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안좋은 소식;;

마디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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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위기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듯하다. 블룸버그통신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피해가 2009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낙마하고 세계 굴지의 은행들이 벌써 450억달러의 자산을 상각하는 등 피해가 이미 심각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많은 출혈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무너지는 서브프라임 대출=미국 주택시장의 침체는 모기지 업계에 계속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인스티튜셔널리스크애널리틱스의 크리스토퍼 왈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모기지 채무 불이행 사태가 속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8월 현재 서브프라임 대출금 가운데 460억달러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이런 채무 불이행 규모는 2009년 중반 1430억달러로, 2010년 270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신용평가업계는 서브프라임 대출 등 자산담보부증권(CDO)에 지나치게 높은 등급을 매겼다고 비난 받았다. 이들 업체는 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고 있다. 무디스는 330억달러 상당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과 연결된 CDO에 대한 투자 등급을 내려 잡았다. 



◆월스트리트의 실적 악화=투자업체들의 실적은 4분기에 한층 악화할 전망이다. 110억달러의 자산을 상각한 씨티그룹은 4분기에 손실을 기록할 듯하다. 리먼브라더스·모건스탠리·베어스턴스·골드만삭스·메릴린치의 올해 순이익은 전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보다 8.3% 감소할 전망이다. 



실적 악화는 대량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JP모건체이스·베어스턴스·씨티그룹·리먼브라더스·모건스탠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지난 10월까지 2만4000명 이상을 해고했다. 헤드헌팅업체 화이트록 그룹은 투자업체들이 앞으로 수천명 더 거리로 내몰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0년 인터넷 버블 재판=이번 서브프라임 사태는 2000년 인터넷 버블 붕괴 당시와 비슷하다. 당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9%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은 뮤추얼펀드에서 손뗐다. 그리고 이듬해 3월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져들었다. 



이번에는 주택대출 감소로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는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출은 중요한 성장 엔진이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앞으로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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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기사의 내용과 현실은 반대라고들 하시는데.. 그럼 이 기사는 호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