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방법이 최선 일런지...

두가지의 길2003.07.18
조회5,386

여기 자주오시는 님 분들 조언좀 부탁해요. 특히 30-40대 여성 님들 특히요.

저는 올해 만38세의 꽉찬 노총각입니다. 아직은 미혼이고 4년간 교재하고 있는 애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4년째 연애 하고 있지요. 몇번의 프로포즈로 작년 겨울에는 결혼 승낙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못드렸지요. 이친구는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이런생각이 자주 나서 굉장히 혼란 스럽습니다.

부끄러운 것인지 아님 어떤진 모르겠지만, 이친구 가 저에게는 첫 사랑 이랍니다.

첫 사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다고 하는데 저는 이말을 절대 부정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저의 모든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라서 그런건지

이친구 정말 놀라울 정도로 냉정 합니다. 과연 이친구가 저를 진실로  사랑하고 있는지도 의심 스러울

정도이니.. 이런 생각이 나면 안되는데 자꾸자꾸 제의 마음과 머리를 혼란케 하고 있지요.  

지금 거주 하고 있는 이친구의 집도 결혼을 대비해서 제가 약3년전 미리장만 한것입니다.

새 아파트 였지요. 그래서 이친구에게 미리 입주해서 살고  우리 결혼 하면 내가 들어 가겠다고 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친구 별로 벌이가 없어서 제가 약 2년전 부터 매달 생활비 와  생필품을  구입해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경제력이 저에게 있어서 결혼할 사이이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러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친구 사업 하다 실패를 바서 제가 몇천만원의 빚도 갚아 주었습니다. 일단은 해결 해야될 문제 였으니까요. 그리고 사랑 하니까요. 제가 이친구 에게 돈좀섯다고 이런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돈은 제가 하고 싶어서 그랬구요.

그러나  이친구 저 지금 까지 단 한번도 그녀의 집(지금 살고 있는집)에 초대받지도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저의 부모님께서 먼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그동안 고생해서 마련한 집이니 구경좀 하고 싶다고 말씀 하셔서  그렇게 하자고 부탁 해도 그것 마져 다음으로 미루더군요.

부모님께는 너무나 면목이 없어서 그녀가 아주많이 아프다고 변명하고 이해해 달라고 부탁하고 말았지요. 거기까지도 이해 했습니다. 

요즘 이친구 생활비가 부족하니 더달라고, 아파트 관리비도 못내서 전기 가스가 끊겼다고.. 정말로 기가 막힘니다. 그렇다고 지금현재 혼자 있으면서 넉넉지 않게 생활비 준것도  아닌데.. (평균 월 150만) 정말 앞이 깜깜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런 일로 싸우기 싫어서 달라는데로 줬습니다.

그러나 이젠 핸드폰도 열흘정도 꺼놓고 연락도 없습니다.

만나서 얼굴 본지도 거의 두달이 다되 갑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모두 참고 이해 할려고 그리고 이런일은 잊어 버릴려고... 제가 이친구에게  어떤 존재 일까요? 저는 어려운 집안 에서 태어나서 돈버는 쪽으로만 정신을 잃고 살아 왔었지요.

그러다 이친구를 만난 것입니다.  과연 어떤길이 옳은 선택일런지요. 저 자신도 힘이 드네요.

돈을 떠나서 이사람이 과연 나를 진심으로 사랑 하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워 집니다.

제가 이친구와 결혼후에 만약 사업에 실패 한다면 이친구 그땐 저를 어떻게 할까요.

어떤것이 최선의 방법 일런지요... 인생의 선배님들 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클릭, 다섯번째 오늘의 톡! 독백이 담긴 린애의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