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서여.............

어구리2003.07.18
조회1,161

제가 많이 힘들어서여......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여?

신랑이 백수가 됐어여.

거의 2주가 되가고 있네여........

그런데 더욱더 힘든건 제가 사랑하는 신랑한테 힘이 될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침마다 같이 출근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데 신랑이 백수가 되서, 제가 맘이 힘드네여......

신랑은 말이 없고, 저도 잘알져. 결혼하고 한참 재밌어여 할 시기에 열심히 벌어야 할시기에

백수가 되어서.......

절 제대로 볼수가 없는지.......

시선을 마주치려고 하질 않네여.....

오늘 아침에도 출근을 하는데, 비가 와서 고생한다며........

절 챙기네여..........

 

신랑은 참 좋은데, 몇년의 직장생활인데......

저 보다 신랑이 더 답답하고, 가슴이 아플거란걸 알기에

얼굴도 전 보다 더 밝게 하고 신랑을 바라봅니다.

전에 없던 얘교도 부리고,...........

신랑과 같이 잠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잠이 많은 새댁인지라 고생 스럽지만 열씨미 아주 열씨미 노력하고 있슴다.

네이트에서 위로를 받고, 웃곤 합니다.

솔직히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힘든 부분인데...........

울 신랑이 다시 재기할수 있게 어구리는 아주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잘 되리라고 믿으면서,............

신랑어깨에 짐을 당분간은 제가 지려고 합니다.

우리 신랑이 항상 밝을수 있으면 좋구여........

전 요즘 노동법을 많이 알려고 하고 있슴다.

억울하게 해고 당하고, 급여나 퇴직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더군여.

아직까지는...................

신랑이 그런 케이스 이거든여........

그래서, 신랑 맘 힘들지 않게 하려 더더욱 노력하고 있슴다.

신랑의 편에서서 신랑의 권리를 찾아주려고 하고 있슴다.........

우리 신랑이 항상 밝을수 있길 바라면서.......

자기야!!!!!!!!!!!

내 신랑아!!!!!!!!!

정말 정말 마니 마니 사랑한데이~~~~~~~~~~~ 알라뷰............

힘내자. 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