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레를 좋아한다. 너무나 발레를 좋아한 나머지 밤늦게까지 발레연습 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김없이 발레를 하느라 12시가 되기 1분전.. "역시 발레가 최고야." 12시가 되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눈을 주세요. 눈을 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 알고 보니 한 발레리나 조각이 말하는 소리였다. 나는 계속 무시하고 발레를 하다가 소름끼쳐서 발레 연습장을 나왔다. 다음날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나.. 어제 발레리나 조각이 '눈을 주세요.'라고 말하는거 들었는데 누가 그거 아니?" 라고 말하니 아이들은 모두 일제히 대답하였다. "아, 그 눈없는 발레리나 조각? 그거 어떤 조각가가 자기 딸이 발레를 좋아해서 발레리나 조각을 만들었 는데 눈을 안 만들어 줬거든.. 그런데 그 딸이 죽고 나서 발레리나 조각이 저렇게 말하는 거래."라고 말 했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발레리나 조각이 말을 해도 익숙해져서 못들은 체했다. 다음날.. 그 발레리나 조각이 계속 눈을 달라고 말 하길래 나는 짜증이 나서 '좋아'라고 말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모든 것이 뿌옇게 보였다. 엄마와 함께 안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절망에 빠졌다. 발레를 다시 못하는 것을.. 그 발레리나에게 '좋아'라고 말한 것을.. 12시가 됐을 때.. 발레리나는 이상하게 말을 안한다. 왜냐하면 눈을 받아 모든 것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 기 때문이다. 혹시 눈없는 발레리나 조각이 눈을 달 라고 하면 '좋아'라고 말하면 안된다. 나처럼 눈을 뺏길게 뻔하니까.......
또 하나 더
버스 정류장에서..
늦은 겨울밤.. 난 버스 정류장에서 서서 버스를 기다 리며 졸음을 떨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겨울 밤길이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빠른 걸음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2명 있었 다. 아빠와 아이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 다. 난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졸린 눈만 비비고 있었 다. 다시 흘깃 보니 아빠와 아이는 버스를 따라가는 듯 했다. 아마 버스를 놓쳤나보다. 하지만 버스 운전사는 그것도 모르고 점점 속력을 내고 있었다. 아빠와 아이는 그런 버스를 계속 따라가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 있 던 한 여학생 언니가.. 소리를 버럭 지르는 것이었다. "꺄~" 옆의 친구들은 "왜?" "갑자기 왜 소리를 질러?"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언니가 덜덜 떨면서 말했다..
무서운 이야기
눈없는 발레리나 조각
나는 발레를 좋아한다.
너무나 발레를 좋아한 나머지 밤늦게까지 발레연습
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김없이 발레를 하느라 12시가 되기 1분전..
"역시 발레가 최고야."
12시가 되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눈을 주세요. 눈을 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
알고 보니 한 발레리나 조각이 말하는 소리였다.
나는 계속 무시하고 발레를 하다가 소름끼쳐서 발레
연습장을 나왔다.
다음날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나.. 어제 발레리나 조각이 '눈을 주세요.'라고
말하는거 들었는데 누가 그거 아니?"
라고 말하니 아이들은 모두 일제히 대답하였다.
"아, 그 눈없는 발레리나 조각? 그거 어떤 조각가가
자기 딸이 발레를 좋아해서 발레리나 조각을 만들었
는데 눈을 안 만들어 줬거든.. 그런데 그 딸이 죽고
나서 발레리나 조각이 저렇게 말하는 거래."라고 말
했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발레리나 조각이 말을 해도
익숙해져서 못들은 체했다.
다음날.. 그 발레리나 조각이 계속 눈을 달라고 말
하길래 나는 짜증이 나서 '좋아'라고 말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모든 것이 뿌옇게 보였다.
엄마와 함께 안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절망에 빠졌다. 발레를 다시 못하는 것을..
그 발레리나에게 '좋아'라고 말한 것을..
12시가 됐을 때.. 발레리나는 이상하게 말을 안한다.
왜냐하면 눈을 받아 모든 것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
기 때문이다. 혹시 눈없는 발레리나 조각이 눈을 달
라고 하면 '좋아'라고 말하면 안된다. 나처럼 눈을
뺏길게 뻔하니까.......
또 하나 더
버스 정류장에서..
늦은 겨울밤.. 난 버스 정류장에서 서서 버스를 기다
리며 졸음을 떨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겨울 밤길이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빠른 걸음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2명 있었
다. 아빠와 아이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
다. 난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졸린 눈만 비비고 있었
다. 다시 흘깃 보니 아빠와 아이는 버스를 따라가는 듯
했다. 아마 버스를 놓쳤나보다. 하지만 버스 운전사는
그것도 모르고 점점 속력을 내고 있었다. 아빠와 아이는
그런 버스를 계속 따라가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 있
던 한 여학생 언니가.. 소리를 버럭 지르는 것이었다.
"꺄~"
옆의 친구들은
"왜?"
"갑자기 왜 소리를 질러?"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언니가 덜덜 떨면서 말했다..
"저 버스.. 달리고 있는데 저 사람들 똑같은 속도로...
따라가고 있어..."