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리고 막내같던 남동생에게 5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리를 바로 밑에 동생에게 한달전에 들었네요. 전 그소리를 듣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 볼때마다 “ 너 정말 여자친구 없니? ” 물어보면 짧게 없다고만 대답하기 일수라 정말 없는줄 알았죠. 왈가닥인 여동생이 막내에게 그럼 연상은 어때? 하고 장난식으로 물어보면 남동생 대답은 질색을 하면서 “누나들 때문에 연상은 절대 싫어!!” 전 생각이 안나는데 어렸을때 그렇게나 우리가 괴롭혔나 싶어요. 이주전 남동생 여자친구가 집에 다녀갔어요 그런데 집안 분이기가 쏴~ 합니다. 여자친구가 남동생과 28살 동갑이기에 여자나이로는 딱 결혼정령기죠 사귄 년수도 쉽게 못넘어갈 휫수고 그쪽 집에서 빨리 결혼하라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남동생이 아직까지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요. 일년 재수하고 학교들어가 중간에 군대갔다온후 졸업하고 취업했으니 아직 사회 초년생인거죠. 요즘 이녀셕이 못먹는 술을 먹고 들어오질 않나 외박을 밥먹듯이 하길래 여동생과 셋이 밥먹자고 해서 자초지정을 들었는데 정말 남동생 여자친구라지만 개념없는 여자란 생각뿐입니다. 우선은 집에 인사시키고 서로 집안끼리 친해진다음 2년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자기 늙어죽는거 보고싶냐고 ..늙어서 결혼하기 싫답니다. 한창일때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해서 빨리 애낳고 집에서 살림하면서 살꺼라고... 동생 여자친구가 부모님이 소유하고 계시는 아파트 달라고 했답니다. 남동생이 그건 힘들다. 부모님이 나중에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사신다고 노후대책으로 장만하신거라서 아버지가 추후 전세자금 1억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해주신다고 했으니 니가 정령 아파트에서 살고 싶으면 혼수적게하고 집구하는데 돈보태고, 조금이라도 대출받아 하자란 말했다가 니가 생각이 있는거냐고 내가 왜 돈을 보태줘야 하냐? 난 니가 아파트 해오면 해온만큼 내가 쓸꺼 혼수해갈껀데 왜 니가 혼수를 많이 해와라 적게 해와라 하냐고... 우리부모님 그렇게까지 해서 자기 결혼하는거 알면 대성통곡하신분이랍니다. 하나뿐인 아들이 결혼하는데 니네부모님들은 그정도는 생각하셔야하는거 아니냐며 따지길래 남동생 끝까지 단호하게 아파트는 안된다고 말했다가 여자친구가 울면서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이놈이 그동안 혼자 속앓이 한모양이에요. 부모님을 생각하자니 마음이 아프고, 그렇다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단번에 헤어질수도 없으니 마음이 아프겠지요. 자기 부모님이 소중한걸 알면 남의 부모님도 소중한걸 알만한 나이이고, 말이란게 가려서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말을해도 저렇게 할수 있는지... 듣고 있다가 여동생이 어쩜 말을 그렇게 이쁘게 하신다니?하니 남동생이 그애가 속에 있는 말 다하는 성격이라 어쩔땐 솔직함이 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동생이 질색해서는 “ 난 솔직함을 내세워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함부로 가려서 못하는 애들 정말 싫어!!” 전 결혼을 했기에 그 여자애 맘도 알겠고 부모님 맘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뒷받침이 안되고 니가 잘 설득해서 말하면 그애도 너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 이해해 줄수도 있도 있으니 우선은 그냥 잘 달래서 이야기 잘 끝내라고 했습니다. 그대신 아파트 문제는 정확하게 매듭지으라고 했어요. 몇일후 부모님들은 통 이사정 모르시고 어리게만 봤던 막내가 여자친구와 결혼 시킬생각에 부풀어 계시기에 여동생이 엄마에게 막내 그애랑 결혼안할꺼야 라고 한마디 했다가 엄마 추궁 끝에 여동생이 그 애가 막내한테 이렇게 말했다는데 엄마는 결혼허락할꺼야? 아빠는 조용히 나가버리시고 엄마는 그소리 듣고 우셨답니다. 우리들에게 미안하다고... 능력없는 부모만나 이렇게까지 상처주는게 부모로써 너무 미안하다고... 여동생 엄마 우시는 모습에 왜 엄마가 우냐고 같이 울고, 전도 그소리 듣고 가슴이 찌저질듯 아픕니다. 남동생 여자친구로 인해 우시는 엄마 때문에 남동생한테 이해 시킬것도 없이 그냥 끝내라고 말할 생각입니다. 어느 부모님이나 자식들위해 희생 안하시고, 고생안하신분들이 어디있겠냐하시겠지만 그 아파트 부모님들이 안입고, 안쓰고, 안먹고해서 20년만에 장만하신 아파트에요. 아파트 장만할때도 재개발신축이라 대금을 여러번 내야해서 살고있는 전세빼서 저희 6식구 반지하에서 5년동안 살았습니다. 지금은 그 아파트 전세주고 받은 돈과 은행대출받아 주택사셔서 대출금 값고 추후 자식들한테 손벌리기 싫다고 할수 있을때까지 일하신답니다. 저희 엄마 가게일 하실 때 차비 아낀다고 1시간거리 매일 걸어다니시고, 그것도 모자라 양손에는 1.5리터 생수 2병씩 들고 걸어오셨어요. 어릴적 자식들은 안챙겨주시면서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 도와주셔야 한다며, 시간날때마다 봉사활동 다니시고 지금은 아버지와 없이 사시는분들 김치 담아드리고, 쌀 사서 보내드리고 돈없는분들은 돈 안받고 물건 주십니다. TV도 안보시는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비행, SOS긴급출동, 사랑의 리퀘스트는 꼭 보십니다. 보면서 항상 울고계세요. 그러면서 하시는말 “ 우리는 정말 행복한거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해” 몇일전에도 인터넷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 도와주는것 좀 알아봐 달랍니다. 전에 티비에서 하는 기아체험을 보시고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신거라네요. 이번에도 정작 우리집은 김장도 안하면서 작은집 일하느라 바쁘다고 김장 20포기해서 아빠 차로 보내시고 제 친구중에 엄마가 없는 친구 김치나 담가먹겠냐며 또 김치 5포기해서 보내셨네요.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셔서 밤 10시까지 쉬지도 못하고 차디찬 가게에서 일하셔서 번 돈이니 제발 아꼈다가 나중에 쓰시라하면 됐어!! 너나 아껴쓰고 저축하고 살랍니다. 월급받아서 용돈드리면, 너나 모았다가 쓰라고 절대 안받으시네요. 나도 안받을테니 너도 추후 손벌리지 말라고... 저희는 아버지한테 어릴쩍부터 귀가 닳도록 들은 소리가 -나중에 난 너희엄마랑 절대 너희 덕 안보고 살꺼야 그러니 니네들도 니네가 벌어서 학교다니고 결혼해. 너희들 이만큼 키운것도 힘들었는데 나중에 니네자식 봐달란말도 하지마. 돈주다고해도 소용없다. 너희 결혼하고 하면 너희 엄마와 편하게 둘이 살란다.. 니네들도 알다시피 너희 엄마가 누구한테 싫은소리 한번이라도 한적 있는거 봤냐고 막내결혼하면 아마 너희엄마 며느리한테 시집살이 당할사람이니 근처에 살생각도 하지마. - 두분다 그런분들이십니다. 반지하에서 살다 주택으로 이사갈 때 저희는 이사짐센터 사람들 안불렀습니다. 동네 이웃분들이 하나같이 오셔서 짐 챙겨주시고 음식 챙겨서 오시고.. 이게 다 저희 부모님들이 잘하신덕이라 생각해요 저희들 보면 항상 너희 엄마같은 분 없다. 정말 복받을 분이라서 자식들도 잘될거다. 효도해라. 잘해드려라. 만날때마다 인사드리면 붙잡고 그러십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시누이들이 자기들일에 배나와라, 감나와라 한다고 욕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저도 남동생 결혼문제로 결혼도 하기전에 못된 시누이노릇할듯 하네요.
저도 시누이긴 시누인가봅니다.
항상 어리고 막내같던 남동생에게 5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리를 바로 밑에
동생에게 한달전에 들었네요.
전 그소리를 듣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
볼때마다 “ 너 정말 여자친구 없니? ” 물어보면 짧게 없다고만 대답하기 일수라
정말 없는줄 알았죠.
왈가닥인 여동생이 막내에게 그럼 연상은 어때? 하고 장난식으로 물어보면 남동생 대답은
질색을 하면서 “누나들 때문에 연상은 절대 싫어!!”
전 생각이 안나는데 어렸을때 그렇게나 우리가 괴롭혔나 싶어요.
이주전 남동생 여자친구가 집에 다녀갔어요
그런데 집안 분이기가 쏴~ 합니다.
여자친구가 남동생과 28살 동갑이기에 여자나이로는 딱 결혼정령기죠
사귄 년수도 쉽게 못넘어갈 휫수고 그쪽 집에서 빨리 결혼하라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남동생이 아직까지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요.
일년 재수하고 학교들어가 중간에 군대갔다온후 졸업하고 취업했으니 아직 사회 초년생인거죠.
요즘 이녀셕이 못먹는 술을 먹고 들어오질 않나 외박을 밥먹듯이 하길래 여동생과 셋이 밥먹자고 해서 자초지정을 들었는데 정말 남동생 여자친구라지만 개념없는 여자란 생각뿐입니다.
우선은 집에 인사시키고 서로 집안끼리 친해진다음 2년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자기 늙어죽는거 보고싶냐고 ..늙어서 결혼하기 싫답니다.
한창일때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해서 빨리 애낳고 집에서 살림하면서 살꺼라고...
동생 여자친구가 부모님이 소유하고 계시는 아파트 달라고 했답니다.
남동생이 그건 힘들다.
부모님이 나중에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사신다고 노후대책으로 장만하신거라서
아버지가 추후 전세자금 1억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해주신다고 했으니
니가 정령 아파트에서 살고 싶으면 혼수적게하고 집구하는데 돈보태고,
조금이라도 대출받아 하자란 말했다가 니가 생각이 있는거냐고
내가 왜 돈을 보태줘야 하냐?
난 니가 아파트 해오면 해온만큼 내가 쓸꺼 혼수해갈껀데 왜 니가 혼수를 많이 해와라
적게 해와라 하냐고...
우리부모님 그렇게까지 해서 자기 결혼하는거 알면 대성통곡하신분이랍니다.
하나뿐인 아들이 결혼하는데 니네부모님들은 그정도는 생각하셔야하는거 아니냐며 따지길래
남동생 끝까지 단호하게 아파트는 안된다고 말했다가 여자친구가 울면서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이놈이 그동안 혼자 속앓이 한모양이에요.
부모님을 생각하자니 마음이 아프고, 그렇다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단번에 헤어질수도
없으니 마음이 아프겠지요.
자기 부모님이 소중한걸 알면 남의 부모님도 소중한걸 알만한 나이이고,
말이란게 가려서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말을해도 저렇게 할수 있는지...
듣고 있다가 여동생이 어쩜 말을 그렇게 이쁘게 하신다니?하니
남동생이 그애가 속에 있는 말 다하는 성격이라 어쩔땐 솔직함이 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동생이 질색해서는
“ 난 솔직함을 내세워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함부로 가려서 못하는 애들 정말 싫어!!”
전 결혼을 했기에 그 여자애 맘도 알겠고 부모님 맘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뒷받침이 안되고 니가 잘 설득해서 말하면 그애도 너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
이해해 줄수도 있도 있으니 우선은 그냥 잘 달래서 이야기 잘 끝내라고 했습니다.
그대신 아파트 문제는 정확하게 매듭지으라고 했어요.
몇일후 부모님들은 통 이사정 모르시고 어리게만 봤던 막내가 여자친구와 결혼 시킬생각에 부풀어 계시기에 여동생이 엄마에게 막내 그애랑 결혼안할꺼야 라고 한마디 했다가 엄마 추궁 끝에 여동생이 그 애가 막내한테 이렇게 말했다는데 엄마는 결혼허락할꺼야?
아빠는 조용히 나가버리시고
엄마는 그소리 듣고 우셨답니다. 우리들에게 미안하다고...
능력없는 부모만나 이렇게까지 상처주는게 부모로써 너무 미안하다고...
여동생 엄마 우시는 모습에 왜 엄마가 우냐고 같이 울고,
전도 그소리 듣고 가슴이 찌저질듯 아픕니다.
남동생 여자친구로 인해 우시는 엄마 때문에 남동생한테 이해 시킬것도 없이
그냥 끝내라고 말할 생각입니다.
어느 부모님이나 자식들위해 희생 안하시고, 고생안하신분들이 어디있겠냐하시겠지만
그 아파트 부모님들이 안입고, 안쓰고, 안먹고해서 20년만에 장만하신 아파트에요.
아파트 장만할때도 재개발신축이라 대금을 여러번 내야해서 살고있는 전세빼서
저희 6식구 반지하에서 5년동안 살았습니다.
지금은 그 아파트 전세주고 받은 돈과 은행대출받아 주택사셔서 대출금 값고
추후 자식들한테 손벌리기 싫다고 할수 있을때까지 일하신답니다.
저희 엄마 가게일 하실 때 차비 아낀다고 1시간거리 매일 걸어다니시고,
그것도 모자라 양손에는 1.5리터 생수 2병씩 들고 걸어오셨어요.
어릴적 자식들은 안챙겨주시면서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 도와주셔야 한다며,
시간날때마다 봉사활동 다니시고 지금은 아버지와 없이 사시는분들 김치 담아드리고,
쌀 사서 보내드리고 돈없는분들은 돈 안받고 물건 주십니다.
TV도 안보시는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비행, SOS긴급출동, 사랑의 리퀘스트는 꼭 보십니다.
보면서 항상 울고계세요.
그러면서 하시는말
“ 우리는 정말 행복한거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해”
몇일전에도 인터넷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 도와주는것 좀 알아봐 달랍니다.
전에 티비에서 하는 기아체험을 보시고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신거라네요.
이번에도 정작 우리집은 김장도 안하면서 작은집 일하느라 바쁘다고 김장 20포기해서 아빠 차로 보내시고 제 친구중에 엄마가 없는 친구 김치나 담가먹겠냐며 또 김치 5포기해서 보내셨네요.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셔서 밤 10시까지 쉬지도 못하고 차디찬 가게에서 일하셔서 번 돈이니 제발 아꼈다가 나중에 쓰시라하면 됐어!! 너나 아껴쓰고 저축하고 살랍니다.
월급받아서 용돈드리면, 너나 모았다가 쓰라고 절대 안받으시네요.
나도 안받을테니 너도 추후 손벌리지 말라고...
저희는 아버지한테 어릴쩍부터 귀가 닳도록 들은 소리가
-나중에 난 너희엄마랑 절대 너희 덕 안보고 살꺼야
그러니 니네들도 니네가 벌어서 학교다니고 결혼해.
너희들 이만큼 키운것도 힘들었는데 나중에 니네자식 봐달란말도 하지마.
돈주다고해도 소용없다.
너희 결혼하고 하면 너희 엄마와 편하게 둘이 살란다..
니네들도 알다시피 너희 엄마가 누구한테 싫은소리 한번이라도 한적 있는거 봤냐고
막내결혼하면 아마 너희엄마 며느리한테 시집살이 당할사람이니
근처에 살생각도 하지마. -
두분다 그런분들이십니다.
반지하에서 살다 주택으로 이사갈 때 저희는 이사짐센터 사람들 안불렀습니다.
동네 이웃분들이 하나같이 오셔서 짐 챙겨주시고 음식 챙겨서 오시고..
이게 다 저희 부모님들이 잘하신덕이라 생각해요
저희들 보면 항상 너희 엄마같은 분 없다. 정말 복받을 분이라서 자식들도 잘될거다.
효도해라. 잘해드려라.
만날때마다 인사드리면 붙잡고 그러십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시누이들이 자기들일에 배나와라, 감나와라 한다고 욕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저도 남동생 결혼문제로 결혼도 하기전에 못된 시누이노릇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