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몇일... 바람난 아내는 이혼하지는 않겠다며...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외박을 했다. 그리고는 그냥 내버려 두라는 한마디만 고집하였다. 처음 만큼 힘들진 않았다... 이젠 수면제 한알로 잠을 청하는 법도 터덕했다. 그리고 토요일 집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아내는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난 근접조차 할 수 없도록 고통을 안겨주는 안방 침대가 넘 편하다는 이유로 그리곤. 새벽 1시 다시 집을 나가더니.. 어제 밤 늦게 들어와 혼자 안방 침대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애들과 난 거실에서 tv소음속에 잠을 청하는 법을 터덕했다. 이제 월요일 새벽이다.. 오늘은 회의가 있어.. 애들을 좀 일찍 어린이 집에 갔다 맞겨야한다. 세월모르고 잠자고 있는 우리집 안방의 여자. 도대체 무슨 맘을 먹고 있는지. 빨리 결론이 났으면.좋겠다는 내생각은 눈꼽만큼이라도 하는지 뻔뻔해 보이지만. 나가라고 고함치지 못하는 내가 미워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힘든 속에서도 월요일 아침 갈 곳이 있고. 사랑하는 애기들이 있다는 사실에. 새벽 녘 뿌였게 밝아오는 여명을 보며. 그래 아직 난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젠 간다면 보낼수 있는데. 맘편히.. 여자가 여자 자신의 판단을 내리게 관망해 주는 것.... 그래도 난 살아 움직여야겠다... 오늘아침엔 우리애들 된장찌게나 끓여 먹여 보내야겠다. ☞ 클릭, 넷번째 오늘의 톡! 같이 잤는데 못헤어져요!
그래도 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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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날 또 외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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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접조차 할 수 없도록 고통을 안겨주는 안방 침대가 넘 편하다는 이유로
그리곤. 새벽 1시 다시 집을 나가더니..
어제 밤 늦게 들어와 혼자 안방 침대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애들과 난 거실에서 tv소음속에 잠을 청하는 법을 터덕했다.
이제 월요일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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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 보이지만. 나가라고 고함치지 못하는 내가 미워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힘든 속에서도 월요일 아침 갈 곳이 있고.
사랑하는 애기들이 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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