다. 엄마와 큰언니가 젊은나이에 아이까지 남겨놓고 간 초상에서 이렇게
떠들고 웃고 놀아도 되냐구 나가라고 했다네요. 다음날에 제가 갔을때 가족들이 밥을 먹고있는데
형부가 거기 앉아있었습니다. 하는 얘기가 이혼했어도 아이의 친권자이니깐. 재산은 자기가 관리
해야 한다며 빨리 사망신고하고, 아파트에 있는 언니 물건은 다 버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형부는 어떻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냐구. 언니가 형부 바로 앞 건물에서 죽었다고,
형부가 만나줬으면 이런일도 없었고, 언니의 죽음이 혼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냐구, 막 따지
는데 집안식구들이 말려서 더이상은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장사를 다 치르고 버스에 관을 실기 전에 제를 지내더라구요..
언니에게 술을 올릴려고 신발을 벗는데, 발이 막 떨리면서 고개를 가누고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정신은 있는데 온몸이 떨리고 힘이 없어서 주저앉았습니다. 엄마가 저를 부추겨주는데, 언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아~~" 힘없는 가냘픈 목소리였어요. "내가 왜가"는 말과함께..
언니의 시신은 그날 화장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잠을 잤는데.. 비몽사몽간에 울음소리가 들려서 깨어났는데 완전히 슬픈 울음소리였어요.
그리고 꿈에 나타나서 형부를 만나야 한다고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 언니네
집에 가자고 했더니, 니가 꿈꿔줘야해 라는 말을 해서 꿈속에서 언니가 죽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놀라 깨워났습니다.
그냥 언니의 일을 알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불쌍한 우리언니 저세상에서는 평온하게 살아.. 못해준게 많아서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