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아래처럼 요런 기사를 썼습니다만, 제 생각엔 남들 할 때 따라하지 마십시오. 망합니다. 그 때가 수익률 빠질 때입니다.]
올 초 해외펀드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인도펀드가 인도증시 급락으로 올 들어 벌었던 수익을 모두 까먹은 것은 물론 원금손실까지 발생하고 있다. 4월 초까지만 해도 2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던 인도펀드는 현재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급락이 다소 진정됐지만,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환매에 나서야 할까?
◆인도증시 장기전망은 괜찮나=인도증시는 5월 중순부터 급격히 주식을 팔던 외국인들이 최근 일주일 매도 강도를 낮추면서 다소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인 주가 하락의 단초가 됐던 세계 상품시장에서의 원자재 가격 급등락이 다소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 최근 급격한 하락으로 ‘인도증시가 비싸다’는 고평가 부담도 덜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세계경기 위축과 인플레 우려라는 세계증시 공통의 불안에 대해 인도증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언제 또 급격한 매도세로 전환될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또 인도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무역수지 적자 문제도 지켜봐야 할 요소라는 지적이다. 모건스탠리 앤디 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오면 인도와 같은 무역적자국의 경우 격렬한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증권 오재열 연구원은 “인도는 매년 8% 정도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인도증시가 세계증시 움직임에 일희일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장기추세는 상승 쪽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그냥 둬? 환매해?=인도증시가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달 사이 20%라는 급락장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이때 아예 환매를 해버릴까 고민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투자기간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라고 한다.
우선 투자기간이 1년도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원금을 까먹으면서까지 성급히 환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올 초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투자기간을 3년까지 여유 있게 보고 참아 보라고 강조한다. 한국증권 임태일 상품기획팀장은 “손실을 봤다고 성급히 환매하기보다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라”고 말했다.
반면 1년이 넘은 투자자들은 펀드 일부를 환매한 후 당분간 세계증시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지적한다.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인도펀드의 1년 수익률은 30%에 달하기 때문에 일단 수익을 확정해 보라는 것이다.
◆한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는 피해야=인도증시 전망과는 별개로 인도펀드처럼 한 나라에만 투자하는 해외펀드에 가입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권사 PB본부장은 “인도 펀드에 투자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게 차라리 안전할 수 있다”며 “한 지역, 특히 이머징마켓 한 지역에만 투자하는 해외펀드는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인도투자 원금까지 까먹은 걸 기억합시다
올초까지 인도투자가 유행이었죠.
제 주변에도 아무개씨도 무려 27%의 수익율을 자랑합디다.
그래도 뭐 별로 부럽지 않더군요.
아니나다를까, 4월까지는 20% 이상의 수익률을 자랑하더니
폭락했더군요. 심지어 원금 손실까지 있답니다.
[조선일보는 아래처럼 요런 기사를 썼습니다만, 제 생각엔 남들 할 때 따라하지 마십시오. 망합니다. 그 때가 수익률 빠질 때입니다.]
올 초 해외펀드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인도펀드가 인도증시 급락으로 올 들어 벌었던 수익을 모두 까먹은 것은 물론 원금손실까지 발생하고 있다. 4월 초까지만 해도 2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던 인도펀드는 현재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급락이 다소 진정됐지만,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환매에 나서야 할까?◆인도증시 장기전망은 괜찮나=인도증시는 5월 중순부터 급격히 주식을 팔던 외국인들이 최근 일주일 매도 강도를 낮추면서 다소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인 주가 하락의 단초가 됐던 세계 상품시장에서의 원자재 가격 급등락이 다소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 최근 급격한 하락으로 ‘인도증시가 비싸다’는 고평가 부담도 덜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세계경기 위축과 인플레 우려라는 세계증시 공통의 불안에 대해 인도증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언제 또 급격한 매도세로 전환될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또 인도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무역수지 적자 문제도 지켜봐야 할 요소라는 지적이다. 모건스탠리 앤디 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오면 인도와 같은 무역적자국의 경우 격렬한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증권 오재열 연구원은 “인도는 매년 8% 정도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인도증시가 세계증시 움직임에 일희일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장기추세는 상승 쪽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우선 투자기간이 1년도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원금을 까먹으면서까지 성급히 환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올 초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투자기간을 3년까지 여유 있게 보고 참아 보라고 강조한다. 한국증권 임태일 상품기획팀장은 “손실을 봤다고 성급히 환매하기보다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라”고 말했다.
반면 1년이 넘은 투자자들은 펀드 일부를 환매한 후 당분간 세계증시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지적한다.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인도펀드의 1년 수익률은 30%에 달하기 때문에 일단 수익을 확정해 보라는 것이다.
◆한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는 피해야=인도증시 전망과는 별개로 인도펀드처럼 한 나라에만 투자하는 해외펀드에 가입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권사 PB본부장은 “인도 펀드에 투자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게 차라리 안전할 수 있다”며 “한 지역, 특히 이머징마켓 한 지역에만 투자하는 해외펀드는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