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갑 남자친구를 1년6개월째 만나고 있는 26살의 여자입니다. 몇일전 남자친구가 회사 동료 남직원들과 술한잔 하는 자리에 저를 불렀습니다.. 그 직원들과는 이미 몇차례 사적인 만남이 있어 안면이 있는 상태였구요,.. 제가 갔을땐 술자리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밖에서 눈이 오고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술자리도 무르익어가고 서로 장난말이 오가는 중에 한 직원분이 (저희는 동갑이구요, 이 직원은 한살 아래구요) "아냐, 형이 누나랑 결혼안한다고 했어~~하하"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순간 분위기가 썰렁해지면서, 조용해 지는겁니다. 그리고 저도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고 싶었지만, 뭔지 모를 이상한 기분에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제 남자친구는 그저 옆에서 "너 뭐 그런소리를 해!" 그러고 있구요, 그랬더니 그말 한 직원이 "어떻게 나 실수했나봐, 아 큰일났네,, 나 내일부터 못볼꺼야.." 그러면서 저한테 그런말 안했다고 사과를 계속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 어떻게 나 지금 가시방석이야~ 죽겠네.. 이제 형(남자친구)한테 죽었다" 그러는 겁니다.. 아무말 없이 앉아만 있던 제 남자친구는 "나도 가시방석이거든, 너는왜 쓸데없는 얘기해서 이렇게 만드냐" 그러는 겁니다... 그렇게 시간보내다 30분정도 더 앉아 있다가, 나올때 남자친구가 절 데려다 주면서 "아까 기분나빴지, 애들이 장난한 거니까 신경쓰지마" 그러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는 그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직원의 말이 정말 제 남자친구와 대화했던 내용중에 실제 나온 얘기인지, 아님 정말 생각없는 장난으로 그런말을 한건지.. 물론 저희가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는것도 아니고, 미래약속을 한것도 아니지만, 그동안의 자상하게 잘해줬고, 날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심이 상하고, 섭섭함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동안 무심고 하는 얘기중에 " ~ 결혼하면 더 하겠네~ " 그런식으로 대화도 했고, 언제 시간내서 부모님하고 식사도 한번 하자고 했던 사람인데.... 만약 그런말을 한것이 사실이라면 결혼이라는것이 최종목적지라고 했을때, 그 목적지에 나와 같이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알게된건데... 계속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이별까지 생각을 하고 있네요.. 장난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이번기회에 서로 입장정리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난일까??...
현재 동갑 남자친구를 1년6개월째 만나고 있는 26살의 여자입니다.
몇일전 남자친구가 회사 동료 남직원들과 술한잔 하는 자리에 저를
불렀습니다..
그 직원들과는 이미 몇차례 사적인 만남이 있어 안면이 있는 상태였구요,..
제가 갔을땐 술자리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밖에서 눈이 오고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술자리도 무르익어가고 서로 장난말이 오가는 중에
한 직원분이 (저희는 동갑이구요, 이 직원은 한살 아래구요)
"아냐, 형이 누나랑 결혼안한다고 했어~~하하"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순간 분위기가 썰렁해지면서, 조용해 지는겁니다.
그리고 저도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고 싶었지만,
뭔지 모를 이상한 기분에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제 남자친구는 그저 옆에서 "너 뭐 그런소리를 해!" 그러고 있구요,
그랬더니 그말 한 직원이
"어떻게 나 실수했나봐, 아 큰일났네,, 나 내일부터 못볼꺼야.."
그러면서 저한테 그런말 안했다고 사과를 계속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 어떻게 나 지금 가시방석이야~ 죽겠네.. 이제 형(남자친구)한테 죽었다"
그러는 겁니다.. 아무말 없이 앉아만 있던 제 남자친구는 "나도 가시방석이거든, 너는왜
쓸데없는 얘기해서 이렇게 만드냐" 그러는 겁니다...
그렇게 시간보내다 30분정도 더 앉아 있다가, 나올때 남자친구가 절 데려다 주면서
"아까 기분나빴지, 애들이 장난한 거니까 신경쓰지마" 그러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는 그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직원의 말이 정말 제 남자친구와 대화했던 내용중에 실제 나온 얘기인지,
아님 정말 생각없는 장난으로 그런말을 한건지..
물론 저희가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는것도 아니고, 미래약속을 한것도 아니지만,
그동안의 자상하게 잘해줬고, 날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심이 상하고, 섭섭함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동안 무심고 하는 얘기중에 " ~ 결혼하면 더 하겠네~ " 그런식으로
대화도 했고, 언제 시간내서 부모님하고 식사도 한번 하자고 했던 사람인데....
만약 그런말을 한것이 사실이라면
결혼이라는것이 최종목적지라고 했을때, 그 목적지에 나와 같이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알게된건데... 계속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이별까지 생각을 하고 있네요..
장난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이번기회에 서로 입장정리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