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게 무참피 성폭행 당한 "윤금이 사건" 기억하나요?

이럴수가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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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게 무참피 성폭행 당한 "윤금이 사건" 기억하나요?

1992년 10월 28일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에 있는 미군전용클럽 종업원이던 윤금이씨가 피살되었다. 28일 오후 4시 30분경 집주인 김성출씨가 피살체를 발견했을 때 피살자는 나체 상태였다.

자궁에는 맥주병 2개가 꽂혀 있었고 국부 밖으로는 콜라병이 박혀 있었다. 또한 항문에서 직장까지 27cm 가량 우산대가 꽂혀 있었다.

미2사단에 근무하는 미군병사 케네스 리 마클 이병은 윤금이씨의 머리를 콜라병으로 난타하고, 피흘리며 죽어가는 여성의 자궁에 콜라병을 박고 항문에 우산대를 꽂은 것이다.

온몸은 피멍과 타박상을 심하게 입어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참혹한 모습이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전신에 하얀 합성세제 가루를 뿌리고 윤씨의 입에 성냥개비를 부러뜨려 물려 넣었다.

직접 사인은 '전두부 열창에 의한 실혈'로 콜라병으로 맞은 앞 얼굴의 함몰 및 과다출혈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었지만, 우산대가 그의 항문을 통해 직장까지 약 26센티미터나 들어가 꽂혀 있고 음부에는 콜라병이, 입에는 성냥개비가 꽂혀 있는 등 이 사건은 미군에 의한 성범죄 가운데 가장 잔혹한 범죄로 기록되고 있다.

범인은 당시 20세였던 주한 미군 제2사단 소속 케네스 마클 이병. 케네스 마클 이병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지난 2006년 8월 14일 가석방되어 미국으로 출국했다.

마클은 지난 93년 4월 불구속 상태로 받은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항소심에서 15년형으로 감형됐다.

마클 씨의 형 종료일은 오는 2008년 2월이었으나 이번 가석방으로 인해 실제 형을 산 기간은 13년 6개월 4일이다. (사진은 윤금이씨 영정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