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두가지일을 동시에하는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ㅋㅋㅋ

킁쿙퀵툥2007.11.20
조회112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10대입니다..........

톡을 거의 자주 봐서 웃긴 얘기가 있으면 친구들한테 막얘기해주는데

제 얘기듣던 친구가 몇년전 제얘기도 올려보라길래............-_-*휴

 

초딩때 친구 어머님께서 고기집에서 고기를 사주셨습니다

한 5명 정도갔죠 ㅎㅎ

고기도 얼마 안남고 배도 거의 불러 배 텅텅 치고있는데

친구가 쌈을 싸주겠다고 하는겁니다T.. T

그래서 별생각없이 싸주는 쌈을 받아먹고 씹었습니다.............

~!@#$%^

받아먹을땐 쌈이 크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무슨 주먹만한 쌈이 제입으로 ㅋㅋㅋㅋ

입 안이 가득차게 넣고 씹지도 이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친구가

얼굴을 짜부시켜 씹도록 도와줬는데.....

아그작........

한입 씹고 난 후 갑자기 눈물이 납디다T.. T

주먹만한 쌈도 모자라서

그 쌈안에 청량고추를 거의 절반을 넣은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쌈 싸준 친구가 미안했는지 따라오더라구요

화장실 칸에 들어가 웩웩T.. T 고기를 다 토해내는데

친구가 밖에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중간중간 큭큭 되는 소리는 뭔지.......T.. T

먹었던 고기까지 다 뱉어내는듯 토해내는데

 

웩......우우엑..........우...........꺼억~ 웩............우웨.......꺽..꺼~억..........

갑자기..................제 토 소리에 이중화음이 들어갔습니다........

먹었던 고기들이 차마 다 입밖으로 나오지못하고

소화되는 소리...............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밖에서 큭큭대던 친구 이젠 대놓고 쓰러지며 배잡고 웃습니다.......

T.. T완전 토하면서 ' 화장실에서 나가기만해봐 넌 죽어쓰 '

이런생각까지 해놨는데..........휴

그후로 중학교때까지 제 별명은

'꺼~억'이었습니다.......T.. Tㅇ

 

사실 친구한테

' 토방이 ' ㅋㅋㅋㅋ(..그..토하시다가 방구뀌신..분......)

얘기해주다가 생각나서 쓴거에욥 ㅋㄷㅋㄷ

아 ....... 그 상황에선 정말 제가 토하면서 웃을정도로 웃겼는데

글을 잘 못써서 T.. T~

재미없는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남은 하루 잘보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