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다섯에 변변한 연애 경험 없는 25세 처자 입니다. 성격은 전형적인 돌연변이 A형.. 모든게 A형인데..(소심하고..속에있는 말 감추고..) 굉장히 활발합니다. 사람들과 잘 사죠.. 아주 잘.. 제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B형.. 모든게 B형인데..(다혈질에.. 급하고..) 내성적 이에요. 친한 사람들이 있으면 말도 곧 잘하고 하는데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이죠. 우리는 알고 지내는 신부님 홈페이지에서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저의 활발한 모습을 보고 맘에 들어서 4월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꽤 무던한 편이여서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이렇게 요란하게 사귈지 몰랐습니다.ㅠ_ㅠ 100일 좀 넘는 시간 동안 싸운 숫자가 셀수가 없습니다.. 저도 잘못한 일이 있거나 원인 제공을 하기도 했지만.................반성합니다. 남자친구가 저와 많이 달라서 의견차이로 다투는 일이 많습니다. 사례1) 처음엔 연락너무 안한다는 문제로 다퉜습니다. 많이 서러웠죠.. 걱정되고 연락이 기다려지면 자기가 연락하면 되지.. 그거 가지고 버럭.. -_-; 사례2)남친 직업상 매일 볼수가 없어요. 야간에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한동안 일이 바빠서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했는데 바쁜일이 끝나자마자 아는 언니가 이민을 가게되서 남친과의 약속을 두번 연달아 깨고 그 언니를 만났습니다. 이제 언제 볼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남친도 아는 사람이여서 같이 보자니까 싫다고 싫다고 하더니 결국 싸웠더랬죠. -_- 솔직히 이게 싸울일인지.. 사례3)남친이 화나서 안만난다고 그러면 제가 끝까지 만나자고 해서 만나곤 했는데 언젠가 이런 소리 하더군요.. 만나기 싫다는 사람 만나게 해서 더 화나게한다구.. 그래서 한번은 '오늘은 만나지 말자' 라고 하길래 '그럼 그러자.. 연락 기다릴께..' 이랬더니 만나자고 안했다고 삐집니다. -_-); 정말 왕당했죠 ;;; 제가 끝까지 보자고 할줄 알았다나요.. 뷁! 사례4)그리고 그만만나자.. 연락하지마.. 라는 말 딱 4번 듣고.. 그런말을 쉽게 내뱉은 남친이 밉고.. 믿음이 안가서 그만 헤어지자고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_-); 화가나서 그런거라나요.. 진심이 아니라나.. 용서해 줬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기로 하고.. 사례5)늦은시간 까지 같이 있다가 둘다 집에 가기 싫으네 어쩌네.. 하다가 '가지말까?' '그래~' 이렇게 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한 소리였고 -_- (농담 분위기라고 저만 생각했나봐요) 남친은 저 말을 굳세게 믿고 있었는지 제가 '집에 가야겠다 넘 늦었자네' 하니 말 바꾼다고 또 난리가 났었죠. 상식적으로..;; 제가 안간다고 해도..;; 지가 가라해야지.. 제가 이상한 건가요.. =ㅅ=; 그런데 이제 저도 성격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ㅠ_ㅠ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한심 스러워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거나.. 남자친구 한테 짜증을 자주 내게 됩니다. 이거 제가 잘 못하는거 인정해요. 뭐그리고 남자친구 입장에선 제가 좀 이기적으로 보일꺼에요. 저는 남자친구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이 갑니다. =_=) 싸울때 내뱉는 말들 때문이죠. 이유를 불문하고 저는 싸울때 심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말로 상처주는게 오래 간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친은 감정 자제가 안되는지 오늘도 다투고 무시무시한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해주마.. ] 헐.. 저 문자를 보고서 정말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전에 [너같이 거짓말 하고 말바꾸는 인간이 제일 싫어] 라는 말 들었을 때도 충격이 엄청 났었는데.. 이번껀 장난이 아니네요.. -_- 아까 이제 정말 그만 만나자고 그러길래 사실 요새 제가 땡깡을 많이 부려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구.. 다시는 짜증내는일 없게 하겠다고 하고.. 진정 시켜놨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저런 말 한 사람이.. 저한테 무슨 감정을 갖고 있는건지.. 날 괴롭히려고 '그래 사겨보자' 라고 하는 건지.. 정말 마음이 넘 아프네요. 지금 전 남친이 절 사랑한다고 믿고 있어요. 화가나서 그런걸 꺼라는 확신은 듭니다. 그렇치만 저런 소리 듣고 나면.. 마음은 아닐꺼란거 알지만 어쩌면 혼자 착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ㅠ_ㅠ 더 문제는 점점 좁아지고 심술 궂어 지는 제 성격입니다. 남친이 쫌만 서운하게 해도 바로 표가 납니다. 원래 그런성격이 아니였는데.. 유독 남친에게만.. 남친도 그래요.. '넌 다른 사람들 한텐 참 잘한다......나한텐 맨날 짜증내면서..' 속으로 많이 찔립니다.. -_-); 저의 젤 친한 친구는 남자 B형에 곱슬 머리는 최악이라고 빨랑 헤어지라고 -_- 좀 어이 없는 소리를 하는데.. 남친이랑 싸울 때 마다 제 BF의 그 소리가 귓가를 윙윙~ 맴돕니다.ㅠ_ㅠ
최악의 A형과 B형 -_-);
저는 스물다섯에 변변한 연애 경험 없는 25세 처자 입니다.
성격은 전형적인 돌연변이 A형.. 모든게 A형인데..(소심하고..속에있는 말 감추고..)
굉장히 활발합니다. 사람들과 잘 사죠.. 아주 잘..
제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B형.. 모든게 B형인데..(다혈질에.. 급하고..)
내성적 이에요.
친한 사람들이 있으면 말도 곧 잘하고 하는데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이죠.
우리는 알고 지내는 신부님 홈페이지에서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저의 활발한 모습을 보고 맘에 들어서 4월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꽤 무던한 편이여서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이렇게 요란하게 사귈지 몰랐습니다.ㅠ_ㅠ
100일 좀 넘는 시간 동안 싸운 숫자가 셀수가 없습니다..
저도 잘못한 일이 있거나 원인 제공을 하기도 했지만.................반성합니다.
남자친구가 저와 많이 달라서 의견차이로 다투는 일이 많습니다.
사례1) 처음엔 연락너무 안한다는 문제로 다퉜습니다. 많이 서러웠죠..
걱정되고 연락이 기다려지면 자기가 연락하면 되지.. 그거 가지고 버럭.. -_-;
사례2)남친 직업상 매일 볼수가 없어요. 야간에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한동안 일이 바빠서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했는데 바쁜일이 끝나자마자
아는 언니가 이민을 가게되서 남친과의 약속을 두번 연달아 깨고 그 언니를 만났습니다.
이제 언제 볼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남친도 아는 사람이여서 같이 보자니까
싫다고 싫다고 하더니 결국 싸웠더랬죠. -_- 솔직히 이게 싸울일인지..
사례3)남친이 화나서 안만난다고 그러면 제가 끝까지 만나자고 해서
만나곤 했는데 언젠가 이런 소리 하더군요..
만나기 싫다는 사람 만나게 해서 더 화나게한다구..
그래서 한번은 '오늘은 만나지 말자' 라고 하길래 '그럼 그러자.. 연락 기다릴께..'
이랬더니 만나자고 안했다고 삐집니다. -_-); 정말 왕당했죠 ;;;
제가 끝까지 보자고 할줄 알았다나요.. 뷁!
사례4)그리고 그만만나자.. 연락하지마.. 라는 말 딱 4번 듣고..
그런말을 쉽게 내뱉은 남친이 밉고.. 믿음이 안가서
그만 헤어지자고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_-);
화가나서 그런거라나요.. 진심이 아니라나.. 용서해 줬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기로 하고..
사례5)늦은시간 까지 같이 있다가 둘다 집에 가기 싫으네 어쩌네.. 하다가 '가지말까?' '그래~'
이렇게 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한 소리였고 -_- (농담 분위기라고 저만 생각했나봐요)
남친은 저 말을 굳세게 믿고 있었는지 제가 '집에 가야겠다 넘 늦었자네' 하니
말 바꾼다고 또 난리가 났었죠. 상식적으로..;; 제가 안간다고 해도..;; 지가 가라해야지..
제가 이상한 건가요.. =ㅅ=;
그런데 이제 저도 성격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ㅠ_ㅠ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한심 스러워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거나..
남자친구 한테 짜증을 자주 내게 됩니다. 이거 제가 잘 못하는거 인정해요.
뭐그리고 남자친구 입장에선 제가 좀 이기적으로 보일꺼에요.
저는 남자친구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이 갑니다. =_=)
싸울때 내뱉는 말들 때문이죠.
이유를 불문하고 저는 싸울때 심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말로 상처주는게 오래 간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친은 감정 자제가 안되는지 오늘도 다투고 무시무시한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해주마.. ]
헐.. 저 문자를 보고서 정말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전에
[너같이 거짓말 하고 말바꾸는 인간이 제일 싫어]
라는 말 들었을 때도 충격이 엄청 났었는데.. 이번껀 장난이 아니네요.. -_-
아까 이제 정말 그만 만나자고 그러길래
사실 요새 제가 땡깡을 많이 부려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구..
다시는 짜증내는일 없게 하겠다고 하고.. 진정 시켜놨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저런 말 한 사람이..
저한테 무슨 감정을 갖고 있는건지.. 날 괴롭히려고 '그래 사겨보자' 라고 하는 건지..
정말 마음이 넘 아프네요.
지금 전 남친이 절 사랑한다고 믿고 있어요. 화가나서 그런걸 꺼라는 확신은 듭니다.
그렇치만 저런 소리 듣고 나면.. 마음은 아닐꺼란거 알지만
어쩌면 혼자 착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ㅠ_ㅠ
더 문제는 점점 좁아지고 심술 궂어 지는 제 성격입니다.
남친이 쫌만 서운하게 해도 바로 표가 납니다. 원래 그런성격이 아니였는데..
유독 남친에게만.. 남친도 그래요..
'넌 다른 사람들 한텐 참 잘한다......나한텐 맨날 짜증내면서..'
속으로 많이 찔립니다.. -_-);
저의 젤 친한 친구는 남자 B형에 곱슬 머리는 최악이라고 빨랑 헤어지라고 -_-
좀 어이 없는 소리를 하는데..
남친이랑 싸울 때 마다 제 BF의 그 소리가 귓가를 윙윙~ 맴돕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