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

호인화2007.11.19
조회158

음.. 한 1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냥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요..

 

여행가서 처음 만났어요..

없는돈 털어내서 친구놈이랑 유럽.. 갔었더랫죠..

두명이.. 유럽 3주정도 다녀오는데.. 거의 밥도 안먹고 다녀서 기록적인 경비로 싸게 다녀왔었죠..

그와중에 만난거에요..

로마에서..

처음에는.. 그냥 여행이니까.. 하는생각에

실없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하다가..

여행지라서 그랬는지..

아마도.. 그냥 자꾸 잠이 안와 그랬었나 봅니다..

자꾸만.. 눈에 아른거려서 그랬었었죠..

 

그녀가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전날.. 고백했었죠..

처음엔.. 장난치는걸로 알더라고요.. ㅡ,.ㅡ;;

한국와서도.. 마음 변하지 않으면.. 다시 만나기로 하고..

 

그렇게 보내고..

 

그후로 3년정도 사귀었습니다..

 

그 3년동안.. 전 참 쓰레기처럼 살았죠..

 

그녀는 너무 착해요..

아무것도 묻지않고. 그저 저를 사랑해 주었어요..

 

그래도 3년이라는 시간은 힘들었는지.. 결국헤어지고 말았네요..

 

3년동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받기만하고..

 

쓰레기처럼 살았던 인생이 후회 되더군요.

 

요즘은 가끔 그녀집앞 벤치에 앉아보곤합니다..

 

그녀에게.. 저는 참 힘든기억이고.. 지우고싶은 기억입니다..

 

저에게.. 그녀는.. 정말 미안한 기억이고.. 고마운 기억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를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나네요..

 

1년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눈물이나네요..

 

어떻게해야.. 잊을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만약.. 다시 한번만이라도 본다면..

 

미안하다고.. 말해주고싶네요..

 

정말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결론도 없고.. 두서없는글 읽어주신분들..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보고싶어서.. 그랬나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