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가 바보같은걸까요?

에휴....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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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이제 곧 군입대를 압둔 20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바보같은 제 자신을 탓하며 이글을 적습니다.

 

때는 1년 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 였습니다.

저는 첫사랑의 아픔도 못격어본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때 친구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말에 혹해서 소개팅을 했고 결과는 맘에 않들었습니다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였던거죠.. 근데 그여자분은 자꾸 연락을 하고.. 소개시켜준 친구는

연락을 하지말라고하고.. 그래도 사람을 싫어하는 티를 못내는 저는 그분에게 상처를 주기싫어서

계속연락하고 만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여자분이 자기 친구들을 소개시켜준다고 몇몇 여자분들을 불렀는데 그 여자분들 사이에서 제 마음이 가는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락도 몇번하고 만나고 하다보니 서로 많이 친해지고..그러다 연인으로 발전했던거죠..

하지만 여자분의 사정으로 핸드폰도 정지되시고 했던지라 많이는 못만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꼴로 그녀를 보면서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하지만..그행복도 잠시 1년전 11월16일 수능 날... 드디어 일이 터진거죠..

알고보니 그녀는 양다리였던겁니다.. 급기야 저는 그녀와 저아닌 다른남자를 불러냈습니다.

일종의 3자 대면 같은거죠.

만나서 예기도 좀 하고 사랑하지만.. 제가 물러나야 될 상황이라면 깨끗히 물러날 생각이었죠..

하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되진 않더군요.. 오자마자 제 얼굴을 보며 욕을 남발하시는 그남자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씨x놈아 너냐? 내여자건드린게 너냐고?" 이렇게 그 남자는 말을 했고

전 당당하게 저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분이 저를 치더군요.. 그래서 결국 예기는 커녕 싸움만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어이가 없는 일이죠.. 하지만 충격은 그 뒤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를 만나기 이전부터 그 남자를 만나왔고..그 남자때문에 임신까지했던 것 입니다.

이런말 함부로하는 저를 욕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해해주시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는 솔로가 됐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를 못잊고 다른여자도 못 만납니다.

여자라고하면 그냥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분들 밖에 못만납니다.

이런 제가 한심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처음으로 적는 글이라 조금 어색하고 주저리주저리써놔서 앞뒤가 않맞을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싶네요..

그럼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