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삼조 자전거 출퇴근에 푹 빠지다!

잔차매니아2006.07.24
조회2,711

요즘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량과 긴 출퇴근시간으로 인해 '부족'의 병에 걸린 것 같다.

운동부족, 시간부족, 수면부족, 자금부족...

 

이 모든 것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다.

 

얼마 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한 나는 20일동안 실천에 옮기고 있다.

우리회사는 고맙게도 샤워시설이 있어서 아침에 남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해 샤워를 하고 일을 시작한다.

그 기분은 상쾌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출퇴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면, 운동도 되고, 출퇴근시간도 빨라진다. 

 

내가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가장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한 분은 홍은택 기자님이다.

모 TV프로그램에서 출퇴근 뿐만 아니라 겸사 사진촬영도 하는 그의 모습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던 것.

 

일석삼조 자전거 출퇴근에 푹 빠지다!

홍은택 기자는 <동아일보>에서 사회부-정치부-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노조위원장(2001년)을 지냈습니다. 미국 미주리대학 저널리즘 스쿨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미국의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저널리스트>의 프로듀서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 편집국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최근 오마이뉴스에서 특집으로 다루었던 [자전차 VS 대중교통]의 츨근시간 경쟁에서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전차가 49분 대 71분으로 22분차 압승을 거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일석삼조 자전거 출퇴근에 푹 빠지다!


아무튼 이렇게 시작된 내 자전거 출퇴근은 나에게 적어도 현재까지는 3가지 이득이 되고 있다.

 

 1> 교통비용이 굳었다!

 2> 부족한 운동을 하게 해준다!

 3> 출퇴근시간이 짧아졌다!

 

반면에 아쉬운 점도 있다.

고로교통법상 차로 인정받는 자전거에 대한 도로상의 실제적인 배려가 너무나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일석삼조 자전거 출퇴근에 푹 빠지다!

우리도 선진국처럼 자전거를 위한 별도 도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먼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을텐데..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을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