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하모니카 소리가 그리운 오늘

푸른바다200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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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하모니카 소리가 그리운 오늘 애절한 하모니카 소리가 그리운 오늘 지금 하늘아래 갈곳 없어 천지 비바람 맞으며 외로움에 떨고 있습니다.오늘 같이 장대비 쏟아지는날 그리움에 가슴 적시고 있습니다.유랑 곡마단의 줄타기가 도리어 편안해 보이는 마음이가슴 그리움으로 담겨집니다.님의 짙은 향내 알아갈수록 슬픔이 눈 덩어리처럼 커져만 갑니다.가슴을 열지 않더라도 마음이 얼마나 붉은지 님은 알 것입니다.피를 보지 않아도 피가 붉은 것 처럼.....나는 천하의 거짓말쟁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바다가 붉게 타오르고 심장이 얼어붙었다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합니다그립다는 이야기도 장소를 바꾸어 가며 하지요세월을 바꾸기도 하고, 산천의 그리움도 전혀 다른 빛깔로 꾸며 냅니다.내가 생각하는 쪽으로 거짓말 하지요.사랑은 일찍 깨닫고 이별은 늦게 깨달을수록 좋다고 하지만이별을 일찍 깨닫고 사랑을 늦게 깨달은 우둔함 때문에거짖말이 늘었나 봅니다.또 거짖말입니다.나의 이 거짖말은 만권의 책속에서 배웠답니다.장맛비 스산하여 붉고 푸르게 마음 적시니애절하고 애잔한 하모니카 가슴 앓는 소리가 그리운 것은 진실입니다  푸 른 바 다 애절한 하모니카 소리가 그리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