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친구와 남친과 사이 어느정도까지 허락하세요?

힘들녀2007.11.21
조회1,144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 처음으로 써보는 20대초반 뇨자입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이제 1년이 다되갑니다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길었던 1년

남자친구가 정착을 제대로 못해 자퇴하고 지방대다니다가 또 아닌거같아 최근 삼수를 했습니다

처음 사겼을때부터 지방대 다녀서 자주 못보게 되고 기다림의 연속이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러분은 평소 친하다고 생각하고 잘어울리던 친구들과.. 남자친구랑 사이 얼마나 좋으세요?

 

저는 정말 1년 내내 사귀는 내내..

혼자서 끙끙앓았던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대충 최근일만 말해보려구요

 

제 남자친구는 제친구들과 저랑 사귀기전부터 알게 됫어요 물론 계기는 저였구요

한참 연락마니하구 만날때 친구들도 같이만나 놀고 여러번 술도마시고 해서

금새엄청 친해졌어요 남자친구가 워낙 성격이 원만하고 누구에게나 말잘걸고 친해져서 

제친구들도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잘맞았죠

 

그뒤로 남자친구와 안지 근 1년만에 사귀게 되었구요

 

문제는... 제친구들과 남자친구는 이제 안지 7,8개월정도 됫는데

저랑 오년넘게 알게지낸 친구들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는거예요

 

어쩔땐 저보다 더 찾고 더걱정하고 더만나고싶어하고...

 

한참 재수할땐 저한테 친구들에게 연락이오면 자기가 무조건 받아서 얘기하려고해요

문자든 전화든 무조건 자기가 막 뺏어서 얘기하고

또별얘기도안해요 꼭 시비조로 장난치다가 저바꿔주고

 

제가 애들 만나는 날엔 저한테 모하고 있냐고 몇번 물어보다가

애들은 아무말도 안했는데 지가대뜸 너네 또 내얘기했지 뭔데뭔데 이러더니

무작정 내친구들을 바꿔달라는거예요

그래서내가 왜?이러면 그냥 바꺼달라는 말뿐이예요

그럼또 장난치고 싸우다가 저바꿔주고..항상이런식이예요

 

저는 정말 제친구들한테 질투느끼기 싫고

오히려 남자친구가 내가 모르는 다른 여자친구들을 만났으면 살기 편하겠다 싶을정도로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어요

 

누구에게 연락좀 적당히 하고 지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구..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런일들이 한두가지가아니예요ㅡ

 

언제는 지방다니다가 오랜만에 올라와서 노는데 전날 밤새서 저랑있다가 힘들다고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따고 해서

일찍 헤어지고 제가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이제  저는 집에 다와가는데

저한테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오랜만에 남자친구올라왔는데 얼굴이나 보려고했다고 그래서 내가 피곤해서

일찍헤어지고 집가고있을거라고

그땐 서로 번호도 몰라서 번호알켜달래서 알켜줬거든요..

 

근데 좀뒤에 다시 남자친구한테 걸려온전화

제친구만나러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거예요...이게무슨소린가했네요

그때 그덜컥했떤 마음 다시생각해도 느껴져요

나랑있을땐 피곤하다고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금방헤어지고

그 피곤한데 늦은밤에 제친구 얼굴보러 다시 돌아가겠다뇨

가까운거리도 아닌데..

그땐 사귄지얼마안되서 아무렇치않은척 했죠

다른애도 아니고 제친구니까...

 

이런일이 말고도 둘이 술을마시거나

둘이밤을샌다거나 한두가지가아니어서 한번 대판싸우고

헤어질뻔하고 얘기다하고 풀었던 적이있는데..

 

삼수하고서 다시 시작인거같네요

 

저..어떡해야하나요 대체

누구에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에겐 옛날에 한번 그랬는데 또하기가 참 너무 집착하는 것 같고 게다가 이제 막 삼수생활끝내고 한참 노는데 머라고 하기도 그렇고..친구들에겐 오바하는것 같아서 싫구요...

 

정말 이런상황이 다신 오지않길 바랬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럽네요

 

정말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는마음은 서로 큰데

이런일이 자꾸 일어나서 상처받고 마음고생하다보니

점점 지쳐요..

 

제친구들도 소중하지만 제남자친구의 행동에도 많은문제가있는것같애요

이런얘기 솔직히 말못하고 혼자 끙끙앓는 저도 너무평신같구요

항상 남자친구가 안좋은 상황의 연속이어서 제가먼저 참아야지 이해해야지 하는생각이

앞서서 그런지 뭐든 선듯 말을 못하고 아무렇치않은척은 혼자다하고

마음속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다 그만두고싶은 심정...한두번 느낀게 아니예요

 

그렇다고 또 헤어지자고 말하기는 아무리 목끝까지 올라와도 말은 안나와요..

 

남자친구가 그저 이런 제마음..

조금이라도 티나게 행동(문자짧게하거나 먼저잔다고 끈을때)보고 알아주고

더이상..그만했음 적당선에서 끝냈음좋겠는데..

 

여러분은 혹시어떤가요 이런분계신가요?

꼭 남자친구가아니더라두 여자친구가 자기친구들이랑 너무 잘놀아서 질투나는데

말은 못한다든지...하시는분들없나요?

 

조언좀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