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숨바꼭질 구경했어요

알바생2007.11.19
조회513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0대 초반의 처자입니다.

 

동아대앞 로바다야끼에서 주말알바를 하고 있는데요ㅋ

어제는 일요일이였습니다~

보통 일요일엔 손님도 없구 6시면 조용한편인데 4~5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셨구요

저~~~~~~~~끝자리에서 7테이블은 피로연을 하고 있었어요

 

점점 손님들이 들어와서 바빠져서 빨리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일!!! ㅇ ㅣ!!!! 삼!!!!!!!!!! 사아!!!! 오~~~!! 이렇게 

큰 목소리로 숫자 세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들어서 손님들 호출에 막 뛰어다녔는데

알고보니까 애들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뛰어다니니까 걔네들도 뛰어다니대요..ㅡ ㅡ.....

 

내가 뛰어다니는데 걔내들보고 뛰지말라하는것도 뭐시기 하고요;

(뭐라했다가 울면 초난감이고요..-_-)

그래서 그냥 나뒀는데 걔네 부모들은 애들이 지쳐서 안할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자기들 노는데 바빴어요

그냥 이 상황이 웃음이 절로 나오는거예요 (뭐라 말은 못하겠고.....-_-)

 

술집이든 어디든 남의 가게에서 아가들이 숨바꼭질하는게 이게 말이되나요?

 

제가 어렸을때 그랬음...저는 궁디에 불이나도록 찰싹찰싹 맞았습니다ㅜㅜ

 

그리구.. 난감한 부모님들...

애들이 입에 넣고 씹다가 뱉은 음식은 제발!

바닥에 버리지말고 재떨이나 그릇에 처리해주세요ㅜㅜ

씹다가 뱉은 음식 밟으면  일단 더러운걸 떠나서 한동안 운동화가 미끄럽습니다 ..ㅜㅜ

빨리 걷기가 힘들어져요..~ ㅇ ㅏ셨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저는 친절하고 신속하게 무한리필 해드릴꺼예요ㅠㅠ

미끄럽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