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ㅡ_ㅡ2007.11.20
조회283

남친한테 저번주 금요일날 전화오고 지금까지 안오고있어요

싸운것도 아니고 좋게 끊었거든요 이번주 목요일날 휴가라서..

휴가 얘기하고 좋게 끊었는데~

 

그 이후에 전화 한통 없네요..

원랜 토,일중에 하루라도 꼭 전화왔었는데.. 평일이라면 바쁘구나 이해하겠지만 주말이고, 친구싸이엔 글을 남겼잖아요,,

 

더 황당한건. 싸이를 했다는거 일욜날여..

근데 저한텐 글 하나 안남기고..

남친이랑 저랑 같이 싸이 하거든요..

 

지 친구한테 일촌 신청 하고 방명록 남겼더라구요..

친구 한명한테..

 

토,일은 거의 터치도 안해서

잠깐이라도 전화할 시간 있었을텐데.. 헤어지자는 거겠죠 이거?

그래서 남친이랑 같이 싸이하는데 싸이 다 닫고 다이어리에 이렇게 글 남겼어요..

휴 진짜 뭔지 모르겠네요..

 

 

군대가 바쁘고 힘든거 알겠는데.

주말에 전화 한통 할 시간도 안되니?

니 친구한테 방명록 남기고 할 시간은 있으면서.

나한테 짧은글 하나 남기고 전화한통 할 시간은 없나보다.

훈련소에 있을때가 진짜 그립다.

목소리 한번 더 듣고, 편지 한통 더 쓰려고 노력했었는데..

무슨일이 있던지, 주말에 항상 전화하다가 안오면 무슨일 있나

걱정하는 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구나.

내가 너면 이렇게 안하겠다..

너가 "니가 내 맘을 어떻게 알겠냐" 고 했지.

나 니 맘 모르는데. 진짜 모르겠네. 도대체.너가 알아서 해. 근데 맺고 끊는건 확실하게해.

흐지부지하게 하는거 싫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