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가 죄인인가요?

국가유공자2007.11.20
조회8,286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제가 다시 글을 읽어보니 저의 신세한탄정도 밖에 안보였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같은유공자중 어떤분이 논란밖에 안가져오니 그냥 조용히 있어라.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이런저런 수모를 겪고 그냥 나오는 혜택만 감사하게 받고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지금 보훈정책이 만족할만큼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가요? 거기에 지들끼리 비리저질르고..
또 아직도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하고 현재 이글의 리플에서도 보듯이
부정적이고 오해하고 잘모르는분들도  많으신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오해만 깊어 가고 혜택만 많이 받는사람들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을텐데요..

그렇다고 뭐 다그러진 않았습니만.. 응원해주신분들께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가 바라는건 국가차원을 떠나서 일반시민분들이 너그러운 이미지로
봐주셨으면 하는겁니다.

물론 간혹 유공자 중에 몰상식하게 행동하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그부분은 개인적으로 행동하는것이기에 우리가 뭐라고 할수는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뭐라고 하시는분들.. 특히 취업준비하는분들.. 당연히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저희가 밥그릇을 뺏는 형국이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저희에게 뭐라고 해서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훈행정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저희는 뭔가 커다란것을 바라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좀 너그러이 봐달라는것이고
또 남들처럼 취업을 하고 결혼을하고 아이도 낳고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다만 남들과 같이 건강하지 못한 신체를 갖고 있기에 취업하기 어려워 취업보호를
좀더 강화해달라는겁니다.

 

그리고 세금혜택말씀하시는데 물론 자동차와 연말정산때 혜택이 좀있습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여러분과 같이 세금을 냅니다.

또 자동차혜택은 이동보호입니다. 휠체어를 타야 하시는분.. 또는 점점 나이가
들면서 상이처가 악화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경우에 대비해 이동보호를 해주는것입니다.
저는 아직 휠체어를 탈정도는 아니지만 얼마전 상이처 수술로 인해 목발을 얼마정도
짚게 되었습니다. 밖을 나가보니 정말 험난하더군요..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멀쩡하신분들이 점령하고 있고..

 

암튼 결론은 저희에게 뭐라고 하시기전에 입장바꿔서 한번만 생각해봐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그런일이 생기면 정말 안되지만 장애인이나 유공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유공자가 되기전까지는 이런지 정말 몰랐습니다.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