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1살 많은 누나가 그냥편한 친구로 지내자네요 ㅜㅜㅜ

이런이런2007.11.16
조회572

일단 글이 쫌 깁니다....끝까지 읽어주실수 있는 분만 봐주시길....

 

한 3개월전 뜸 알게된 누나가 있습니다.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니구요...저는 학생이고 그 누나는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첫눈에 괜찮다는 생각을 했고....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1살이 많구요....그냥 너라고 부릅니다.

 

자기도 그게 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처음 알게 된뒤 서로 문자로 연락을 하게 되면서 더 가까워졌구요...

 

오래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새벽에 문자가

 

오더군요..헤어졌다고... 뭐 여차저차해서 주말에 만나게 되었고 둘다 서울에

 

살지 않고 서울 근처에 살기 때문에 만날때는 서로 서울에 올라와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달만에 만나서 같이 술도 먹고 클럽도 가고 재밌게

 

놀구요 그 이후에도 더 자주 연락하게 되었고..2주연속으로 주말에 같이

 

놀았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낸후 문자로 연락을 하다가 제가 너무 성급하게....

 

전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말하자  그 누나가 니가 싫은건아닌데 같이 있으면 좋은데  아직

 

다른 사람 만날 준비가 안 되어있는거 같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일단 만나자 그랬습니다.  그 다음날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커피숍가고....DVD방에서 키스를 하게되었고  관계 직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해서..그만 두고 나왔습니다.

 

찜질방으로 가서 같이 자고 헤어졌는데요...그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다가

 

제가 보고싶단 말을했는데 그러더군요..니가 그런말 하면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냥 편한친구로 만나자 그러더군요.

 

제가 또 성급하게 말해 버린것 같습니다. 이 누나는 저에게 맘이 없는거죠?

 

일찍 포기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일단 그 누나 말대로 편하게 지내면서

 

전 남자친구가 어느정도 정리될때 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될지 확신도 없고,,계속 이렇게

 

지내다 그냥 흐지부지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연애초짜에게 도움 좀 주세요...악플은 제발 삼가부탁드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