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스캔들 명대사

경성2007.11.21
조회529

★ 경성스캔들 명대사
그대의 연인은 독립투사~
나의 그대는 변절자..
청춘은 언제나 봄, 조국은 아직도 겨울..

아~ 해방된 조국에서 신나게 연애나 해봤으면...


조국은 왜놈에게 짓밟혀 신음을 해도
청춘은 언제나 봄이라.. 이건가?


"왠지 좀 서글퍼지네.."
★ 경성스캔들 명대사
가끔은 나도 네가 그리웠다..
시간을 돌려 놓을수만 있다면, 10년전 그때로 돌려놓고싶다.
너한테만은 날 털어좋고 싶은데.. 사실은 그러했노라고..
그런데 아직은 안되나보다.
미칠것같이 괴로운데 네게 보여줄 수가 없구나..
아직은 안되나보다..
난 네가 그리웠다는 말도 눈을 가려야만 할 수 있어..
내 입에서 진실이 나오면 넌 더 힘들테지..
그동안 내가 쌓아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를일이지..
말이란 그렇게 흘러가는거니까...
★ 경성스캔들 명대사
왜그랬어! 왜그랬어. 이 개자식아!!

"살아있는 사람들은 너나 나나 모두 유죄라며..
너한테 진실을 털어놓으면 간신히 지탱해온
모든게 무너질 것 같았다.
자기 연민에 빠져 위장이고 뭐고
다 벗어던지고 싶어질 것 같았어.
어차피 똑같은 유죄라면, 넌 편안하게
살길 바랬다...
넌 니 양심 능력이 허락되는 다른길을 걷길 바랬어..
민이형이 내게 도망치라고 눈으로 외쳤을 때..
어쩌면 살 수 있겠다고.. 비겁하게.. 안도했었어...
살아가면서 그 목숨값을 치룰 생각이었다."
★ 경성스캔들 명대사
"혁명도 같이하는거야.
사랑만 혼자서 못하는게 아니야.
혁명도 마찬가지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 옆에 있기때문에
목숨을 걸 각오도, 용기도 생기는거야.
모든 같이하자... 둘이서.. 사랑이든..... 혁명이든."
★ 경성스캔들 명대사
"니가 나한테 혁명이 뭔지 가르쳐줘.
그럼 내가 너한테 사랑이 뭔지 가르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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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경!! 괜찮아? 정신차려! 정신차려봐!!!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에 협조해 주십시오."



비켜.



"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현장을 일탈하면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켜!!!!!!!! 비키란 말 안들려?!!



"나여경씨는 피해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증언을..."

비켜!! 이 여자가 죽으면, 너도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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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이데요, 손님."



형이 한명 있었어.
젊디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하다 죽었어.
그것도 가장 믿었던 친구한테 밀고당해 개죽음 당했어.
니가 총 맞았을 때 잠깐 형 생각이났어.
형도 이렇게 죽었겠구나.. 무서웠겠구나.. 외로웠겠구나...
그러다 억울해졌어. 형은 죽으면 그만이지만,
남은 사람은 평생을 이렇게 죄책감과 부채감에 시달려야 하는구나.
부채감이라는게 참 무섭구나. 죄책감이라는게 참 아프구나.
피해야지.. 보지 말아야지...
그래서 너랑 또 다시 그런 인연으로 얽히는게 싫었어.
너 때문에 상처가 건드려지는게 싫었어.. 그래서 결론을 내렸어.
서로 선택한 길을 가자, 그렇게 각자 흘러가보자.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이제 할 말 다 하셨습니까?"



아니, 내일 영화보러가자.


★ 경성스캔들 명대사
"나는요 어머니,
그 사람 때문에 흔들리는 나도 싫고,
나 때문에 힘들어질 그 사람도 싫어요.

그냥... 여기서 멈출래요...."



뭐하냐, 나여경.
내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으니까,
니가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와야지.
★ 경성스캔들 명대사
"아무래도 널 만난 건 행운이었던거 같다.
너를 만나고부터 내가, 내 주변이 변하기 시작했거든
내가 모든일에 한 발만 담그고 있는 객원 인생이라고했지?
남자라면, 걸레따위에 목숨을 거는게 아니라 좀 더 근사한데
목숨을 걸라고했지? 목숨을 한번 걸어볼 생각이야.
유일하게 두 발 모두 담그고 싶은 사람과 일이 생겼거든."



목숨 걸 각오로 임하는 건 좋은데, 죽지는 마십시오.

농담이 아닙니다. 이 일이 대단히 위험한 일이고 또....



"안 죽어.
염려마. 나는 형처럼 어이없이 안 죽어.
너도 맴대루 죽게 안만들어 내가.
그러니까 죽지말고 오래오래 살자.
지겨운 이놈의 땅, 해방되는거까지 보고죽자."
★ 경성스캔들 명대사

당신이 다른남자들 품에 안겨있는 모습을 보는게 싫습니다...
당신이 다른남자들에게 웃음을 파는 모습을 보는게 싫습니다..
당신이 살인을 하는 모습을 보는게 고통스럽습니다..
당신이 웃고싶은 사람앞에서 웃을 수 있었다면...
당신이 피묻지 않은 손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을까요........?



"기생이나 되니까...
당신이 아무런 마음의 부담없이 여기오지..
술이나 마시니까.. 당신이 솔직해지지..
안그럼,
내가 어떻게 이렇게 가까이서 당신을 볼 수 있겠어요."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