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몸매좋은애랑 놀아나고 났더니 머리좋은애랑도 놀아나고 싶어졌쪄?

원본지킴이2007.11.22
조회3,360

악플들을꺼뻔하지만..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3개월전쯤에.여자저차 놀다가 만났어요

솔직히말하자면.. 여자친구 몸매보고 사귀는거나다름없는거죠..

얼굴은..못생긴건아니고 평범인데 몸매하난 예술이라..

키도 크고 늘씬쭉쭉빵빵하니 딱 제스타일이었죠

그래서 사귀게된여친인데. 가끔씩보면..좀

얘가 모자라다 싶을정도로..말을 막할때도있고..눈치도없고..

개념없는짓을 할때도 많아요..예를들자면..

제가 너꿈이뭐냐고 하니까.. 남자잘만나서 시집잘가는거라고 하고..

또 한번은. 제가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하자고했죠(그때 시험기간이어서..)

같이가서 공부하는데 진짜..거짓말하나안보태고.. 5분도안되서

화장실갔다가 음료수뽑다가 거울보고 화장하고 머리묶고..왔다갔다

앞에서 자꾸 문자소리내면서 보내고..그러더니 "오빠공부다했어???나가자 답답해"

이렇게 말하는데.. 가슴이 빡하고 막혔죠

가끔씩 튀어나오는 영어단어 못알아듣고(진짜 쉬운 초딩도알만한..)

그게무슨말이야?????진짜 멍한표정으로 그러는데..

아무리 사람들이 백치미 백치미 하지만 이건아니다싶었죠..

그래도 다시 몸매보면..참자.. 이생각만하고.. 휴 그래서 어째저째

지금까지왓어요.. 앞에 쓸때없는 말이좀많았네요..

그냥 여자친구의 덜떨어진(?)행동들을 설명하려고했었는데..길어졌네요;

여튼..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자기가 아는앤데 엄청 똑똑하다고 자랑하던동생이있엇어요..

전24 여자친구는 22 그동생은 20살이죠..

그렇게 셋이 밥먹게됬어요..그앤 키가좀 작고.. 통통한데

가수 별? 걔처럼 눈웃음좀 치고..귀엽더라고요..

그냥 별생각없이..셋이 밥먹고 대화하는데.. 어린애가..진짜

개념 제대로 박혀있고 똑똑하더라구요.. ..

4살차이나는데 저랑 말도잘통하고..

여자친구말들어보니까..일어도 수준급이고..영어도 토익800점대라고하고..

학비도 장학금일부랑 자기가 벌어서 댄다고하더라고요

애가 싹싹하고 형부형부 하면서 부르는데 어찌나귀엽던지..

옆에서 멍하니있던 여자친구랑 비교되고.,.

밥다먹고 제가 계산하려니까..

"형부 제가 형부것까진 못내도 제껀제가낼께요^^"

하면서 싱긋웃으면서 만원을 주는데 천사가 따로없더라구요..

(그냥 제가 돈낸다고하고 돈은 돌려주니까 나가서 커피사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그애생각밖에 안나내요..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작업걸까..

어떻게하면 여자친구랑잘헤어지고 그애랑연락할까..

이미 제마음은 여자친구한테서 멀어진거같네요..

진짜..걔 생각밖에 안나내요.. 미친놈같겠지만..

결혼하면 좋겠다 뭐이런생각도들고...

여튼..맘이 싱숭생숭하여.글한번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