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와 피부미용

또이2006.11.09
조회141

동물이나 식물은 포도당으로부터 비타민C를 스스로 합성할 수 있으나 사람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필수영양소중의 하나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에는 감기예방에 좋고, 잇몸을 튼튼히 하고, 세균성 염증질환에 효능을 있고, 부신기능을 좋게 하며,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하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고혈압을 내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 결핍되면 채소를 못 먹고 곡류만 먹은 18세기 영국 해군의 선원들에게서 나타난 괴혈병에 걸릴 수 있다고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잔주름을 예방하며,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어 인체내의 산화를 방지하고 또한 항산화 비타민으로서 멜라닌 색소생성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어 미백효과와 기미.죽은 깨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저항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성 피부와 쉽게 붉어지는 피부에 좋다고 한다.


이러한 사항은 생물체에 대한 자외선의 산화적 손상을 항산화제인 비타민C로 방어를 하여 피부의 표피를 보호하여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혈관이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고 많은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피의 탄력성을 유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피부의 노화는 표피의 손상뿐 아니라 진피를 채우고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나이가 들어가며 몸에서 생기는 각종 유해 산소들에 의하여 콜라겐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피부에 큰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잔주름은 다른 결합조직 섬유인 탄성섬유의 양이 줄어들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단백질의 감소는 산화적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혈액을 통하여 비타민C를 공급할 경우에는 진피의 산화적 손상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의 진피는 인체의 중요도에서 후순위에 해당되어 혈액을 통한 비타민C의 공급이 미흡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직접 피부에 국소적으로 도포를 하여 비타민C를 공급하려고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오이.오렌지.키위.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얼굴이나 피부에 팩을 해주면 좋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도포는 과연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C를 얼마나 피부에 잘 침투 시키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 질 것이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최근에는 비타민C를 피부에 국소적으로 직접 공급해 줄 수 있는 화장품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비타민C의 단점은 수용성으로 몸 속에서 쉽게 분해되어 필요한 양 외에는 바로 체외로 배출되고 식품가공 및 조리 시에 쉽게 산화되거나 파괴되므로 많이 먹어도 섭취한 양만큼 효과가 없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 혈행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는 진피까지 비타민C를 공급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