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10대알바생과 그의 부모님들..

주임2007.11.24
조회484

안녕하세요

저는 한 식당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27청년 입니다

요즘 정말 10대들 개념을 두고 다니는 뜻해요 ㅋㅋ

어느날 일하는 직원이 병원 입원으로 급히 알바를 뽑았는데요

서너명의 알바생들 정말 어이 없더군요 

첫번째 아이 면접볼때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겠다던 키가 큰

여학생 나이는 19살 수능보고 졸업반이였죠

당당한 모습에 열심히 할꺼 같아 뽑아놨더니

하루하고 나서 그 다음날 가게에 전화가 왔더군요

띠리리리

알바생:보세요 실장님 저 누구누구인데요 알바 못할꺼같아요

저: ? 왜?

알바생:군대가는 남자친구가 하지 말래요 ㅡ.ㅡ??

저: 아니 일가지고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당장 일할사람도 없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떻하니.?

알바생: 그래도 남자친구가 하지 말래요...

저: 그래 그럼 알았다

ㅋㅋ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시간 흘러 일하는데 갑자기 그 애가 다시 가게에 왔더군요

무지 바쁜 7시에

저 : 어? 못나온다 하지 않았니?

알바생: 저기 엄마가 알바비 받아오래서요..

저 : 뭐???

알바생: 어제 일한거 하루일당 받아오라는데요..

저 : 바쁘니까 다음에 얘기하자 낼 아침에 오던가 해 알았지

정말 어이 없습니다 뭐 그런 개념없는 짓을 하는지 그러고 30분후

뚜뚜뚜

저 :여보세요

알바생 엄마: 저 누구누구 엄마인데요 왜 어제 일한거 돈을 안주는 거예요

저:네?? 아네..저기 그게요 일을 하기로 했는데 하루일하고 책임감없이 그냥 그만 둔상태이고

저희는 따님이 갑자기 그만 두는 관계로 일손이 부족하고 사람도 안뽑았는데 저희 가게에 피해가

장난 아니거든요 지금 바빠서 내일 얘기한다고 내일 오라 했는데요

알바생 엄마: 사람 안뽑아서 바쁜건 그쪽 사정이고 사람 일시켰으면 돈을 줘야 할꺼 아니예요

내일은 무슨 내일이예요 다시 보낼테니까 돈 주세요

저: 아니 그게 아니고요 부모님 생각을..

알바생 엄마: 됐고요 애 보낼테니까 돈주세요

그애나 그 부모나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고 1시간후에

그애가 진짜 다시 왔더라고요 돈받으러 ㅡ.ㅡ

진짜 어이없고 황당 했습니다

아무리 자기 자식 귀하다고들 키우지만 그런 무책임한 자식교육 괜찮은 걸까요??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또한명에 알바생

역시 19살 졸업반 생

똑같은 말 제가 지금 뭐든지 할수있고요 돈도 급하고요 열심히 할께요

저 또 똑같은 멘트에 속아 그래 열심히 해보자 내일부터 출근하렴

다음날 출근한 그애 정말 열심히 일하더군요 잘하고

눈치도 빠른것 같고...

그러고 퇴근하면서 제가 힘들었지 오늘 갑자기 바빴네 오늘 수고했고 푹쉬고 내일 또 보자

그런데... 그다음날 저녁

알바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던 아이 전화 해봤더니 신호가 가더군요

역시나 생각 했던것처럼 받질 않더군요 다시한번 전화을 거니

그사이 전화기를 꺼놓고 잠수 ㅡ.ㅡ

아~~~~정말 미치는 노릇 환장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애들은 못쓰겠다 싶어 아줌마을 쓰기로 했는데요

당최 아주머니들은 오질 않더군요 요즘 노래방 도우미때문에 인지

식당일 하려는 분들이 많질 않아요

그러다 다시 20살한 아이을 뽑게 되었어요

그아이 열심히 잘 하더군요 그렇게 3일 하고 난후 일하는 도중 갑자기 제게 오더군요

알바생: (흑흑 울면서) 저 지금 가봐야해요

저: 어 왜 ? 무슨일인데 뭐야 왜?

알바생: (울기만하는중)

저: 얘기를해 왜 먼일이야 왜 울어

알바생: 남자 친구가 헤어지 자고 문자왔어요 잡으러 가야해요 흑흑

저 : (이 상실 ㅡ.ㅡ) 어...그래 ... 가고 그냥 푹 셔라

아 정말 개념 없는 10대들 그리고 그의 부모님들 제발좀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도 생각하렴 힘들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전화라도 주면 조치를 취하는데 이건 연락도 없고 그냥 잠수에

남친한테 목숨거니 에휴...

이글 보시는 10대분들 그리고 부모님들 아이들 잘키웁시다

욕안먹게...

암튼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힘들어도 일하시는 우리 10대 청년들은

화이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