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따지는 제 남자친구!!!!한대만 맞자!

작작좀하자2007.11.21
조회404

어떤 말을 시작으로 이 글을 써야 하는지...

남들이 쓰는글 보고 킥킥 대고 혼자 중얼대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쓸줄이야...

답답해 죽을거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

저는 26살이고요. 남자친구는 한살 어린 25살입니다.

만난지는 세달 되어 갑니다...

정말 살다보면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 건가봐요.

저는 정말 제가 연하를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마음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다는말.. 실감했습니다.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연락 하다가 서로 좋은 감정 생기고 사귀게 되었는데요.

키도 저보다 크고 덩치도 어느정도 있어서 딱 보면 제가 동생 같습니다.

그래서 이녀석.. 항상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고 절 애취급합니다.

 

처음에는 그런게 조았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애교 정말 잘 부리고 남자친구도 그런 저 귀엽다~이러면서

잘 받아주고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정말 제가 누나라는 생각을 잊어가곤 했습니다.

한살 어린게 모가 연하라고 하겠지만 

가끔 다니다보면 어린거는 어리다... 정말 느낄 때 있습니다.

 

어째든 제 고민사는 이게 아닙니다. ㅠㅠ 너무 주저리 주저리 삼천포로 빠지는듯!

 

처음사귄  2주는 문자도 저나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 어느순간 줄더군요!

문자 절대 않합니다. 전화는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점심때 한번 퇴근할때!

저희 지금 만난지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한창 좋을때 아닌가요?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못하겠어요!

참고로 저희는 장거리 커플 입니다. 남자친구가 지방에 있고 저는 서울에 있습니다.

1,2주에 한번씩 만나는 정도 입니다.

 

저는 서로 잘 못보고 하기 때문에 연락이라도 자주 하자 이런 마음인데..

남자친구는 원래 문자 안하는 사람인데 처음에 저 꼬실라고 그렇게 잘하다가 딱 2주만에

본성 드러낸거죠!!!

여기까지 저 정말 이해했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참고로 남자친구는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남자친구 가릴거 없이 다 모여서 노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남자친구는 연락하는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남자친구 주변 친구들도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들 남자들과 연락하는건 완전 미친듯 싫어 합니다.

더 웃긴건!

자기는 술먹어도 되고 저는 안됩니다. 지는 날새서 놀아도 되고 저는 절대 안됩니다.

지는 저나 못받으면 어쩔수 없엇고 저는 저나 안받으면 일부로 그랬답니다.

지가 거짓말 하다가 걸리면 웃고 넘겨야 하는거고 저 거짓말 하다가 걸리면 아주 그날 죽습니다.

모든지 자기가 하는건 다 이해할 수 있는거고 제가하는건 다 안되고 잘못한 거랍니다.

말빨도 얼마나 센지.. 말하다 보면 벌써 저는 이미 미안해! 이러면서 사과하고 있습니다.

저도 미친거죠!!!

 

지는 문자도 안보내면서 저 한번 문자 안보내면 죽을래? 너 왜 문자 안보내!

이럽니다.

몇번 얘기를 했죠 너도 문자 보내고 연락좀 자주해라 ~라고 .. 알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 반나절 못갑니다.

그래서 또 모라고 하면 남자는 "밖에 일 하다가보면 다 그런거라고!"일 안하고 너랑 놀까?"

이럽니다 ㅡ,ㅡ

 

항상 남자랑 여자랑 같아? 이럽니다.

도대체 다른게 뭡니까!!!!

남자는 대고 여자는 안된다는 생각 !!! 정말 어떻게 깨버려야 할지!

 

더 웃긴건!

보통 여자든 남자든 친구만나면 만난다 술먹으면 먹는다 먼저 말해주지 않나요?

저는 남자친구한테 어디가면 간다 행선지 정도 말해주거든요

이녀석 절대 .. 그런거 모릅니다. 저나하면 "술먹고 있어 이따 전화할게 모하고 있어 이따 전화할게"

절대 연락 안옵니다. 퇴근하고 한번 전화오고 그 뒤로 연락 없으면 술먹고 밧데리 없는겁니다.

그리고 새벽에 집에 왔다고 전화옵니다.술은 만땅 취해서...

전화 한다고 말을 하지 말던지! 기다리는 저는 또 모냐고요 ㅠㅠ

남자친구 3년만에 여자친구 사귀는거랍니다.

친구들은 3년만이면 여자친구 만나고 하는거 연애방식 다 잊어버렸다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어디 이게 정도껏 해야 이해하고 넘기죠!!!

 

지친구들 만날때 무슨 약속있을때 절대 먼저 미리 말 안해줍니다.

무조건 데리고 갑니다.

그 장소로 가는길에 말해줍니다.

누구 만나러 가는거야! 저 표정 굳으면 "왜 가기 싫어? 가기 싫어도 어쩔꺼야 내가 가자면 가야지!"

이럽니다.

이럴때 정말 얼굴 한대 쳐버리고 싶습니다.(마음만..ㅜㅜ)

 

남자친구가 자취하기때문에

가끔 제가 남자친구한테 가면 밥이고 반찬 청소 다 해주고 옵니다.

처음부터 제가 모든걸 다 맞추고 다 해줘서 그런지.. 절대 고맙고 머 그런거 못느끼는거

같고요!

절대 표현도 잘 못합니다.

 

술먹어야지 새벽에 저나해서 애교부리고 그럽니다.

이런것도 한두번이죠!

정말 이젠 지칩니다.

 

몇번 헤어질 생각도 했었고요

많이 좋아한탓인지. 그렇기도 싶지 않고.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저도 똑같이 무관심이나 연락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정말 죽겠습니다.

이거말고도 정말 할얘기 많습니다.ㅜ_ㅜ

 

제발 부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