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내 방 창문을 두드리고 겁주는 미친놈 ㅜㅜ

반지하여자2007.11.21
조회6,306

 

 

 

톡이 됐네요...우왕 ~ 신기해 ㅇ_ㅇ

어디서 많이 본글이길래 설마 해서 클릭해봐떠니 톡...................................톡이네요 ㅋ

다행히 어젯밤엔 안 왔어여....ㅜㅜ

글두 무서워서 아침 동 트고 잠 들었답니다....

근데 오늘 또 올거 같은 예감이............ㅎㄷㄷ

봉천동 사시는 용감한 남성분들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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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 22살 여자입니다..

요즘 제가 어떤 미친쉐리한테 시달라고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ㅜㅜ

 

제가 사는 곳은 서울 봉천동인데요..

저희 집이 반지하거든요..

요즘 계속 어떤 씨댕이가 집 창문을 두드리고

"야~문 좀 열어봐~~야 ~ 야~ 문 좀 열어보라니깐~?"

"야~너 맛있냐? 엉?"

"내가 한번 먹어줄까???ㅋㅋㅋ야~"

 

막 이러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때는

막 목소리 깔구 (근데 들으면 다 똑같음 ㅡㅡ)ㅜㅜ

 

그리구 자기전 밤에 샤워하고 있으면

화장실 창문도 막 쎄게 두드리고 도망가여

도망가는 발자국 소리도 무서워요 ㅜㅜㅠㅠㅠㅠ

그래서 요즘은 낮에 샤워하구여...

 

제가 요즘 일을 쉬고 있는터라

새벽까지 깨어 있거든여...

제가 혼자 사는걸 알고 있는거 같아여

맨날 오면 신고라도 하겠는데

일정하지도 않구....진짜 무서워 미치겠어요 ㅜㅜ

그렇다고 제가 나가볼수도 없는거구...

신고했다가 도망가면 저만 한심한 사람 될거같구....ㅜㅜ

그래서 요즘엔 낮에두 밖에 잘 안나가여...

이러다 정말 폐인 되겠어요..이사를 해야할까여 ㅠㅠ

 

주위 언니들한테 말하니깐

스프레이를 준비하고 있다가 문 열고 뿌리라고 하는데 ㅡㅡ;;

그게 밖이 어두운데 조준이 되냐구요

그리고 혹시나 눈 마주칠까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만약 해코지라도 하면 어떡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이따 또 올거 같아요 ㅜㅜㅜ

네톤 톡커여러분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