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니깐 월급 못주겠다! 노동청에 신고해라! 이런 회사 어떻게 생각합니까

억울하게월급못받네2007.11.21
조회298

제가 다니던 제주도에 있는 E 여행사 이야기 입니다.

 

11월 13일까지해야 한달이 되는건데 제가 집에 일이 있어서 11월 13일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럴필요 없다면서 그날(11월 6일) 당장 그냥 업무만

 

정리하고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들리는 안좋은 소리들 . .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월급 얘기는 어떻게 됬냐면서

 

사장님이 월급 안주는게 많아서 안들어와있으면 계속 연락을 끈질기게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 ,.

 

노동청에서 신고한사람도 몇있구요 . . . 아예 월급 포기한사람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월급을 못준다고 하면 그시간에 나와서 일했던 사람들은 노동청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에도 월급 날짜 까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저를 이미 해고 시키고 싶어했습니다. 요즘 전화오는 고객도 없고

 

할일도 없이 앉아있는 제심정도 가시방석이여서 저는 그만두려고 결정을 한거지만

 

제가 그말 하기전부터 다른 직원에게 제가 그만둘꺼라고 얘기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겐 아무말도 없었던 거죠 . . .

 

월급날짜에 결국 월급이 오후 6시가 되도록 들어오지 않아 찾아갔습니다.

 

이런 저런 소문에 시달리고 나니 저도 똑같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죠.

 

찾아갔더니 어떤 남자분 한명과 말씀 중이셨습니다. 문앞에 서있는 저를 발견하시고는

 

"어? 왠일이냐?" 라고 그래서 제가"월급 날짜인데 월급이 들어와있지 않아서요."

 

라고 말했죠. 그러자 사장님은 "언젠데?" 라고 하니 제가 " 오늘인데요. "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이 "그러면 오늘 주겠지 . . " 라고만 하시는거에요.

 

그 시간을 보니 오후 6시 2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여쭤봤져.

 

"오늘 꼭 주실껀가요?"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은 오늘 꼭 줄꺼라고 그랬죠.

 

그래서 제가 "오늘 안들어와있으면요?" 이랬더니 성질을 내면서 말하는 싸가지가 그게

 

머냐면서 노동청서 신고해서 받아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갔죠. 생각해보니 어차피 노동청 신고할꺼면 할말은 다하자는 생각에

 

찾아가서 사장님이 전부터 나를 해고시킬 생각이었는데 왜 뒤에서 다른 직원에게 말해놓고

 

나를 지금까지 질질 끌어놓은건지 따졌죠. 그랬더니 그랬던적이 없다는거에요.

 

결국엔 그 직원들을 다 거론해서 어느날 몇일 어디서 그런말을 누구에게 했고 어떤 내용으로

 

대화를 했는지 말했죠. 그랬더니 사장은 끝까지 그런적이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할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사장님께 화났다고 월급 못주는거 자체에 대해 양심을

 

거론하자 자신이 양심이 없는게 맞다고 하시더군요.

 

저보고 너같은 싸가지면 노동청서 월급 한 두달 후에 받아 먹어 봐야 한다면서 . .

 

얼마나 잘났는지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직원이 저에게 전화 왔습니다. 사장님이 자신에게 이간질 시켰다면서

 

월급을 못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참 어의가 없습니다.

 

제가 뭐 잘못했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출근해서  앉아있었던건 뭐가 됩니까?

 

손님이 없는거 어쩌라구요? 어차피 경령직으로 고용한것도 아니었고 신입사원으로 고용을했고

 

처음 하는 일에서 무엇을 바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없어서 그랬지 일을 회피하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일했던 월급을 못주겠다니요.

 

단지 머리에 꼭지 돌게 했으니 제때 받아갈 생각하지 말라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노동청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상습법은 큰 처벌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