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5 개 )

유머맨2003.07.21
조회1,505

할머니의 복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언덕길을 가고 있었다. 할머니는
힘들다며 할아버지한테 업혀달라고 해서 업혔는데..
할아버지가 이러는 것이었다,

"왜 이렇게 무겨운겨.?"
"에이.. 당신두"
"당신은 보나마나 무겁지 뭐.. 얼굴은 철판이지, 주먹
은 무쇠지, 다리는 조선무지, 간은 부었지."

이러자 할머니는 화가 나서 내린 뒤 그냥 걷기로 했다.
한참을 걷는데 이번엔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업혀 달
라고 했다.

"여보, 나는 가볍지?"
"그래, 가볍다!!! 매너없지, 양심없지, 죄다 없는 것
투성이니 가벼울 수 밖에!"

 

 

흥부와 놀부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다.
두 사람은 죽어서 같이 하늘에 가게 되었다.
둘은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 : 내가 너희들이 사는 모습을 보았느니라.
먼저 흥부는 듣거라.

흥부: 네?

염라대왕 : 너는 천국에 가거라! 그리고 놀부야!

놀부 : 예

염라대왕 : 너는 꽃나라에 가거라!

놀부 : 아싸!

흥부 : 염라대왕님, 놀부 형님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셨습니다.

염라대왕 : 흥부야.. 꽃나라는 벌 천지이니라...

흥부, 놀부 : -_-;;

 

 

 

거북이

거북이가 느릿느릿 기어가는 애벌레를 보고

거북이 : 야! 타!

애벌레는 거북이 등에 탔다. 얼마 후...
달팽이가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었다.

거북이 : 야! 너도 타!

그러자...

애벌레 : 야! 조심해! 얘 엄청 빨라.
달팽이 : ......

 

 

 

엽기적인 개미

옛날에 개미가 길을 가고 있는데 코끼리가 길을
막았다. 개미떼가 많이 모여 있는데 한 개미가

"야, 뜯어 먹자!!"

개미들은 좋다며 코끼리에게 달려들어서 물었다.
코끼리가 간지러워서 몸을 털었다. 그러자 목에
있던 한 개미가 말했다.

"야, 목졸라 죽여!!"

그때 마침 발목에 붙어있던 다른 개미가 하는 말..

"야, 발걸어 발!!!"

 

 

 

 

나쁜 놈..

어느 날, 만득이는 계속 따라다니는 귀신이 너무
지겨워 죽어도 아는 척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귀신: 만득아~ 만득아~

아무리 불러도 대꾸도 하지 않고 딴청만 피우는
만득이. 그러자 열이 받을 대로 받은 귀신이 만득
이의 뒤통수를 냅다 치는 것이었다.

귀신: 너, 딴 귀신 생겼지? 나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