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황당한 일을 당해서요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갑자기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한순간에..ㅋㅋ 좀 어이없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가 원래 인천에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중2때 전학을 갔는데요 전북쪽으로 갔었습니다 뭐 겨울에는 추우니까 타이즈도 신고 학생용 검정색 스타킹도 신고 그랬었는데요 추우니까 학교에서도 겨울에는 타이즈를 신으라고 권장까지하고 그랬습니다 나중에는 발목 보이게하는게 유행이 되가지고는 학교에서 긴양말을 신게하거나 면으로된 스타킹을 신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힘들다는 인문계 고입시험을 거쳐서 (저도 전학와서 잘 몰랐었는데요 다른지방과 다르게 거의 중학생의 2/3가 실업계로 떨어진다고하네요 입시험 안 보면 고등학교도 못 가요 중3때 분위기도 엄청 살벌하고ㄷㄷ원래 고등학교가려면 이렇게 시험봐서 살벌한 분위기로 들어가는줄 알았거든요ㅋㅋ) 아무튼 다행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붙어서 1년동안 이 곳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다시 인천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아는 친구들도 몇명있고 적응이 안되서 조금 힘든 점도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겨울이 점점 다가와서 춥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렇지않게 타이즈를 신고 학교에 갔었습니다. 이 때 사건이 터진거죠 제가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저희 반 애들이 갑자기 웃기 시작한겁니다 솔직히 저는 저 때문에 웃는지도 몰랐고 왜 웃는지도 몰라서 그냥 멀뚱히 쳐다보다가 그냥 제 자리에 앉았는데 애들이 대놓고 말하더군요 "야 쟤 미친거아니야ㅋㅋㅋㅋㅋ학교에 타이즈 신고왔어" "**야 너 왜그래ㅋㅋㅋ왜 그거 입고 학교왔어" "전학올때 검은색 스타킹신을때부터 알아봤어" (전학왔을때가 3,4월달이라 그때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있었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것도 구설수에 올랐었더군요) ????진짜 처음에 뭐가뭔지 몰라서 계속 되묻기만 했습니다 "뭐가?응?뭐가?" 그랬더니 이런거 입는애 처음봤다는둥 신기하다는둥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솔직히 아직도 저는 이상한 점을 모르겠어요 뭐 이때까지만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냥 여기 애들은 타이즈 안 신나봐..그냥 그런가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복도를 나갔더니 완전 동물원 원숭이 꼴이 나고 말았습니다 손가락질은 기본이고 대놓고 미친년취급을 하더군요 제일 친했던 친구들도 저를 보고 당황해하고 너 왜 이거 입고왔냐고 그러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에요 진짜 그날 하루 제가 받았던 손가락질은 정말 셀 수가 없습니다 정말 농담안하고 미친년취급받았습니다 지나가면 속닥거리는 소리 다 들리는데 쳐다보면 그대로 정지상태, 그러다가 제 갈길 가면 다시 타이즈 신은 얘기하고 미친듯이 웃고 비웃었죠...예..비웃었습니다 타이즈 신은게 비웃을 일입니까? 처음에는 이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쟤들이 이상한가보다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진짜 바보같이 피해의식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쟤가 날 쳐다보는건 아닐까 타이즈 신었다고 웃은건 아닐까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웃으실 수도 있는데요 이 때 정말 심각했어요 집에와서 전에 학교 친구들한테 울면서 하소연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살색스타킹 신고 다닙니다 또 미친년취급받기는 싫거든요 어이없기는 하지만요.. 추운데..타이즈 신고싶어요ㅜㅜ 그래서 정말 궁금합니다 원래 진짜 타이즈 안 신어요? 교복에 타이즈 신는게 이상한건가요? 미친년취급받고 손가락질 받을만큼 그게 이상한건가요?참나.. 제가 무슨 홀딱벗고 학교간것도 아닌데 아직도 손가락질 받은게 억울해요 p.s. 저는 여기와서 정말 이상했던게 와이셔츠안에 목티입는거 정말 이상했었어요 물론 따뜻해서 지금은 애용하고 있지만 처음봤을땐 무슨..조폭...ㅋㅋㅋ스타일 같고 그래서 이상했었는데 지금은 따뜻하니까요ㅋㅋ 애용해요 그리고 또 바람막이... 아저씨 잠바같다고 생각하는데 유행... 아직도 이해안되요ㅋㅋㅋ 아직도 아저씨 잠바같은데.. 다른 예쁜 외투도 많은데 왜 하필..바람막이.. 물론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따뜻하다고 하면 제가 상관할일은 아니지만은요 ..에휴..저는 잘 모르겠네요 나름 자신이 입고싶은거 입는건데 손가락질까지하는건 너무하는거 아닌가싶어서요 진짜 제가 타이즈때문에 손가락질받은게 아직도 웃겨요ㅋㅋ 이게 손가락질 받으며 미친년 취급받아야 하는 일인가요?
여러분은 교복에 타이즈 안 입으세요?
그냥 좀 ..황당한 일을 당해서요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갑자기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한순간에..ㅋㅋ
좀 어이없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가 원래 인천에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중2때 전학을 갔는데요
전북쪽으로 갔었습니다
뭐 겨울에는 추우니까 타이즈도 신고
학생용 검정색 스타킹도 신고 그랬었는데요
추우니까 학교에서도 겨울에는 타이즈를 신으라고
권장까지하고 그랬습니다
나중에는 발목 보이게하는게 유행이 되가지고는
학교에서 긴양말을 신게하거나 면으로된 스타킹을
신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힘들다는 인문계 고입시험을 거쳐서
(저도 전학와서 잘 몰랐었는데요 다른지방과 다르게 거의
중학생의 2/3가 실업계로 떨어진다고하네요 입시험 안 보면 고등학교도 못 가요
중3때 분위기도 엄청 살벌하고ㄷㄷ원래 고등학교가려면 이렇게 시험봐서
살벌한 분위기로 들어가는줄 알았거든요ㅋㅋ)
아무튼 다행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붙어서
1년동안 이 곳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다시 인천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아는 친구들도 몇명있고 적응이 안되서 조금 힘든 점도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겨울이 점점 다가와서 춥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렇지않게 타이즈를 신고
학교에 갔었습니다.
이 때 사건이 터진거죠
제가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저희 반 애들이 갑자기 웃기 시작한겁니다
솔직히 저는 저 때문에 웃는지도 몰랐고 왜 웃는지도 몰라서
그냥 멀뚱히 쳐다보다가 그냥 제 자리에 앉았는데
애들이 대놓고 말하더군요
"야 쟤 미친거아니야ㅋㅋㅋㅋㅋ학교에 타이즈 신고왔어"
"**야 너 왜그래ㅋㅋㅋ왜 그거 입고 학교왔어"
"전학올때 검은색 스타킹신을때부터 알아봤어"
(전학왔을때가 3,4월달이라 그때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있었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것도 구설수에 올랐었더군요)
????진짜 처음에 뭐가뭔지 몰라서
계속 되묻기만 했습니다
"뭐가?응?뭐가?"
그랬더니 이런거 입는애 처음봤다는둥 신기하다는둥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솔직히 아직도 저는
이상한 점을 모르겠어요
뭐 이때까지만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냥 여기 애들은 타이즈 안 신나봐..그냥 그런가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복도를 나갔더니 완전 동물원 원숭이 꼴이 나고 말았습니다
손가락질은 기본이고 대놓고 미친년취급을 하더군요
제일 친했던 친구들도 저를 보고 당황해하고
너 왜 이거 입고왔냐고 그러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에요
진짜 그날 하루 제가 받았던 손가락질은 정말 셀 수가 없습니다
정말 농담안하고 미친년취급받았습니다
지나가면 속닥거리는 소리 다 들리는데 쳐다보면
그대로 정지상태, 그러다가 제 갈길 가면
다시 타이즈 신은 얘기하고 미친듯이 웃고
비웃었죠...예..비웃었습니다
타이즈 신은게 비웃을 일입니까?
처음에는 이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쟤들이 이상한가보다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진짜 바보같이 피해의식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쟤가 날 쳐다보는건 아닐까
타이즈 신었다고 웃은건 아닐까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웃으실 수도 있는데요
이 때 정말 심각했어요 집에와서 전에 학교 친구들한테
울면서 하소연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살색스타킹 신고 다닙니다
또 미친년취급받기는 싫거든요
어이없기는 하지만요..
추운데..타이즈 신고싶어요ㅜㅜ
그래서 정말 궁금합니다
원래 진짜 타이즈 안 신어요?
교복에 타이즈 신는게 이상한건가요?
미친년취급받고 손가락질 받을만큼
그게 이상한건가요?참나..
제가 무슨 홀딱벗고 학교간것도 아닌데
아직도 손가락질 받은게 억울해요
p.s.
저는 여기와서 정말 이상했던게
와이셔츠안에 목티입는거 정말 이상했었어요
물론 따뜻해서 지금은 애용하고 있지만
처음봤을땐 무슨..조폭...ㅋㅋㅋ스타일 같고 그래서
이상했었는데 지금은 따뜻하니까요ㅋㅋ 애용해요
그리고 또 바람막이...
아저씨 잠바같다고 생각하는데 유행...
아직도 이해안되요ㅋㅋㅋ 아직도 아저씨 잠바같은데..
다른 예쁜 외투도 많은데 왜 하필..바람막이..
물론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따뜻하다고 하면
제가 상관할일은 아니지만은요
..에휴..저는 잘 모르겠네요
나름 자신이 입고싶은거 입는건데
손가락질까지하는건 너무하는거 아닌가싶어서요
진짜 제가 타이즈때문에 손가락질받은게 아직도 웃겨요ㅋㅋ
이게 손가락질 받으며 미친년 취급받아야 하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